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난 남편 행동 변화에는 뭐가 있나요??
전혀 눈치를 못 챌 수도 있게끔
부부관계며, 아이한테며 했던 행동들이 그대로일 수도 있나요??
바람난 남편 어떤 행동 특징이 보일까요
1. 순이엄마
'16.11.17 10:30 AM (117.111.xxx.146)싱글벙글. 베시시
2. ..
'16.11.17 10:32 AM (116.127.xxx.60) - 삭제된댓글아무데고 놓던 뒤가 구린게 있을때
휴대폰이 주머니에서 잘 안나옴3. ..
'16.11.17 10:32 AM (210.217.xxx.81)휴대폰만 들여다봄
모든일에 시쿤둥한 듯한
티가 나죠4. ....
'16.11.17 10:35 AM (59.15.xxx.242)휴대폰 암호를 몰라요. ㅠㅠ 그래서 핸폰은 그냥 방치.
5. 사기꾼이
'16.11.17 10:37 AM (203.81.xxx.74) - 삭제된댓글왜 있겠어요
속이려고 들면 충분히 속이죠
아내가 초특급 촉이 없는한 모르고 지나갈거에요
일단 의심이 되면 차량 블박 훑어보세요6. 음..
'16.11.17 10:49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역지사지 해 보세요.
원글님도 마음에 드는 남자랑 밀당하거나 데이트할때 어떤 마음가짐과 행동을 하는지
바람난 남자들이 더 와이프에게 잘해주는 경우도 많다더라구요.
기분 좋으니까 마음이 넓어진다고 해야할까요?
기분좋으니까 거슬리는것도 없고7. 바람
'16.11.17 11:02 AM (14.203.xxx.102) - 삭제된댓글자기 몸뚱이, 옷에 신경쓰기
지출이 많아지기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기
우울하다고 하기
나를 남과 비교하며 짜증내기
쪼그만 말다툼에 너랑은 정말 안 맞는다고 하기
듣지도 못하던 친구의 부모님 장례식 간다고 하기
갑자기 한 친구랑 사이가 좋아져 자주 만난다 하기
그 친구와 직접 연락 안되게 손쓰기
남에게 배우자와 사이 안 좋다고 말하고 다니는 밑밥깔기
회사에 급한일이 자주 생기기
기분이 업 되어있기8. 평소
'16.11.17 11:11 AM (112.185.xxx.37)무심한 남자들은 눈치채기 어렵죠.
한결같은 태도니까...
핸드폰 내용을 모조리 지우는 행동
그리고 상기된 얼굴표정.9. 보라
'16.11.17 11:34 AM (219.254.xxx.151)몸매관리를하고 옷타령을해요 들어올때 잘웃고즐거운표정을짓고요 핸폰 비번걸고 사수하죠
10. ....
'16.11.17 12:01 PM (114.204.xxx.212)피부관리ㅡ 늙었다고 난리 피부시술 받음
들떠서 있고 카톡에 매달림 비슷한 부류들끼리 ....정보 주고받고
옷이나 다른 외모에도 신경쓰고 전화 꼭 쥐고 다니며 비번 설정
남들에게 아내 흉보며 자기 불행하다고 떠듬11. 사람따라
'16.11.17 12:09 PM (121.187.xxx.84)다르죠. 사람이 로봇도 아니니, 철저한 사람은 집에 더 잘한다고 글서 집에선 바람 전혀 감을 못잡고 지남편이 최고다 그런다는, 두번 최고였다간 정말ㄷㄷ
12. ...
'16.11.17 12:26 PM (211.36.xxx.167)티 안나는 사람도 많죠. 남편 철썩같이 믿었었는데 알고보니 3년된 여자 있고 이런 스토리 흔해요.
13. 노을공주
'16.11.17 5:08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화장실갈때도 핸폰사수. 절대 놓지않음.
외모에 신경쓰고 옷구두 사달라고함.
이불덮어쓰고 핸폰하다 걸리고 놀람.
주말에도 일있다고 나감.
괜히 애랑 와이프한테 짜증.
자신의 인생 찾고싶어함.14. 미친넘
'16.11.17 6:03 PM (58.225.xxx.39)주말마다 교회서 봉사하고 십일조하고.
보험관련일하니까 이모임 저모임 다 기웃거리고.
부인은 직업때문에 어쩔수없다에 세뇌당한거같은데
그부인한테 다 얘기해주고싶어요.
밖에선 사람좋은척하고 뒷구멍으로 딴짓하고다닌다고.15. 미친넘
'16.11.17 6:04 PM (58.225.xxx.39)ㅇㅇ보험 지점장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