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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택시운전사들은 보수 쪽이 많나요?

...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6-11-19 15:07:59
택시 자주 타는데 탈때마다 그런 상황이 많아서..
며칠전에도 택시 탔는데 박근혜 퇴진 걸어놓고 있는 사람들 보면서
기사아저씨가 요즘 여기 오면 진짜 한숨난다고 하더라고요
이 아저씨도 또 시작이구나 싶어서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이 바쁜세상에 저 사람들은 저런것 하고있고
참 시간이 남아도나보다 라고 뭐라고뭐라고
어릴적 기억으로는 택시운전사들은
대부분 사회에 불만이 많고 야당성향이었던듯 하거든요
그런데 요즘은 또 반대예요 대부분 여당성향이고 젊은사람들 한심하다고들 입버릇처럼
왜 이렇게 달라진거죠? 제 기억의 왜곡인지??
IP : 112.170.xxx.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19 3:09 PM (39.115.xxx.39)

    사람마다 달라요 안그런분들도 많던데요?

  • 2. kkk
    '16.11.19 3:11 PM (221.167.xxx.125)

    제가 만난 기사들은 다 바그네 하야시켜라 고 거품물던데

  • 3. 여기가천국
    '16.11.19 3:13 PM (118.34.xxx.205)

    저도 택시아저씨가 삼성걱정. 닭걱정하던데요

  • 4. ...
    '16.11.19 3:20 PM (61.72.xxx.143)

    어느지역인지....

    보통 경상도지역은 택시기사들 장난 아니던데요..

  • 5.
    '16.11.19 3:23 PM (112.170.xxx.36)

    서울이요 요즘 제가 탄 택시들이 유독 그런거였나요?

  • 6. ....
    '16.11.19 3:29 PM (61.72.xxx.143)

    원래 학력이 짧은 분들이 보수가 많아요...

    택시기사님들 비하하는건 아닙니다...그런데 어느나라로 가나 의식이 안깬 사람들이 보수니까요..

  • 7. ....
    '16.11.19 3:30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방금 내린 택시 아저씨 왈

    전두환같은 사람이 나와서
    싹 다 밀어버려야 한다고 하대나

    그냥 아무 대꾸도 안했어요

  • 8. 나이가들수록
    '16.11.19 3:31 PM (203.128.xxx.79) - 삭제된댓글

    진보였던 사람도 보수성향으로 가는듯 해요

  • 9. 미국도
    '16.11.19 3:35 PM (221.167.xxx.56)

    미국도 레드넥들
    극보수에요.
    농사짓느라 목뻘건
    백인들이 레드넥

  • 10. 가방끈 짧고 나이든 사람들일수록
    '16.11.19 4:10 PM (110.47.xxx.150)

    보수(?) 성향이 많기는 합니다.
    그나마 쥐꼬리만큼의 밥그릇이라도 뺏길까봐 무서워 하거든요.

  • 11. 택시기사님들
    '16.11.19 4:12 PM (1.246.xxx.122)

    이런말하기 미안하지만 정말 안좋아합니다.
    깡그리 ,택시타고 얘기나누었던 사람들 깡그리 새누리더이다.질렸습니다.

  • 12. 사기 정권
    '16.11.19 4:13 PM (223.62.xxx.112)

    근데 솔직히 이건 보수도 아닙니다..
    보수라는것과 거짓말쟁이 정치깡패 국민능멸은 다른것 아닌가요?

    이런게 무슨.. 보수라도 되기나 하면 좋겠어요

  • 13. ....
    '16.11.19 4:26 PM (220.127.xxx.135)

    진짜 보수가 아니라...
    그냥 무식이라고 하고 싶어요

  • 14. **
    '16.11.19 4:28 PM (223.62.xxx.185) - 삭제된댓글

    개판을 보고도 닭정권 옹호하는 것들은 꼴통이죠. 보수가 아니라.

  • 15. ..
    '16.11.19 4:29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아니고 몇 달 전인데 빨갱이 운운하길래
    가만 있으려다가 그런 사람들 미국이라면 또 꿈쩍 못하거든요.

    오바마랑 기자회견 하는 거 보셨나요?
    상대 말하는 거 이해도 못해서 버버거리고 황당하니까 poor president 라고 하던데
    그거 한심해서 비아냥 거리는 거거든요. 표정 한 번 찾아보세요.
    저 번에도 그러더니 또 그러더라고요. 아주 보는데 제가 다 얼굴이 빨개지더라고요. 챙피해서
    기사님이 하셨어도 그것보단 훨 잘 하셨을겁니다.
    옆에서 일급 통역이 와서 다 해주는데 한국말도 못 알아먹고 전세계에 보는 앞에서
    니가 하는 얘기 길어서 뭔 얘긴지 못들었어가 말이 돼나요? 한 번도 두 번 연거푸..

    그랬더니 암소리 안하고 조용히 가더라고요.

  • 16. ..
    '16.11.19 4:30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아니고 몇 달 전인데 빨갱이 운운하길래
    가만 있으려다가 그런 사람들 미국이라면 또 꿈쩍 못하거든요.

    오바마랑 기자회견 하는 거 보셨나요?
    상대 말하는 거 이해도 못해서 버버거리고 황당하니까 poor president 라고 하던데
    그거 한심해서 비아냥 거리는 거거든요. 표정 한 번 찾아보세요.
    저 번에도 그러더니 또 그러더라고요. 아주 보는데 제가 다 얼굴이 빨개지더라고요. 챙피해서
    기사님이 하셨어도 그것보단 훨 잘 하셨을겁니다.
    옆에서 일급 통역이 와서 다 해주는데 한국말도 못 알아먹고 전세계가 보는 앞에서
    오바마 니가 하는 얘기 길어서 뭔 얘긴지 못들었어가 말이 돼나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연거푸..

    그랬더니 암소리 안하고 조용히 가더라고요.

  • 17. ..
    '16.11.19 4:30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아니고 몇 달 전인데 빨갱이 운운하길래 (생각해보니 거진 1년은 된듯)
    가만 있으려다가 그런 사람들 미국이라면 또 꿈쩍 못하거든요.

    오바마랑 기자회견 하는 거 보셨나요?
    상대 말하는 거 이해도 못해서 버버거리고 황당하니까 poor president 라고 하던데
    그거 한심해서 비아냥 거리는 거거든요. 표정 한 번 찾아보세요.
    저 번에도 그러더니 또 그러더라고요. 아주 보는데 제가 다 얼굴이 빨개지더라고요. 챙피해서
    기사님이 하셨어도 그것보단 훨 잘 하셨을겁니다.
    옆에서 일급 통역이 와서 다 해주는데 한국말도 못 알아먹고 전세계가 보는 앞에서
    오바마 니가 하는 얘기 길어서 뭔 얘긴지 못들었어가 말이 돼나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연거푸..

    그랬더니 암소리 안하고 조용히 가더라고요.

  • 18. ..
    '16.11.19 4:31 PM (211.110.xxx.107) - 삭제된댓글

    요즘은 아니고 몇 달 전인데 빨갱이 운운하길래 (생각해보니 거진 1년은 된듯)
    가만 있으려다가 그런 사람들 미국이라면 또 꿈쩍 못하거든요.

    오바마랑 기자회견 하는 거 보셨나요?
    상대 말하는 거 이해도 못해서 버버거리고 당황하니까 언찮은 표정으로 오바마기
    poor president 라고 하던데
    그거 한심해서 비아냥 거리는 거거든요. 표정 한 번 찾아보세요.
    저 번에도 그러더니 또 그러더라고요. 아주 보는데 제가 다 얼굴이 빨개지더라고요. 챙피해서
    기사님이 하셨어도 그것보단 훨 잘 하셨을겁니다.
    옆에서 일급 통역이 와서 다 해주는데 한국말도 못 알아먹고 전세계가 보는 앞에서
    오바마 니가 하는 얘기 길어서 뭔 얘긴지 못들었어가 말이 돼나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연거푸..

    그랬더니 암소리 안하고 조용히 가더라고요.

  • 19. ..
    '16.11.19 4:34 PM (211.110.xxx.107)

    요즘은 아니고 몇 달 전인데 빨갱이 운운하길래 (생각해보니 거진 1년은 된듯)
    가만 있으려다가 그런 사람들 미국이라면 또 꿈쩍 못하거든요.

    오바마랑 기자회견 하는 거 보셨나요?
    상대 말하는 거 이해도 못해서 버버거리고 당황하니까 언찮은 표정으로 오바마기
    poor president 라고 하던데
    그거 한심해서 비아냥 거리는 거거든요. 표정 한 번 찾아보세요.
    저 번에도 그러더니 또 그러더라고요. 아주 보는데 제가 다 얼굴이 빨개지더라고요. 챙피해서
    기사님이 하셨어도 그것보단 훨 잘 하셨을겁니다.
    옆에서 일급 통역이 와서 다 해주는데 한국말도 못 알아먹고 전세계가 보는 앞에서
    오바마 니가 하는 얘기 길어서 뭔 얘긴지 모르겠어가 말이 돼나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 연거푸..

    그랬더니 암소리 안하고 조용히 가더라고요.

  • 20. lush
    '16.11.19 5:00 PM (58.148.xxx.69)

    저 예전에 택시기사랑 싸웠잖아요
    경찰서 갈뻔 했어요 !!

    저도 한성격 하거든요 .
    시작하면 끝을 봐서 ...

  • 21. 나이들고 교육 못받으신 분들 대부분
    '16.11.19 6:53 PM (79.194.xxx.18) - 삭제된댓글

    극보수인것 같아요.
    뉴스는 듣긴 듣는데 오바 한다고 생각하시고
    대통령이 무슨 공주나 되는듯
    왕족으로 생각하시기도 하고..
    노인들은 그래도
    나라혜택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았어요.

    역대 대통령중에 그정도 비리도 없고 안해먹은 사람 있냐.
    너네가 아무리 데모 나간대도 법이 바뀔것같으냐.
    나쁜 친구ㄴ이 해먹은거지 우리 대통령이 뭐 해먹었냐.
    우리 순진하고 불쌍한 대통령 가만 놔둬라...

    택시운전사랑 노인분들한테 자주 들어요.
    들을때마다 괴롭..

  • 22. 오늘 두번
    '16.11.19 7:01 PM (121.160.xxx.59)

    택시탔는데 두분 다 박근혜 욕하던데요.
    특히 지난주 검찰수사 받겠다고 했다가 말 뒤집은 대목에서 열받으신듯해요.

  • 23. ...
    '16.11.19 7:37 PM (121.168.xxx.228)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월세 살면서 종부세 세금폭탄이라고 잘못됐다고라던... 어떤 기사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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