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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선보고’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추모 국장을 포함해 국정원 내에 인사 전횡을 벌인 TK(대구·경북) 핵심 3인방이 존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추 국장이 최순실씨 관련 정보를 통제하는 과정에 개입된 4명의 최측근인 ‘F4’가 있다는 증언도 나왔다. 국정원이 소수 핵심 인사에 의해 좌지우지돼 ‘최순실 게이트’ 등 국내 정치에 개입한 정황이 짙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개최된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3인방을 중심으로 한 TK 라인이 원내 주요 보직을 독점하며 인사 전횡을 일삼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복수의 사정당국·정보위 관계자에 따르면 3인방은 국내 정보 수집을 총괄하는 추 국장과 A지부장(1급), 대공파트의 B수사단장(2급)이다. 이들은 1급과 2급으로 승진하기 전 직원에 대한 내부 평가를 담당하는 처장(A지부장)과 인사처장(B단장)으로 일했다. 정보위원들은 정보위회의에서 “3인방이 자신의 눈 밖에 난 경쟁자들과 부하직원을 좌천시키는 등 인사 정보를 통제했다”고 질타했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이에 대해 “내용을 확인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배경에는 청와대 ‘문고리 3인방’ 및 민정수석실 등 정권 실세가 있었다는 증언도 나왔다. 한 사정 당국 관계자는 “A지부장의 경우 1급으로 승진할 때 일단 퇴직한 뒤 경력직으로 재취직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계급별 근무연수를 채우지 못해 승진 대상자가 아니었지만 청와대 지시로 이같이 승진한 것”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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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나온 얘기........ 이제야 기사 나오네요.
국정원...세월호..김기춘..최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