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3여야 친구와 저금통을 몰래 깨트렸어요..조언 바랍니다

니키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6-11-20 23:15:17

초3 여아 쌍둥이 키웁니다.

오늘 저녁 남편과 같이 재활용품 정리를 하려고 하다 보니 플라스틱 저금통이 발견 되었어요

평소 남편이 푼돈 모으는 저금통이었는데..저금통은 찢어져 버려져 있었어요

남편이 애들 불러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쌍둥이중 둘째가 혼자 집에 있을 때

같은 동에 사는 같은 학년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왔다네요..(직장 맘이라 같이 못 있어요)

놀러와서 뭐 사먹으러 가자고 자기 집에 있는 저금통을 가져와서

깨트려서 우리 애에게 2천원을 주더래요..그리고 남편방 구경 해달라고 해서

구경시키던 중에 남편저금통을 발견해서 그것도 뜯자고 하더래요..

뜯어서 지폐는 그 친구가 가져 가고 우리 애에게는 동전하고 천원짜리 지폐를

주었다네요

이 내용은 남편이 계속 꼬치 꼬치 벌 세워 물어보니 이야기를 하네요..

그 친구가 이 얘기를 하면 절교한다고 하면서요..

남편이 우리 집 돈 인데 왜 가져가게 놔 뒀냐고 물어보니

둘째가,,여자애가 덩치가 많이 큰데..무서웠다네요..

ㅠㅠ

남편이 둘째에게 내일 학교에 가면 그 친구에게 아빠가 알았으니

가져간 돈 달라고 해라고 했어요..

둘째가" 다 써버려서 못준다고 하면 어떻게 해요?"

물어서 남편이 그러면 그 친구 엄마에게 아빠가 찾아가겠다고 했어요

맞는 대처인지 모르겠어요..의견 부탁 드려요


부연)쌍둥이 애들이 많이 느려서 한글도 초2에 떼는 등 전체적으로 발달이 느려요

돈에 대한 개념도 많이 없어요.눈치가 없어요..순진합니다.(ADHD진단을 받았어요)

둘째는 학교에서도 친구들한테 인기가 없어서 한 친구가 싸움을 걸면

때릴까봐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있다네요..

제가 그래도 친구가 때리면 니가 같이 때려라고 했어요

둘째가 먼저 안 때리는데 상대 친구가 먼저 때리면 같이 맞받아치라고

했는데,,둘째는 인기가 없어서 다른 친구들이 같이 덤빌 것 같아서

못 그런데요..


IP : 175.215.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1.20 11:19 PM (125.185.xxx.178)

    부모중 한명이라도 집에 있을때 친구데려오는 규칙만드세요.
    그 아이는 손버릇이 나쁘니 앞으로 아예 오지못하게 하시고요.
    순한 adhd인가본데 여러모로 신경쓰셔야할거예요.

  • 2. 지금 잘 대처하셔야
    '16.11.20 11:38 PM (211.201.xxx.244)

    초3이면 이제 시작이에요...ㅜㅠ
    아이 혼내지마시고...아이에게 해결하라 하지 마시고
    그아이 부모님이랑 직접 얘기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가 좀 느리고 당하는 위치라면...
    스스로 해결 못해요..

  • 3.
    '16.11.20 11:42 PM (202.136.xxx.15)

    저 같으면 덮고 다시는 집에 친구를 못데려 오게 하겠어요. 그리고 초 3이면 하교후 아줌마를 집에 들이겠어요.

  • 4. 이거 그냥 덮으시면 안될듯
    '16.11.20 11:48 PM (211.201.xxx.244)

    아이들 점점 대범해져요.
    동기는 단순하죠. 돈쓰고 싶은 거요.
    슬기롭게 부모님들끼리 잘~얘기하시길.
    걔를 혼내줘라 그런 게 아니라
    애들이 이러저러한 일을 같이 했더라...
    그러면 안된다고 서로 잘 가르치자 하구요.
    한번으로 끝나지 않아요...

  • 5. 저라면
    '16.11.21 12:04 AM (182.226.xxx.200)

    제가 나서요.
    아이가 어리잖아요.
    엄마가 개입하셔도 충분한 상황입니다.
    그 아이부모에게 조심스레 연락하셔서
    상황전달을 담담히 말씀하세요.
    이거 그냥 두면 더 큰일 생겨요.
    그리고 이런 친구 사겨도 안돼요.
    차라리 친구 없는게 낫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3769 오징어먹물빵먹고 검은색변을 봤어요... 3 11 2016/12/01 11,620
623768 진짜 날씨때문에 오히려 많이 나왔다잖아요. ㅠ 6 썰전 2016/12/01 1,643
623767 탄핵부결되면 문재인이 책임져라!! 문재인은 처음부터 탄핵부결이.. 15 ㅇㅇ 2016/12/01 2,159
623766 이젠 근혜가 안밉네요 9 ㅇㅇ 2016/12/01 2,605
623765 정말 김무성이 때문에 돌아버리겠네요. 6 그냥 2016/12/01 1,708
623764 (이와중에) 요즘 전지현이 광고하는 흰색 다운 3 ... 2016/12/01 1,835
623763 Jtbc 썰전 5 ........ 2016/12/01 2,452
623762 특검해서 박근혜 죄가 다 밝혀지면 어찌되나요? 6 페퍼민트 2016/12/01 1,421
623761 국민소환제 개헌 합시다. 3 ㄴㄴㅇ 2016/12/01 649
623760 183.107은 왜 혼자서 댓글놀이 하나요? 16 ㅗㅗ 2016/12/01 1,217
623759 혹시 두통생기신분 중 릴랙스 하실분.. 4 혈압 2016/12/01 906
623758 집에서 운동부족이신 분들에게 1 .... 2016/12/01 2,477
623757 탄핵 부결되면 문재인,박지원,김무성 정계은퇴해야합니다. 15 …. 2016/12/01 1,849
623756 6세아이 클로렐라 추천 부탁합니다. 깜냥깜냥이 2016/12/01 695
623755 민주당 신청했는데요. 3 ㅇㅇ 2016/12/01 714
623754 유기농 사골곰탕 먹으신분 ? 폐기용 소뼈로 만든거래요 7 ... 2016/12/01 1,935
623753 행사주최측에서... 행진 2016/12/01 458
623752 민주당 원래 탄핵반대하지 않았나요?? 갑자기 왜 다들 미친개.. 27 dd 2016/12/01 1,734
623751 김병준은 박근혜가 아니라 이재오 신당 사람이에요. 3 태떠 2016/12/01 743
623750 박지원의 비박 물밑접촉은 괜찮고 추미애는 돌발행동? 13 탄핵 2016/12/01 1,358
623749 지금이라도 독감예방주사 맞힐까요? 6 ... 2016/12/01 1,317
623748 잠시후 10.50에 썰전합니다ㅡjtbc온에어주소 8 ~^^~ 2016/12/01 1,280
623747 6차촛불집회...피켓문구,,탄핵이 먼저다...개헌 반대 3 ㄷㄷㄷ 2016/12/01 980
623746 문재인 보살설 26 ... 2016/12/01 3,697
623745 중딩 아이..운동 하나요? 학원서 배우는 거요.. 2 중딩 2016/12/01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