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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혜원의원이 최순실 안아준게 공감되시는지요?

작성일 : 2017-01-03 15:45:46
서울구치소에서 안아줬더니 펑펑 울더라고 했었죠?
손의원은 최씨를 범죄를 떠나서 인간본연의 모습으로 보고 안아준것같은데 저렇게 사악한 자에게 그런 가치가 느껴졌을까 의문이 들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에는 좀 놀랍고 불쾌한 느낌까지 좀 들었던것같은데
곧 손의원 마음이 참 따뜻해서 그런가보다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그래도 그 부분이 몇번이나 생각나고 감정배제하고 접근해보려해도 전 좀 공감하기 어렵더라고요.
님들은 공감이 되시는지요? 공감하시는 분들은 어떤 생각에서일까, 어떤 성정이실까 궁금해지네요.
IP : 50.118.xxx.253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3 3:47 PM (61.75.xxx.215)

    전혀요.
    제 개인적으로는 아주 부적절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 2. ㅇㅇㅇ
    '17.1.3 3:48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공감이 됩니다.
    저라도 국조위원이면 같은 행동을 했을 거 같아요.
    화풀이 하러 거기 간 게 아니잖아요.
    어떻게든 인간적으로 대해주면서
    중요한 얘기를 이끌어내야죠.

  • 3. ;;;;;;;;;;
    '17.1.3 3:48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전 이해가는데요. 감정적으로 둑을 무너뜨리면 정신적으로 약해지는거 그거 알고 그런거 같네요.
    판깔고 욕하고 싶으신거죠?

  • 4. ...
    '17.1.3 3:48 PM (121.150.xxx.153)

    저도 전혀 공감 안됩니다. 오버다 싶어요.

  • 5. 공감안되요
    '17.1.3 3:48 PM (223.62.xxx.110) - 삭제된댓글

    카메라 있을때만 큰소리 뻥뻥치나봐요.
    우병우한테는 자손이 대신 죄값받을거라는 악담까지 하더니 순실이는 껴안아 줬다구요? 이상한 사람이에요.

  • 6. //
    '17.1.3 3:49 PM (222.107.xxx.32)

    순실이 같이 독한 여자도 감옥에서 마음이 흔들릴 수 있으니깐
    심리적으로 약한 틈을 노린거라 보는데요?
    강하게 취조하는 것도 방법이고
    위로 하면서 회유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7. 좋은날오길
    '17.1.3 3:49 PM (183.96.xxx.241)

    어디 이뻐서 해줬답니까??? 살살 달래서 뭐라도 캐내야하니까 그런거죠 오죽하면 그랬을까 싶던데...

  • 8. 다 불라고
    '17.1.3 3:49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토닥인거 아닌가요

  • 9. ㅇㅇㅇ
    '17.1.3 3:50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노련한 검사는
    피의자를 얼르고 달래고 하면서 중요한 증언들을 이끌어냅니다.
    국회의원도 마찬가지죠.
    청문회 할 때 제일 보기 싫은 유형이 증인들 호통치는 거예요.
    김경진 의원 안민석 의원 잘했다고 봐요.

  • 10. //
    '17.1.3 3:50 PM (222.107.xxx.32)

    그게 왜 이해가 안가는지 모르겠네요...

  • 11. ....
    '17.1.3 3:51 PM (124.49.xxx.100)

    안민석 의원과 장시호보다는 백만배 이해가요

    동년배 여자니 마음이 오갔겠조

  • 12. ..
    '17.1.3 3:51 PM (223.63.xxx.168)

    전 오히려 손의원 머리 좋다고 느껴지던데요.
    오히려 이런 글에 댓글들이 더 이상하네요.
    기다렸다는듯이 1분 안에 댓글이 쫙 달리네요.

  • 13. 머래
    '17.1.3 3:51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청문회에서 손혜원이 얼마나 호통쳤는데요?
    그래서 순실이 어르고 다래서 뭘 불었는데요?

  • 14. ㅇㅇㅇ
    '17.1.3 3:51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그런 게 이해가 안 가시면 지금 여기까지 오도록 노력을 기울인 기자들, 의원들, 검사들
    이해 못하시는 거예요.
    기분 나쁘다고 호통 치고
    네 죄를 네가 알렸다 호통치고
    그러면 아무 것도 못 밝혀내요.

  • 15. 0live
    '17.1.3 3:51 PM (221.153.xxx.135)

    저도 이해 가네요
    김경진의원이 우병우에게 식사하셨냐 묻듯이
    감정을 건드리는 게 효과적 전략이지요

  • 16. 범죄자에요..그년은
    '17.1.3 3:52 PM (122.37.xxx.51)

    청부살인의심까지 받고있는 년을 왜 안아주나요??
    조금도 동정심도 안타까움도 없습니다....
    공감
    전혀......

  • 17. ㅎㅎ
    '17.1.3 3:52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안민석 김경진이 호통 안쳤어요? 웃기시네들

  • 18. 그러고싶을까
    '17.1.3 3:54 PM (121.150.xxx.153)

    호통이고 뭐고 최순실을 왜 껴안냐고요. 진짜 어이없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최.순.실을!!!!!!

  • 19. ,,
    '17.1.3 3:54 PM (14.38.xxx.234)

    어떻게든 증언을 끌어내려고
    회유한거겠죠...
    속으론 부글부글 끓었을지도 몰라요.

  • 20. ;;;;;;;;;;
    '17.1.3 3:55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원글 이글 올리는 의도가 뭔지 훠언하게 보입니다..

  • 21. 답답하다
    '17.1.3 3:55 PM (211.199.xxx.199)

    조금의 동정도 안갈만큼 사악한 인간이니
    그런 방법을 썼겠죠
    술술 잘 불것같으면 그럴 필요가 없었겠죠
    생각지도 못한 행동으로 허를 찔러야
    뭐라도 건질꺼아니예요

  • 22. ...
    '17.1.3 3:57 PM (1.233.xxx.126) - 삭제된댓글

    안아준게 시작할때가 아니고 끝날때 아니에요???
    다끝나고 안아주고 뭘더 이끌어내요
    오바한거 맞죠

  • 23. 그럴수도
    '17.1.3 3:57 PM (223.38.xxx.39)

    안아줄수도 있다고 봐요 속셈이 뭐였든간에 옛말에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으니까요

  • 24. ...
    '17.1.3 3:59 PM (122.208.xxx.2)

    최순실이 변호사바꿔달라는것부터
    변호사가 내편이아니라 박근혜편이라는것을 알아서그렇다고..
    섭섭해하고 틈이생겼을거란것을 알고 그렇게했다봅니다.
    손혜원의원이 운동하고,밥잘챙겨먹고,건강챙기라 했다는데
    검찰취조할때도 한명은 엄하게하고 한명은 달래는식으로 한다잖아요.
    손의원이 민주당 처음들어왔을때부터 뒷조사해댔을텐데
    무슨 좋은 감정으로 안아줬겠어요
    최순실만나기전에 구치소안에서 검은제복입은 사람들한테 공포까지 느꼈다는데

  • 25. 어쨋건
    '17.1.3 3:59 PM (175.126.xxx.29)

    순실이로부터 뭔가를 얻어내기 위해 그랬다고 생각하고요
    같은여자로써 좀 안됐기도 한것도 있었을거 같아요.죄는 밉지만.

  • 26. 그러세요
    '17.1.3 3:59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랬으니까
    그네도 미워하지 말고 나중에 안아주면 되겠네요

  • 27. //
    '17.1.3 4:01 PM (222.107.xxx.32) - 삭제된댓글

    지혜가 많은 사람이에요.
    입을 닫은 여자의 입을 나중에라도 여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뿐 아니라 주변 반응도 이번에는 입을 못열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려면
    저렇게 하는게 한 수 위에 있는거란 반응인데 ㅎㅎ
    이해가 안된다니 이해하지 말라는 수 밖에

  • 28. 된사람이라
    '17.1.3 4:01 PM (112.164.xxx.219)

    안아준거지
    최순실 죽을죄 지은거 모르나요
    죄가 밉지 사람은 미워하지 못하는 인간성이 보여서 좋네요

  • 29. 그러게요
    '17.1.3 4:02 PM (121.150.xxx.153)

    순실이도 안아주고 그네도 안아주고 유라도 완영이도.....

  • 30.
    '17.1.3 4:02 PM (50.118.xxx.253)

    물론 판까는건 아니고요!
    각자 입장 존중하고 비난하지는 맙시다.

    당근을 물리는 분들이 있는가하면
    채찍을 쓰는 분들도 있고
    각자 효과적인 방법을 쓰시겠죠.
    다양한 의견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상황이 처음이나 중간에 안아준게 아니고
    다 끝나고 나올때 안아준거 아니었나요?
    당근을 물리면서 더 많은걸 밝히려는건 아닌것같아서요.

  • 31.
    '17.1.3 4:02 PM (121.131.xxx.43)

    그 일이 그렇게 중요한 가요?
    손 의원이 그동안 노력한 거를 다 잊고서 이런 글을 쓸 만큼 중요한가요?

  • 32. 냉면좋아
    '17.1.3 4:02 PM (211.184.xxx.184) - 삭제된댓글

    전혀요.
    안민석의원이 뉴스공장에서 최순실이 사이코패스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거에 넘어간 의원 중 하나가 안아주고 힘내라고 말한 의원이 있다길래 도대체 누가 그랬나 했는데 그게 손혜원 의원일 줄이야....

  • 33. //
    '17.1.3 4:03 PM (222.107.xxx.32) - 삭제된댓글

    지혜가 많은 사람이에요.
    입을 닫은 여자의 입을 나중에라도 여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뿐 아니라 주변 반응도 이번에는 입을 못열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려면
    저렇게 하는게 한 수 위에 있는거란 반응인데 ㅎㅎ
    이해가 안된다니 이해하지 말라는 수 밖에

  • 34. 범죄자도 차별하나요?
    '17.1.3 4:04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청문회 나온 증인들은 망신주고 저주하면서 왜 순실이는 안아줘요? 우병우도 모르쇠하던데 좀 캐내게 안아주지 그러셨어요?

  • 35. ......
    '17.1.3 4:04 PM (112.221.xxx.67)

    어루고 달래서 잘 이끌어내야지요..
    이게 뭐 순실이만의 잘못이에요? 이러다 닭년 미꾸라지마냥 빠져나갈거아니에요???
    순실이보다 닭년잡아야지요

  • 36. 냉면좋아
    '17.1.3 4:05 PM (211.184.xxx.184)

    전혀요.
    안민석의원이 뉴스공장에서 최순실이 사이코패스 연기를 너무 잘해서 그거에 넘어간 의원 중 하나가 안아주고 힘내라고 말한 의원이 있다길래 도대체 누가 그랬나 했는데 그게 손혜원 의원일 줄이야....

    근데 그게 감정적인 곳을 건드려서 울리기도 했다고 하니, 감정적인 유대감 같은걸 키워서 이용하기 위한 방법이라면 굉장히 영리한 행동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두고봐야 알겠지만...(파파이스에서 보니 정말로 최순실이 주변 남자들 김기춘이나 우병우 같은 남자들에 의해 휘둘려서 진심으로 불쌍하게 생각한것 같아서 좀 마음이 놓이진 않아요. )

  • 37. ;;;;;;;;;;;;;
    '17.1.3 4:05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나노단위로 까고 싶은데 다른거 못찾겠죠?
    너무 속보인 누가 썼을까 왜 썼을까 이런글

  • 38. //
    '17.1.3 4:05 PM (222.107.xxx.32) - 삭제된댓글

    지혜가 많은 사람이에요.
    입을 닫은 여자의 입을 나중에라도 여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뿐 아니라 주변 반응도 이번에는 입을 못열었지만 다음을 기약해야죠?
    다들 의원님이 한 수 위에 있는거란 반응인데 ㅎㅎ

  • 39. ....
    '17.1.3 4:05 PM (121.150.xxx.153)

    암튼 사람들이 뭔 말을 못해 ㅋㅋ 누가 손의원 전에 잘한것 다 잊는대요???
    단순히 포옹한 것에 대해서만 얘기하는거라고요 어휴 답답해!!!

  • 40. //
    '17.1.3 4:05 PM (222.107.xxx.32)

    지혜가 많은 사람이에요.
    입을 닫은 여자의 입을 나중에라도 여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저뿐 아니라 주변 반응도 이번에는 입을 못열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려면
    저렇게 하는게 한 수 위에 있는거란 반응인데 ㅎㅎ
    이해가 안된다니 이해하지 말라는 수 밖에
    저는 이해가 가요.

  • 41. ...
    '17.1.3 4:05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닭년도 안아줘야겠네요? 어루고 달래서 이끌어내게요

  • 42. 냉면좋아님
    '17.1.3 4:08 PM (122.208.xxx.2)

    안민석의원이 언급한사람은 하태경이에요
    하태경이 건강체크한거라고 인터뷰도 했구요

  • 43. 저도 공감 안 돼요
    '17.1.3 4:09 PM (221.148.xxx.205) - 삭제된댓글

    순시리가 그런다고 해서 넘어갈 인간도 아니고 처음부터 그런 것도 아니어서 수법이라 여기기도 뭐하구요. 뭣보다 어떤 이유에서건 성과가 없었잖아요. 안 그래도 박그네부터 불쌍해 불쌍해 아주 지긋지긋한데 이젠 정유라도 불쌍해하는 세상에 순시리까지 됐어요. 인간적 연민을 느낀다는 몸짓이라 해도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절하다고 봐요. 뭐 안부 정도 물어 볼 수 있지만 안아주고 그러는 거 여자다울진 몰라도 프로페셔널하지도 않구요. 공직 여성들이 공적 업무에서 그런 모습 보이는 거 여성으로서 안 좋아합니다. 손의원 좋아하지만 아닌 건 아니죠.

  • 44. 저도 공감 안 가요
    '17.1.3 4:09 PM (221.148.xxx.205) - 삭제된댓글

    순시리가 그런다고 해서 넘어갈 인간도 아니고 처음부터 그런 것도 아니어서 수법이라 여기기도 뭐하구요. 뭣보다 어떤 이유에서건 성과가 없었잖아요. 안 그래도 박그네부터 불쌍해 불쌍해 아주 지긋지긋한데 이젠 정유라도 불쌍해하는 세상에 순시리까지 무슨. 인간적 연민을 느낀다는 몸짓이라 해도 국회의원으로서 부적절하다고 봐요. 뭐 안부 정도 물어 볼 수 있지만 안아주고 그러는 거 여자다울진 몰라도 프로페셔널하지도 않구요. 공직 여성들이 공적 업무에서 그런 모습 보이는 거 여성으로서 안 좋아합니다. 손의원 좋아하지만 아닌 건 아니죠.

  • 45.
    '17.1.3 4:10 PM (211.109.xxx.230)

    불라고 안아주거라면 인정.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면 안된다면 인정 못합니다.
    죄가 그사람인데요.

  • 46. ...
    '17.1.3 4:12 PM (211.221.xxx.182)

    순시리가 남자라는 전제 하에 똑같은행동을 박지원이 한다치면,
    아마 욕 바가지로 먹겠죠.

  • 47. 그렇게까지
    '17.1.3 4:13 PM (175.223.xxx.90)

    포용력을 발휘사는게 웃기는거죠
    인류애적 마인드는 이런데서 안펼쳐도 되요
    손의원 오버 육버 맞죠.
    최순실이 한짓을 생각하면 침부터 뱉고 시작하고싶어요

  • 48. 아휴
    '17.1.3 4:15 PM (59.17.xxx.226)

    별거다.. 무조건 몰아세우면 안되지요..

  • 49. 최순실은
    '17.1.3 4:17 PM (175.223.xxx.90)

    저런 인류애적 마인드로 안아주고 같이 위로해주고그럼
    속으로 아주 사악하게 그사람 머리 꼭대기에 앉아
    가지고놀겁니다 겉으로 약한척하면서 끊임없이 사악한
    머리를 굴리겠죠
    최순실 싸이코패스틱한 성격을 아직 분석못했나보네

  • 50. 이런 행동을
    '17.1.3 4:23 PM (218.144.xxx.12)

    박영선이 했으면 당장 물어뜯고 전화통 불나겠지요. 내가 문팬들을 경멸하는 이유가 비열할 정도의 이중잣대

  • 51. . . .
    '17.1.3 4:24 PM (58.232.xxx.2)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은
    최순실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사람 나름이죠.

  • 52. ..
    '17.1.3 4:24 PM (220.80.xxx.86) - 삭제된댓글

    국정농단 순실이 죄가 너무 커서 공감이 안되요..
    그런다고 입을 여는 순실이도 아니고..

  • 53. .............
    '17.1.3 4:30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구치소까지 가서 그 수모를 당하고도
    속이 없는건지 왜 그런 짓을.
    듣는 순간 짜증이 솟구치던데.
    싸다구를 쳐 올려도 시원찮을 판에.
    국민 정서에 반한 행동인거 맞는데
    뭘 애써 덮어주려 하는지.
    잘못한건 잘못한거죠.

  • 54. ....
    '17.1.3 4:33 PM (220.120.xxx.72) - 삭제된댓글

    정말 달님팬의 이중잣대에 내로남불은 영원하구나

    이게 문재인이 지금까지 해온 방식입니다.
    자기편은 무슨 나쁜 짓을해도감싸는....
    아니다.최순실한테 정말 고마워서 어쩔 줄 모르나보네요.

    문재인 옆에는 이런 사람만 즐비하니 박근혜와 뭐가 다른가요?
    문재인이 박근혜한테도 손내밀더니 그 측근도 똑 같아요.
    구태의연한 사고는 변하지를 않네요

  • 55. ....
    '17.1.3 4:38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

    러시아 kgb 수사방식이에요. 한명은 죽어라 고문하고 한명은 감정적으로 공감해주면 100이면 100 두번째 수사관한테 다 분답니다.

  • 56.
    '17.1.3 4:44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그냥 컨셉이죠

    같은 날에 대한 박영선 의원 인터뷰는
    열받아서 분노하더라고요

    손의원은 과한 컨셉이죠
    마음 열게 하는 수단이라도
    그걸 그렇게 강조하고 어필할 필요없었죠

  • 57. 110.8
    '17.1.3 4:44 PM (218.144.xxx.12) - 삭제된댓글

    왜? 손혜원은 최순실한테만 공감지수가 올라갔쓰까? 왜 그랬쓰까? 그래서 최순실이 손혜원한테 다 불었나요?

  • 58.
    '17.1.3 4:45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그냥 컨셉이죠

    같은 날에 대한 박영선 의원 인터뷰는
    열받아서 분노하더라고요
    구치소 상황에 대해서요

    손의원 김어준 프로그램에 나온 거 보면
    불우이웃 방문한 느낌이죠

    손의원 과한 컨셉이죠
    마음 열게 하는 수단이라도
    그걸 그렇게 강조하고 어필할 필요없었죠

    다만 그로인해 박근혜가 본체라는 건 전해졌어요

  • 59.
    '17.1.3 4:46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그냥 컨셉이죠

    같은 날에 대한 박영선 의원 인터뷰는
    열받아서 분노하더라고요
    구치소 상황에 대해서요

    손의원 김어준 프로그램에 나온 거 보면
    불우이웃 방문한 느낌이죠

    손의원 과한 컨셉이죠
    마음 열게 하는 수단이라도
    그걸 그렇게 강조하고 어필할 필요없었죠

    다만 그로인해 박근혜가 본체라는 건 전해졌어요

    노승일 자료 박영선이 다 가진 상황에서
    손의원도 더 자료가 필요할테고요

  • 60. 삼국지는
    '17.1.3 4:49 PM (42.147.xxx.246)

    왜 읽나요?
    손자병법은 왜 읽나요.

    다 전략과 전술입니다.
    국회의원이 일반 사람과는 다를 겁니다.

  • 61.
    '17.1.3 4:51 P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그냥 컨셉이죠
    예전 직업 습관이 나온 거고요

    같은 날 최순실에 대한 박영선 의원 인터뷰는
    분노에 차 있었어요
    서울구치소에서 특권행사하는 최씨에 대해서
    구치소 위압 상황에 대해서요

    반면 손의원이 김어준 프로그램에 나온 거 보면
    동정심 자극하잖아요
    불우이웃 방문한 느낌으로

    손의원 과한 컨셉이죠
    마음 열게 하는 수단이라도
    그걸 그렇게 방송에서 강조하고 어필할 필요없었죠

    프로답지 못했죠

    다만 그로인해 박근혜가 본체라는 건 전해졌어요

    노승일 자료 박영선이 다 가진 상황에서
    손의원도 더 자료가 필요할테고요

    자료싸움위한 도구일 수 있는데
    굳이 우리에게 어필할 건 없었죠

  • 62. marco
    '17.1.3 5:08 PM (14.37.xxx.183)

    귀에 대고 한마디 하지 않았을까요?
    빨리 불어
    이렇게...

  • 63. 알바가 손혜원
    '17.1.3 5:21 PM (121.145.xxx.60)

    까자고 올린 글이잖아요.

  • 64. ..
    '17.1.3 5:22 PM (151.227.xxx.253) - 삭제된댓글

    ㄹ ㅎ 에 대한 심경이 매우 복잡해 보였다고 했잖아요.
    둘 사이의 균열을 그렇게 파고 들어간 거 아닌가요?

  • 65. 당근
    '17.1.3 5:54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계속 세게 밀어붙여 봤자 맘 닫으면 건질거 없어요

    제가 예전에 연립에 세살때 세입자 못구한다고 주인이 돈 안해주고 시간이 길어지면서 저희는 이사가고 싶어서 서로 감정 많이 상태였어요
    시아버지가 본인이 한마디하면 사람들이 무서워 한다며 전화해서 협박?비슷하게 했지만 주인은 더 강경해졌고
    저희 친정아버지가 전화해서는 주인 몸이 안좋다는 얘기를 듣고 건강어떠냐며 걱정해주면서 좋게 대화하셨는데 아버지와 통화 후에 저희 돈 해주겠다고 연락왔었어요
    사람 맘을 열려면 강하게 밀어 붙이는것만으로 한계가 있어요

  • 66. 또또
    '17.1.3 5:57 PM (121.150.xxx.153)

    별게 다 알바네. 여기가 알바천국이야 뭐야.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 67.
    '17.1.3 6:16 PM (50.118.xxx.253)

    댓글읽으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68. 쓸개코
    '17.1.3 7:04 PM (121.163.xxx.99)

    얼르고 뺨치는거 아닐까요.

  • 69. 세상에서 제일 명쾌한 이치 하나
    '17.1.3 8:29 PM (116.40.xxx.2)

    어떤 일이 있을 때, 그 일을 행한 사람과 분리시켜 들여다 보는 것.

    평소에 예쁜 짓을 했거나,
    미운 짓을 했거나
    내 편이었거나 내 적이었거나
    따지지 않고 평가하는 일.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그 일을 박영선이 한 경우,
    그 일을 손혜원이 한 경우.
    82에서 답이 똑같이 나왔겠어요?

    부처님이 그 일을 했다손 치더라도 적절치 않은 행동이었습니다.

  • 70. 팬덤은
    '17.1.3 8:31 PM (116.40.xxx.2)

    사람을 바보로 만듭니다.

    팬덤의 대상이나
    팬덤의 당사자나.

  • 71. 꽃보다생등심
    '17.1.4 4:25 AM (223.38.xxx.226)

    저는 손혜원 의원이 자기 역할 제대로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Good cop, Bad cop 이 왜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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