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건 아니고....세면대막혀서
집에 샘표 천일염 8월에 나오는 신안 머시기 절반 남았길래
아끼는 소금이지만 비상사태라 몽땅 냄비에 부어 물로 팔팔
끓였는데 갈색고품 조금 나서 아 역시 천일염이
안깨끗하다더니 진짜 흙도 있구나 했는데..
까만 개미 몸통도 절반 떠 있어요...
(참고로 끓일때 냄비 설거지하고 ㅠㅠ깨끗했음. 울집 개미나오는 집 아님)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ㄲㄲㄱ
우웩..!!!!!ㅠㅠㅠㅠㅠㅠㅠㅠ개미가
왜 있지???????
앞으로 천일염은 몽땅 끓는 물에 끓여보고 깨끗한거만
써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
아... 마트에서 방금 똑같은거 샘표꺼하고 저렴이 소금 배달왔는데
이참에 몽땅 끓여보려고요 ㅠㅠㅠㅠ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 천일염에서 개미 나왔어요ㅠㅠ
00 조회수 : 1,077
작성일 : 2016-11-23 11:43:09
IP : 203.170.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00
'16.11.23 11:44 AM (203.170.xxx.88)흐흐흙....은 나오겠지 예상했지만..... 개..개미는....
저 그동안 아끼며 절반 먹었는데 울고 싶어요....ㅠㅠ2. 봉지 맨밑바닥에 안보이게 깔려있음 어떡하나요
'16.11.23 11:44 AM (182.211.xxx.221)한봉지 다 끓여서 증발시켜 쓰실 건가요..?
3. 00
'16.11.23 11:47 AM (203.170.xxx.88)지금 해표하고 샘표 배달와서 그냥
둘다 따로
다 끓이고 있습니다...
결과는 리플에 달께요 ㅜㅜ
세면대에 부을꺼지만 기분이....으으..
제발 두번째는 깨끗하길 빌고있어요....4. 글쎄
'16.11.23 11:47 AM (211.207.xxx.91)저는멀쩡한 신안소금도
다 녹여버렸을려구요5. 저는 그래서
'16.11.23 11:52 AM (120.136.xxx.136)물에 녹여 윗물만 따라내어
병에 담아 물소금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찌꺼기 나오는 거 보면 그냥은 도저히 못 쓰겠더라구요6. 00
'16.11.23 11:58 AM (203.170.xxx.88)아..네..번거로워도 앞으로 저도 그렇게 써야겠네요오...ㅜㅠ
흙은 있다고는 들었지만 그곳에 사는 분들(?);은 생각못했네요...ㅜㅜ.7. 자염
'16.11.23 12:11 PM (121.184.xxx.62)천일염 먹지 말고, 첨부터 끓여 만드는 자염을 드세요~
pvc 장판에서 유출된 환경호르몬은 끓여도 그대로죠8. 00
'16.11.23 1:06 PM (203.170.xxx.88)결과는 뭐.. 개미는 더 안나왔지만 깨알같은 분들이 계세요
ㅜㅜ 댓글보고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