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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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으로부터 받는 말의 상처.....어떻게 해야할까요?
1. 역시나
'16.11.18 10:38 AM (125.129.xxx.185)이혼해야 ...........
2. 00
'16.11.18 10:39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그럴땐 아뻐같은 남자 만나서 꼭 시부모랑 분가해 살아..그럼 정말 행복할거야~라고 해주세요
3. ..
'16.11.18 10:43 AM (180.230.xxx.34)남편에게 사실대로 얘기하시고 다음부턴 그런말들은 삼가해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시부모님 말씀도 하시구요4. ..
'16.11.18 10:44 AM (121.167.xxx.129)분가는 하실 수 없나요?
이혼보다는 그게 나을 것같은데요.5. ...
'16.11.18 10:49 AM (211.224.xxx.201)너 닭대가리구나 하는데 가만 계셨나요?
우너글님 너무 만만하게 보이시는거 아닌가요?
박근혜를 닮아요??
세상 가장 험한욕듣고 가만계세요?
그 잘난 지아들이 닭대가리 좋다고한거 아닌가요?
ㅁㅊ 할망구....6. ..
'16.11.18 10:50 AM (220.117.xxx.232)남편한테 앞으로 그런 빌미를 줄 수 있는 말은 하지 말라고 하세요.
남편이 문제가 없다면 이혼생각은 마시구요.
분가할수있으면 하시구요.7. ㅁㅁ
'16.11.18 10:51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시어머니야 그러든가 말든가 그냥 배아픈가보다 치부해
버리면 내가 승인데
남편이 박근혜랑닮았다라하는말은
분위기상 엄청난 모욕 아닌가요 ㅠㅠ
전 그게 더 충격이네요8. 원글이
'16.11.18 11:12 AM (147.47.xxx.72)남편이 박근혜와 저를 비교한 것은, 제가 정말로 가고 싶었던 학교에서 박사 받고 와서는 하는게 없다며
청와대에 가서는 일을 안하는 박근혜와 비슷하다고 놀린 거였구요.
전 아이들 할머니니까, 남편 낳아주신 분이니까
또 제가 나쁜 마음 먹으면 나중에 벌 받으니까 최대한 마음에 안 담아 두려고 하는데
요 며칠 연이어서 어머님께서 공격하시니까 힘이 너무 빠지네요.9. ..
'16.11.18 11:39 AM (220.117.xxx.232)너무 좋은게 좋은거다 하며 살필요 없어요.
그때그때 할말은 하고 사세요. 쌓이고 쌓이면 뒷감당 어떻게 하시려구요. 한집에 사는것도 힘든데요.10. ㅇㅇ
'16.11.18 11:51 AM (24.16.xxx.99) - 삭제된댓글본문에는 연구소에 다니신다면서요.
노는 게 아니잖아요?11. 할 말은
'16.11.18 11:57 AM (206.174.xxx.39)하셔야죠. 어머니 말에 상처받았다고....
저도 할만큼 하고 산다고 하셔야죠.
그리고 며느리한테 닭대가리라니...어머님이 닭머리이신 듯.12. 우와
'16.11.18 12:52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진짜 언어로 하는 폭력이네요.
인품 때문에 좋은 남편인지, 상위 1% 시어머님인 줄 모르겠어요.13. ㅎ
'16.11.18 1:43 PM (223.62.xxx.97)님하고 안맞는것같네요.
에구
조만간 진짜 이혼하셔야할지도ㅠ14. ..
'16.11.18 2:49 PM (70.187.xxx.7)분가 못하면 당하고 사는 것임. 애들 키워준다고 버틴다면 본인이 미련한 것일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