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잘하고 학원에서나 학교에서 성실하다고 항상 칭찬받는 아이예요..
집에서는 욕 사용 전혀 안하구요
저와 남편도 욕을 사용안합니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딸의 카톡을 받는데..
여자친구들과 카톡을 하며
ㅅㅂ , ㅁ ㅊ ㄴ
ㅈ ㄴ 이렇게 욕을 쓰더라구요
무슨 얘기하다가도 어유 ㅂㅅ ...이러고
너는 ㅈㄴ 왜그래?
이러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말을 해서 훈육해야 할까요?
자기 아이는 부모도 잘 모른다는 얘기가 맞나봐요...ㅜㅜ
평소에 공부도 잘하고 애교 많은 딸이라 좀 충격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