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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르신께서 젊은사람들이 세상바꾸러 나와준게 고맙다며
식당에서 밥먹고있는 사람들 밥값을 싹 다 계산해주셨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19(토) 광화문의 어느식당에서 일어난 일
감동 조회수 : 4,215
작성일 : 2016-11-20 12:38:59
IP : 125.188.xxx.2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헉,......
'16.11.20 12:39 PM (180.71.xxx.39)멋진 어르신
2. ..........
'16.11.20 12:40 PM (66.41.xxx.169)와우.
3. 일등국민
'16.11.20 12:40 PM (223.62.xxx.106)위에서 울리고
국민이 살리네
요즘은 진짜 국민들땜에 감동받으며 살아요4. 딸기맘
'16.11.20 12:41 PM (175.120.xxx.123)감동이네요
5. ....
'16.11.20 12:41 PM (211.36.xxx.250)혹시 김영란법 운운하는 자들..?
6. ..
'16.11.20 12:48 PM (121.167.xxx.129) - 삭제된댓글ㅎ
저 정도는 아니지만
어제 제 남편이 광화문에서 그 모금함안에 제법 큰 돈을 넣었어요.
평소에 정말 알뜰한 사람인데~
집회 한 번 준비하려면 칠천만원 가량 필요하다네요.
저 분든 정말 어르신이네요.7. ..
'16.11.20 12:49 PM (121.167.xxx.129) - 삭제된댓글ㅎ
저 정도는 아니지만
어제 제 남편이 광화문에서 그 모금함안에 제법 큰 돈을 넣었어요.
평소에 정말 알뜰한 사람인데~
집회 한 번 준비하려면 칠천만원 가량 필요하다네요.
저 분은 정말 어르신이네요.8. ...
'16.11.20 12:58 PM (121.136.xxx.222)오, 훈훈한 감동~~~~~
9. 음
'16.11.20 1:06 PM (119.149.xxx.79)어르신과
노인네의 차이.10. 어제
'16.11.20 1:22 PM (49.169.xxx.163)동탄에서는 센트럴파크에서 집회가 열렸어요.
주말마다 거기서 솜사탕 파는 할아버지께서
자신이 지난 대선때 박근혜를 뽑아서 너무 미안하다면서
집회에 온 아이들 모두에게 촛불모양 솜사탕을 무료로 나눠 주셨어요.
일부 시민들이 돈을 드리려고 했지만
한사코 받지 않으시고 무료로 나눠 주셨어요11. 감동
'16.11.20 1:48 PM (125.177.xxx.55)저도 광화문시위에 교복입고 나온 아이들 보면 뭐라도 쥐어주고 싶더라구요
대견하기도 하고 미안하고 고맙기도 하고...
다음주 총궐기 때 애들이 뭐라도 사먹으려고 하면 꼭 계산해줘야지~~12. 경이엄마
'16.11.20 2:59 PM (210.178.xxx.11)어르신과 노인
진정 어르신 이셨네요13. dex2
'16.11.21 4:05 AM (112.161.xxx.210)진심 어르신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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