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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앗간 조회수 : 3,317
작성일 : 2016-11-22 08:16:33

왜케 요즘 떡이 생각나고 먹고 싶을까요..
떡 추천좀
IP : 182.215.xxx.133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11.22 8:23 AM (117.111.xxx.147)

    오늘 떡집에서 떡 주문했는데 거리가 먼곳이라ㅜ드리고프네요~^^

    이사떡 돌리면 부담된다기에 경비실,청소아주머니들,관리실과 옆집만 드릴려고 조금 맞췄는데 대부분 이사떡은 팥시루나 찰시루떡을 하시던데 저는 기피인절미로 했어요.

    봄이나 여름엔 금방 상하기때문에 먹을 수 없는터라 요즘같은 계절엔 딱!이죠~^^

  • 2. 인절미
    '16.11.22 8:27 AM (182.215.xxx.133)

    저 완전 좋아하는데 ㅠ
    찬밥을 절구에 쿵덕쿵 찌어서
    콩고물 묻혀서라도 먹어야겠어요.

  • 3. 떡좋아하면 떡순이된다
    '16.11.22 8:29 AM (122.61.xxx.65)

    체질이란게 있는건지 저희 친정엄마 엄청 떡좋아하세요, 밥은 반공기도 못드시는분이 떡은 한없이....
    그래도 당뇨없고 평생을 적정체중 유지하시니 부럽죠.

    그러나 보통사람들은 떡좋아하시면 않될거같은 열량~ . 가끔비만프로에 나오는 아줌마들 냉동실에 떡잔득있고
    평소에도 떡 빵 많이드시면서 밥도않먹는데 살찐다는 개그를 하시죠.

    저도 의식적으로 않먹을려고 자제하지만 휴~ 힘들어요, 그나마 제가 추천해드릴떡은 현미찹쌀로 만든 영양떡이에요.
    다양한콩에 호박고지도넣고 현미찹살로 만들어 한조각씩 금방한거 냉동해놨다 식사대용으로 먹으면 조금 마음은 편해요.

  • 4. 호박고지
    '16.11.22 8:35 AM (182.215.xxx.133)

    들어간 떡도 맛나던데
    아오
    요즘 떡순이기질 나오는것 같아 아침부터
    떡타령이네요 ㅋ
    절편, 인절미 이런게 땡겨요.
    살걱정은 안해요.
    전 살 컨트로타워라 ㅋ

  • 5. 제 시엄니
    '16.11.22 8:35 AM (121.133.xxx.195)

    떡집딸이셨고
    어려서부터 먹어온 입맛때문인지
    냉동실이며 찜기에 한번도 떡이 없는걸
    본 적이 없어요
    당연히 당뇨.
    인슐린주사까지 맞으시는 상태인데
    몰래 한번씩 드시더라구요

  • 6. 추운데
    '16.11.22 8:36 AM (119.194.xxx.100)

    떡시러 가야하나 ㅎㅎㅎ

  • 7.
    '16.11.22 8:49 AM (182.215.xxx.133)

    추운데님
    사드세용.ㅋ

  • 8. 떡 먹으며 82중~
    '16.11.22 8:53 AM (180.66.xxx.214)

    따끈한 라떼 한 잔 내려서, 여의도떡방 호박설기 먹으며 82하고 있어요.
    설기 라고 하던데 왜 이리 촉촉하니 목도 안 막히고 한없이 넘어가는지...
    촉촉해 보이면서 폭신폭신하고, 찹쌀인지 멥쌀인지 정체가 궁금할 지경이네요.
    단호박향도 확 올라오고, 달지 않고 담백하니 벌써 2개 해치웠어요.
    저 사실 아침밥도 육개장에 말아서 한 그릇 뚝딱 했단 말이에요. 엉엉엉~~~

  • 9. ..
    '16.11.22 8:54 AM (211.192.xxx.1)

    제작년에 큰애가 입시생이여서 여러군데서 떡을 받았는데, 그 중 창영떡집 꺼요. 인천에 본점이 있고, 목동에 지점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찹쌀떡 싫어하는데, 여기꺼 너무 너무 맛있어서 제가 다 먹었어요;;;또 하나는 이름이 생각이 잘 안나는데, 삼성동쪽에 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도담...이던가 그랬는데 거기꺼도 맛있더군요. 아무튼 창영떡집을 강력 추천해요^^

  • 10. dlfjs
    '16.11.22 8:54 AM (114.204.xxx.212)

    검정깨 인절미 ㅡ 시골 결혼식에서 싸준거 너무 맛있어서 비로 이웃에 맛보라고 나눠줬어요
    일반 떡집엔 잘 없더라고요 그 맛도 아니고요
    두텁떡도 맛있고요

  • 11. 뜨끈뜨끈한
    '16.11.22 9:01 AM (182.209.xxx.107)

    찹쌀 팥시루떡 맛있어요.
    일부러 그 떡 사러 맛있는 떡집 차타고 가서 사와요.
    팥고물 잔뜩 뭍혀진 말랑말랑 쫄깃쫄깃한~
    따끈하면 더 맛있죠~~
    저도 떡 엄청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 안뚱뚱해요.ㅋ

  • 12. 떡순이
    '16.11.22 9:01 AM (121.144.xxx.21)

    갑자기 이글보니 팥시루떡 먹고 싶네요~

  • 13. ...
    '16.11.22 9:07 AM (124.59.xxx.23)

    아윽~~저 떡순이 속도 편하고 ...칼로리가 무섭긴 하지만
    찹쌀팥시루떡 중간에 호박고지랑 완두콩 넣은 건데
    많이 달지도 않고 너무 맛있어요~~
    인절미 노릇 하게 구워서 꿀 살짝 부려 먹음 최고~
    금방 뽑은 가래떡 김싸서 먹음 한없이 들어 가죠~

  • 14. 흐읍
    '16.11.22 9:08 AM (180.67.xxx.181)

    먹고 싶네요.
    집에서 떡 만들기도 하는데 냉장고 작아 쌀가루 둘 곳이 없어 포기한지 오래인데 얼마전 냉장고도 샀으니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 15. 요거요거
    '16.11.22 9:09 AM (182.215.xxx.133)

    아짐들 다들 떡순이고만요.
    떡드시고 다들
    닭근혜 씹읍시다.

  • 16. ...
    '16.11.22 9:17 AM (175.223.xxx.197)

    쑥인절미, 쑥절편 많이 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후라이팬에 들기름 두르고 구워먹어요.
    살찔까봐 자주 안먹으려고 하는데 겨울에 특히 맛있어요 ㅠㅠ

  • 17. ㅎㅎ
    '16.11.22 9:17 AM (49.196.xxx.214)

    저두 개떡 할까말까 하고있어요, 외국이고
    아기가 있어..OTL

  • 18. 요즘
    '16.11.22 9:41 AM (59.12.xxx.119)

    주부카페에서 핫한 떡은 영의정 인절미예요
    전 공구까지 해가며 먹어야할 만큼 맛있는지는 딱히 모르겠던데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절미안에 소가 들었다고 좋아하세요.

    전 압구정 공주떡집 흑임자 인절미가 젤
    달콤하고 맛있어요 ㅋㅋㅋㅋ초딩입맛

  • 19. 인절미가
    '16.11.22 9:53 AM (182.215.xxx.133)

    위염이나 속쓰린 분들
    드시면 좋다고하더군요.
    커피랑 곁들이면 찰떡궁합이겠죠^^
    닥그네 욕하러 이만 슝~

  • 20. 인절미로
    '16.11.22 10:13 AM (218.233.xxx.153)

    아호! 찹쌀샀는데
    약식할까 인절미 할까 했는데
    인절미로 해야 겠네요

  • 21. 저 위에
    '16.11.22 10:56 AM (1.245.xxx.37)

    뜨끈뜨끈한 팥시루떡 자랑하신 님!!!
    언능 그 떡집을 알려주세요
    맛있는 팥시루떡~
    찾고 있는 중 이어요~~~

  • 22.
    '16.11.22 11:18 AM (121.171.xxx.92)

    저희 친척(?)
    위암 수술하고 간식으로 내내 쑥 인절미를 6년을 드셨습니다.
    지금은 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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