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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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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씨의 다리아픈 친구얘기,,,ㅠㅠ

인품 조회수 : 3,226
작성일 : 2016-11-23 17:15:18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81735

문재인님과 경남고시절 한반이었던 이윤택씨가 쓴글이에요

산으로 소풍을 가게 됐는데

문재인님은 다리가 아픈친구를 업고 오느라

30분정도 늦게 도착했대요

이런 문재인님과 친구를 보고

돌아노는길에는 50명의 친구가 등을 나누어서

업고 내려왔대요

이런게 함께 사는 세상아닌가요

저도 다리아픈 친구를 무심코지나쳤던 친구중에 하나일듯한데...

고1문재인에게 배웁니다

아 정말 가슴 깊속히 감동이에요


IP : 125.188.xxx.22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23 5:20 PM (66.41.xxx.169)

    문재인이 왜 리더가 되어야 하는지 명료하게 알 수 있는 글이죠.
    오죽하면 조응천, 김병기, 표창원, 김병관, 손혜원 같은 분들이 문재인씨 하나만 보고
    민주당에 입당했을까요.

  • 2. 맞아요 맞아
    '16.11.23 5:24 PM (14.138.xxx.56) - 삭제된댓글

    문재인님 진짜 대단하세요.
    저도 예전에 틱 장애가 심하게 있는 친구 아주 추운날 도와준 적 있는데, 일개 시민인 저와 비슷한 선행을 문재인님도 하셨다고 하니 유대감도 생기고 정말 좋네요^^

  • 3. ㅇㅇ
    '16.11.23 5:24 PM (58.224.xxx.11)

    윗님
    세월호변호사 박주민도 영입

  • 4. ...
    '16.11.23 5:24 PM (125.188.xxx.225)

    여태껏 들었던 일화중에,,
    제일 가슴 깊숙하게 감동이 오는 얘기에요
    아 나는 저런사람이었던가,,반성도 하게되구요...

  • 5. 58님
    '16.11.23 5:27 PM (66.41.xxx.169)

    네, 소중한 박주민 의원을 빼먹다니....

  • 6.
    '16.11.23 5:32 PM (211.109.xxx.230)

    저도 이얘기는 첨보네요.
    무릇 지도자면 이래야죠.
    파도파도 가진거라곤 성도착증 아버지와
    늙은랑 방에 들어가서 하루종일 나오질 않았다. 침대에 기구들이 어쩌고, 아 드러...
    김종필이 자식도 있다했고,
    김영삼대통령이 칠푼이라고도 했는데도 뽑으신 분들은 지금 심정이 어떠신지 묻고 싶네요,
    몰랐다구요???에이 바보들.
    난 뭐 어디 국정원에서 들은 정보가지고 알았을까요?
    아 오늘은 기승전 박근헤네요. 죄송함요.

    참 아름다우신 분이네요.
    요즘은 손해볼까봐 저도 자식키우면서도 어려운 친구 도우라고 안하는데 얼른
    대 청산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은일단 장애인 먼저라는 윤리를 가르친다는데 우리는 요즘 어디 그런가요? 이기심이 극에 달해서요.

  • 7. 쓸개코
    '16.11.23 5:33 PM (119.193.xxx.54)

    우리들은 다 같은마음으로 지지하죠.^^
    근데 조금 조심스러워요. 오늘같은날 찬양하는 글 올리냐고 뭐라하는 분 계실까봐;

  • 8. 진정한
    '16.11.23 5:36 PM (1.246.xxx.122)

    이 시대의 인격자이십니다.
    이런분 때문에 아직도 소돔과 고모라처럼 무너질 이나라가 버티고 있는듯합니다.
    사모님이 더 훌륭하시다는 생각도 합니다.

  • 9. 쓸개코님
    '16.11.23 5:37 PM (211.109.xxx.230)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ㅎ
    이글이 찬양하는것도 아니고 미담인걸요.
    주어를 문재인이 아닌 어떤 사람으로 생각해도 아름다운 내용이잖아요.
    누구를 깍아내리기 위한 글이 아니라면 전 어떤 글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김무성도 미담얘기라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 10. ......
    '16.11.23 5:38 PM (66.41.xxx.169)

    L 그렇다고 지어낸 거짓말도 아니고 말입니다.

  • 11. 쓸개코
    '16.11.23 5:39 PM (119.193.xxx.54)

    네 그럼 잠시 맘 편히 먹을게요. 하도 공격을 받아놔서^^;

  • 12. ,,,
    '16.11.23 5:40 PM (125.188.xxx.225)

    이 일화는 저도 오늘 처음들어요
    제가 너무 감동해서 친정엄마께도 전화해서 말씀드렸어요...
    저보고 그런건 잘 본받으래요,,,
    쓸개코님 걱정마세요
    부풀리고 꾸며낸얘기도 아닌데 찬양이라고 시비걸고 비아냥대는게
    이상한거죠ㅎㅎ

  • 13. 그러게요
    '16.11.23 7:54 PM (223.62.xxx.53)

    문재인처럼 말 자주 바꾸고 속물처럼 욕심 내는 인간은 절대 본받지말라고 엄마가 그랬어요

  • 14. zz
    '16.11.23 8:03 PM (125.188.xxx.225)

    엄마가 개정원인가 보넹 ㅎ

  • 15. 그러게요//
    '16.11.23 8:10 PM (73.199.xxx.228)

    그 엄마에 그 자식
    박정희 밑에 박그네처럼.,.

  • 16. 그러게요///
    '16.11.23 11:19 PM (87.5.xxx.86)

    가정교육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223.62.xxx.53 님, 문재인이 속물이라면 우리나라 사람들 다 진흙탕에 뒹구는 쓰레기들이란 말?

  • 17. ........
    '16.11.23 11:47 PM (223.39.xxx.33)

    이글 또 클릭수가 급격히 많아지는거보니 또 더민주당원들 동원령 떨어나보네요
    문재인이 무슨 실책을 해도 님들이나 비판없는 무한적인 긍정과 지지를 보내겠지만
    현실에선 일반인들이 보기엔 머리 좋지 않아 말실수 많고 결단력 떨어져 이번처럼 간본다는 비아냥을 받고있는거에요
    김대중님이나 노통님은 문재인처럼 이런 문제점이 없었어요 상상도 힘들정도죠 아마도 정치인중에 박빼곤 전무할정도에요
    전 그동안 설마했는데 문재인이 광주에 가서 은퇴발언 발뺌한거와 이번에 박에 대해 지루하게 뜸을 들인거 보고 지지 그만 할려해요 넘지치네요
    게다가 문재인 그를 항상 따라다니며 저급하게 분란을 일으키는 적지않은 그분들 때문에 오기도 싫어지네요

  • 18. ...
    '16.11.24 12:03 AM (125.188.xxx.225)

    오늘 문재인글마다 등장하셨던데ㅎ
    하물며 이런 미담 글마저..욕을 해대는게.. 당신지령인가보죠 뭐
    걸핏하면 기승전 문재인욕만 해대며
    시비걸고 싸움걸고 글지우고 도망가는무리들이
    분란을 운운하니 재밌네요
    오지마요 그럼ㅎ
    도대체 누굴지지하길래 저럴까,,,?ㅋ
    새누리 타도! 아웃

  • 19. ..
    '16.11.24 12:08 AM (125.188.xxx.225)

    문재인글만 예의주시하고 클릭하고 다니나봐요
    조회수까지 체크하네 ㅋ

  • 20. 223.39
    '16.11.24 1:55 AM (66.41.xxx.169)

    게다가 문재인 그를 항상 따라다니며 저급하게 분란을 일으키는 적지않은 그분들 때문에 오기도 싫어지네요
    -----
    그럼 오지 말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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