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가사도우미 마냥 부려먹으려는 집이 많나요?
그런데 요새 젊은여자 남자대비 인원수도 적은데 그러는 집은 왜그러는지 모르겠네요.
1. .........
'16.11.21 1:05 AM (216.40.xxx.246)일부러 그러기보단 으례 여자는 당연히 집안일이지 하는거죠. 태어나자마자 밥하고 청소할줄 아는걸로
2. ..
'16.11.21 1:06 AM (70.187.xxx.7)아직도 있죠. 그런데, 요새 며느리도 바보처럼 당하지만은 않죠. 본인의 권리는 본인이 찾는 것이니까요.
3. ...
'16.11.21 1:09 AM (121.169.xxx.20)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며느리가 직장생활안하는데 시어머니가 밥해줘도
설거지 할떄되면 배아프다고 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개념없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4. //////////
'16.11.21 1:10 AM (1.224.xxx.99)더이상 결혼이 여자의 수순이 아니잖아요.
결혼은 할수도 있고 안할수도 있는 선택이 되었어요.
예선에는 여자는 결혼이 아니면 사회적지위를 가질수있는 끈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당현하게도 시댁의 억울한 처사를 받아도 그대로 따를수밖에 없었지요.
지금은 더이상 아니잖아요. 그걸 따르지 않는다고 누구도 뭐라하지 않잖아요.
내 지인 하나도 아주 답답한 캐캐묵은 상식을 들춰내서 그 잣대로 나를 재단하는걸 더이상은 봐줄수가 없어서 내쳤습니다..5. 저희집은
'16.11.21 1:10 AM (121.169.xxx.20)저희집은 며느리가 직장생활안하는데 시어머니가 밥해주고 조카봐줘도
설거지 할떄되면 배아프다고 방으로 들어가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개념없는 사람들도 많은듯
암튼 잘해주면 호구됨6. ㅇㅎ
'16.11.21 1:11 AM (122.36.xxx.122)송도순씨 사회생활 오래했는데도
며느리가 시모 머리 위에 있던데요?
사람 나름인듯7. 흠
'16.11.21 2:01 A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우리 시모는 절대 일 못하게 해요.
설거지라도 하려고 하면 사부인이 너를 어떻게 키우셨는데 부터 시작해서 부담스러운 소리 잔뜩.
그러고 나서 허리아프다 어떻다 ㅡㅡ
아마 시모의 친정 식구한테 제 욕 하겠죠.
며느리가 아니라 상전이라고.
그래서 전 웬만하면 시댁 가서는 식사 안해요.
되도록 나가서 사드리려 하고 명절 때도 차례 안 지내시니까 식사 때 피해서 가요.
일을 시키든 안 시키든 피곤하게 하는 건 마찬가지인 듯.8. ,,,
'16.11.21 5:46 AM (121.128.xxx.51)전 며느리 설거지도 안 시켜요.
아들 말이 요새 친구나 직장 동료들 얘기 들어 보면
시댁에 가서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하던데요.
밥 차려 주고 아들 설거지 시켜요.
될수 있으면 외식하려고 해요.
돈이 들어서 그렇지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부담없이 식사 할 수 있어서요.9. ..
'16.11.21 7:45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며느리가 안하면 누가 머리채 잡고 끌고가는 것도 아닌데 자진해서 하니까 끝이 나질 않는 거예요.
사위는 처가에 가서 설거지 안한다고 욕먹지 않는구만.
글구 전업이라도 임신, 육아 때문에 충분히 시달리는데, 남편에게 얹혀 산다는 인식이 잘못된거죠.
아직도 설거지 안한다고 잘해주면 개념없다고 헛소리하는 인간들 많지만,
무시하고 편히 쉬어도 면전에서 대들지 못해요.
지들도 그게 시금치 갑질이라는 거 알아서 뒤에서만 씹거든요.10. 요즘
'16.11.21 7:51 AM (220.118.xxx.190)그런 며느리가 있다면 박물관 감이네요
요즘 며느리가 일 시킨다고 고분 고분 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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