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로만 듣던 그런 사람을 실제로 만났어요 ㅎㅎㅎ
총 넷인데 넷다 엄마들 나이도 비슷, 아가들 개월수도 비슷해요
그런데 그 중 한 엄마 이야기예요 ㅎㅎㅎ a엄마라고 할게요
생각만 해도 그냥 웃음이 나오네요
이야기로만 듣던 그런 사람을 실제로 만나서요
암튼 첫만남과 두번째 만남은 저희집과 다른 엄마 집에서 가졌어요
집주인들이 음식을 준비했죠
그리고 처음으로 밖에서 만남을 가졌어요
그날 밥값은 다른 엄마가 냈구요
얼마전에 a라는 엄마랑 제가 만나서 아웃백을 갔고 밥값을 제가 냈어요
한 8만원 정도 나왔구요
그리고 그 후 한번 더 만났죠
이번엔 스테이크 파스타 집에서 만났는데 지갑을 두고 왔다고 하여 제가 밥값을 냈구요 7만원 정도 나왔어요
설마 고의라고는 생각 안했어요
얼굴도 빨개지고 창피해 하더라구요
그리고 다음에 자기가 밥을 쏘겠다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 후 자꾸 만남을 자꾸 미루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러다 그룹에 속해있는 어떤 엄마가 다 같이 만나자 연락이 온거예요
암묵적으로 그 a 엄마가 밥값을 내야할 차례인거죠
그 a 엄마 처음에는 떡볶이를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아가들 데리고 갈만한 떡볶이 집이 어디 있겠어요?
그때도 좀 황당했지만 그러려니 하고 그러자 했죠
그러다 다른 엄마가 갑자기 일이 생겼다고 하여 만남이 불발 됐어요
그리고 그 후에 약속 날짜를 잡는데
이 엄마 자꾸 미루네요 ㅎㅎㅎㅎ 자꾸 피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면서도 단톡에서는 아주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만나자고 하구요
그런데 막상 만날것 같은 뉘앙스가 생기면 슬쩍 빠지고 일 있다고 핑계치네요 ㅎㅎ
정황을 보고 그 엄마 하는걸 보니 그냥 딱 밥 사주기 싫어 피하는 느낌이예요
돈이 없어서 그런거라면 이해가 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너무 웃기는 상황이네요
1. ㅁㅁ
'16.11.16 4:37 PM (115.171.xxx.243)의미없는 만남에 8만원 7만원...
나중에 후회할날이...2. ㅡㅡ
'16.11.16 4:40 PM (115.22.xxx.207)그사람은 정작 밥살차례 신경안쓰고있을수도.
밥살차례는 신경쓰는사람만 쓰더라는3. ...
'16.11.16 4:40 PM (223.62.xxx.5)그런사람은 정리되더라구요
근데 상대a가 혹시 밥값이 부담되는건 아닐까요?
한끼에 7,8만원은 부담스럽긴하네요4. 아니근데
'16.11.16 4:41 PM (182.222.xxx.70)에이와 님이랑 둘이 아웃백에서 8만원어치,먹었다구요?
엄청 많이 먹네요..
작정하고 만났다한들 걔가 지갑안가져왔다면 게임아웃이니
다음번 밥먹으러가선 걔 지갑 체크하고 없다면 파해서 일어나 나오세요,ㅎ 그정도 깡되면 만나고 아님 그런 거지 뭐하러 만나요,남편 애들 고기나 더 궈줘요5. dma
'16.11.16 4:41 PM (121.131.xxx.43)첫댓글님 의견에 공감요.
얼마나 부촌인지 모르겠지만 그런 모임에서 왜 몇 만원씩 쓰는지 모르겠어요.
모일때 인당 만원도 아까울 관계인데요..
시간 낭비 돈낭비.6. ㅎㅎ 원글님
'16.11.16 4:41 PM (58.122.xxx.166)남편 건강팔고 피팔아 생긴 돈인데 ㅡ 님남편 비하가아니라 근본적으로 사회생활 다마찬가지라봅니다 ㅡ 그 피같은 돈을 생판 모르는 인성 쓰레기에게 8만원 7만원 ㅎㅎㅎ
7. ....
'16.11.16 4:48 PM (222.237.xxx.47)정말 돈이 없을 수도 있어요...
저도 남들이 보기엔 설마 하겠지만 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밥값으로 돈 쓸 상황이 안되서리...
그런데 그런 상황이면 만나자고 나서질 말아야죠...그 엄마 나쁘네요....8. 희한하네...
'16.11.16 4:49 PM (119.149.xxx.169)지갑안가져왔다는게 통하네요.
보통 지갑가져온사람이 먼저게산하고
반띵해 입금하는데...
a같은얌체는
다른사람한테도 같은 경우로 따로 만났을수도있어요.
즉 원글님뿐만아니라 다른엄마들도
당했을수도...
그중 말 좀 통하는엄마한테 슬쩍 흘려보심이...
물론 a엄마는 멀리하시고요.9. 음
'16.11.16 4:51 PM (175.223.xxx.91)걍 원글님이 전화해서 2인 15만원 나오는 식당에서 니가 나 사줄 차례라고 돌직구 던지세요. 저런 사람한텐 돌직구가 나음. 저 사람이 수락하든 안하든 원글님 궁금증도 풀릴거구요. 지금도 계속 원글님은 밥값 생각하면 신경쓰이잖아요?
10. 제 주변에도
'16.11.16 4:51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있었어요. 부부가 얻어먹는건 당연하고 자기들이 내는건 어찌나 아까워하는지
자연스럽게 정리되더라구요.
처음부터 돈이 없으면 얻어먹지 말았어야죠.
아니면 집에서 만나자고 하던가..11. 다시 생각해보니
'16.11.16 5:03 PM (122.40.xxx.85)님과 어울려서 어찌어찌 점심을 먹게 되었는데
님 씀씀이가 너무 커서 놀랬을수도 있어요.
애기 엄마들 모임 2인 식사값이 8만원이라니 제가 생각해도 너무 과해요.
어째뜬 씀씀이가 안맞아도 인간관계 오래 못가요.
정리하세요.12. 저도 놀라네요
'16.11.16 5:23 PM (211.253.xxx.18)무슨 엄마들 만남에 2인 8만원짜리 식사를?
부담스러워서 저는 그런 모임 안가겠어요.
그런 만남도 노노
그래도 얻어먹은 건 내야죠13. ....
'16.11.16 5:24 PM (221.157.xxx.127)처음부터 더치페이하고 지갑안가져왔다하면 그럼 빌려줄께 갚아 그랬어야됨요
14. ...
'16.11.16 5:25 PM (183.98.xxx.95)모임은 네명인데
식사는 원글님과 단 둘이서..
제 기준에는 점심치고는 비싼거 드셨어요
두번째도 그렇게 마찬가지구요..
그렇다고 해도 한번 밥사고 다음부터 피할거 같은데 형편이 영 어려운 모양입니다
어쩌겠어요 다음에 그런 일 안만들어야죠15. ...
'16.11.16 5:25 PM (220.122.xxx.182)무조건 더치페이 하세요...그게 깔끔합디다. 부담도 덜가구요...저는 친구들끼리도 그런것에는 부담없어요.
오히려 편하다고 해요..심지어 반나눠서 각각 카드결재도..ㅡㅡ;;현금없어서 그런적도 있다능.16. 형편비슷한사람끼리만나세요
'16.11.16 5:32 PM (223.62.xxx.245)식사비용이 보통전업은
감당하기 힘들어요17. ㅇㅇ
'16.11.16 5:40 PM (116.39.xxx.168)그런 경우는... 내가 낼께요. 입금해주세요~ 하는데
나중을 기약하게되면 서로 불편해져요 ㅠㅠ18. ....
'16.11.16 5:42 PM (223.38.xxx.232) - 삭제된댓글머뭇거리다가 형편에도 안맞는 사람들 그룹에 낀 아줌마가 고민이 많겠네요
떡볶이 한번 얻어먹고 정리하세요
그런 킬링타임 사사로운 모임은 늘 더치하고 그날로 정산완료되게 하고 또 볼일 없어도 뒷골 안땡기게 처신하고 다니세요19. 모리양
'16.11.16 5:53 PM (220.120.xxx.199)더치페이가 젤 좋더라구요.. 누가 사고 그러면 결과가 안좋음
20. ..
'16.11.16 5:54 PM (58.140.xxx.103)고의적으로 거지짓 하는 여자땜에 왜 원글님이 욕을 먹나....
그니까 그 주둥이가 처먹을때는 쫙쫙 벌어지고..
돈없다. 저렴한데 가자. 이번엔 내가 살 차례다. 이런 말이 나와야 할때는 딱 닥치는건가요?
거참.. 좋네.. 그 주둥아리.21. dma
'16.11.16 6:04 PM (121.131.xxx.43)위 점둘님,
님은 어디서 오신 분이길래 입이 그렇게 거치신가요?22. 요즘엔
'16.11.16 6:06 PM (122.32.xxx.5) - 삭제된댓글다들 친한엄마들끼리도 더치페이 해요. 첨엔 적응안됐는데 몇번 하다보니 그게 속편하고 깨끗하더라구요.
저도 비슷한경험있는데...
친한 엄마가 있는데 자기가 메뉴를 정하는 날은 자기가 사요.그럼 자연스레 차는 제가 사고, 제가 밥사면 그엄마가 차를 사고..그런식으로요.
근데 제가 차를 살때는 차마시러 가서 꼭 생과일쥬스를 시켜요.밥값보다 더 비싼. 그러면서 자기가 차살때는 저더러 묻지도 않고 아메리카노 마시래요.커피가 맛있다며..ㅎㅎ
첨엔 좀 웃겼는데 횟수가 잦아지니 짜증나서 잘 안만나게 되더라구요.ㅎㅎ23. 투르게네프
'16.11.16 6:14 PM (14.35.xxx.111)셋이상 만나면 더치페이 둘이 만나면 밥사고 차사고 번갈아서해요
그리고 인당 1만원선에서 먹어요 무슨날 아닌이상24. 두분이
'16.11.16 6:41 PM (110.9.xxx.73)7만원이면 부담갖고있느거일꺼에요.
그거에 걸맞에 사야되니 부담되겠죠..그엄마도 그렇네요
7만원 나왔음 반팅해서 입금해주면 땡인데 얻어먹을땐 좋았죠..
이젠 본인이 내려니 떡볶이 먹자하고..에혀..
그냥 그값만큼 내고 담부턴 부담스러워서 못만날듯요.25. 봄
'16.11.16 6:46 PM (14.34.xxx.194)형편 차이가 많이 나는거 아닐까요?
아웃백 갔을때도 그렇고 파스타집도 많이 나왔네요
그 정도 금액이 나올줄 몰랐는데
너무 나와서 내기가 망설여졌을수도 있구요
예를 들면 메뉴 3개 시킬줄 알았는데 4-5개 시켰달지
생각보다 음식이 비쌌달지...
사는 형편이 달라서 생긴 일 일지도...26. 고의
'16.11.16 6:46 PM (222.233.xxx.197)저 아는 언니랑 비슷하네요
전 처음 집 방문할때 케잌 사갔는데
그언니는 튀밥들고 왔어요
고기사면 분식 사고...
근데 본인들 식구랑 압구정에서 밥먹는 사진올려요
그런 사람은 원래 남꺼 얻어먹는재미로 사는듯요
담부턴 일절 밥먹는ㄴ자리 안만들고 차 정도만 마심되요27. 거지 동냥
'16.11.16 6:48 PM (223.38.xxx.129) - 삭제된댓글힌트 줬으니 그걸로 끊으세요.
거지 동냥한 셈 치시고.
거지같은 ㄴ들 엮여봤자 좋을 일 없답니다.28. 시간낭비
'16.11.16 7:06 PM (111.118.xxx.171)에너지낭비
29. 점심
'16.11.16 8:36 PM (24.228.xxx.163)둘이서 8만원 그냥 아는 사이 .
30. 가능성
'16.11.16 10:51 PM (116.40.xxx.2)예의없고 한심한 사람인거 맞는데..
일단 그걸 전제로..
맨처음 계산이 a에게 부담스러웠을 수 있음.
그 식당에 가고 메뉴 고르고 하는 걸 원글님이 주도했다면 더더군다나..
자존심 때문에 덜 시키거나 하기도 어려웠을지 모르고.
그러다 또 스테이크집에.. a 입장에선 빼도박도 못하는 난처한 상황.
그냥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31. 태생이
'16.11.16 11:15 PM (58.143.xxx.20)손이 작은 사람이 있어요.
정작 쓰려면 손 떨리는 사람들
본인이 얻어먹는건 또 좋아라하죠.
이제 아셨으니 그냥 끊으세요.
나이들어보니 형편때문이 아니라 천성으로
경조사도 받은거 반만하는 부류도 있고
애초에 엮이지 않는게 좋아요.
나중보면 쓸데없는 낭비니 최대 일이만원정도로
충분해요. 넘 쓰지마시길32. 이런 의미없는 사이에
'16.11.16 11:31 PM (175.223.xxx.15)둘이 8만원 7만원짜리 식사 과하내요. 아무리 애기들 동반이라도. 보통 학부형들이나 아이친구 엄마로 알게 되서 4년째 8년째 만나는 엄마들도 몇달에 한번 만나도 음식값는 1만원이 기준이예요. 거기서 크게 안벗어나요.
33. 친구도 아니고
'16.11.16 11:51 PM (223.62.xxx.14)더치페이 기본아닌가요? 제가 세상 물정 어두운건가.
34. 음
'16.11.17 12:32 AM (180.224.xxx.96)저같아도 사람들은 좋아서 같이 어울리고 싶은데
점심값이 8만원 7만원라....
정말 부담됐겠어요.
아. 사람들은 좋은데 이렇게 만나서 먹으면 내 차례에 도대체 얼마가 나오려나.
두근두근 하겠어요.35. ..
'16.11.17 12:41 AM (218.155.xxx.89)저는 조용히 끊었습니다. 저도 돈 벌지만 밥값 너무 과해요. 제판단에 과하다 싶어서 밥 한번 똑 샅이 사고 빠졌습니다. 살면서 동네 엄마들이랑 몰려다니며 밥 먹었던 일이 젤 돈아까워요.
36. 잘 모르겠지만
'16.11.17 12:55 A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식사비가 과하긴 하네요. 부담스러운 이유가 클 것 같아요.
그 엄마가 먹으러 가자곤 안했을 거 같아요.
원글님이나 일행들이 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가게 됐던 게 아닐지..
그렇더라도 얻어만 먹는 건 좀 아니긴 하지만요.
씀씀이가 다르면 같이 어울리기 어렵더군요.
제 경우는 그런 게 부담되면 제가 제 스타일을 드러내는 편이라 상대방들도 알고 서로 알아서 타협하게 되더군요.37. 잘 모르겠지만
'16.11.17 12:57 AM (220.127.xxx.214) - 삭제된댓글식사비가 과하네요. 부담스러운 이유가 클 것 같아요.
그 엄마가 먹으러 가자곤 안했을 거 같아요. 원글님이나 일행들이 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가게 됐던 게 아닐지..
그렇더라도 얻어만 먹는 건 좀 아니긴 하지만요.
씀씀이가 다르면 같이 어울리기 어렵더군요.식사비가 과하긴 하네요. 부담스러운 이유가 클 것 같아요.
그 엄마가 먹으러 가자곤 안했을 거 같아요.
원글님이나 일행들이 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가게 됐던 게 아닐지..
그렇더라도 얻어만 먹는 건 좀 아니긴 하지만요.
씀씀이가 다르면 같이 어울리기 어렵더군요.
제 경우는 그런 게 부담되면 제가 제 스타일을 드러내는 편이라 상대방들도 알고 서로 알아서 타협하게 됐었던 편이지만요.38. ㅋㅋㅋ
'16.11.17 12:57 AM (1.176.xxx.24)돈없어서 저러는 사람..
불쌍하지만 그런사람 대부분이
자기에겐 팍팍써요
그냥 남한테 쓰기 아까운거겠지
자르세요
빼박이구만ㅋ39. 잘 모르겠지만
'16.11.17 12:58 AM (220.127.xxx.214)식사비가 과하네요. 부담스러운 이유가 클 것 같아요.
그 엄마가 먹으러 가자곤 안했을 거 같아요. 원글님이나 일행들이 먹으러 가자고 해서 따라가게 됐던 게 아닐지..
그렇더라도 얻어만 먹는 건 좀 아니긴 하지만요.
씀씀이가 다르면 같이 어울리기 어렵더군요.
제 경우는 그런 게 부담되면 제가 제 스타일을 드러내는 편이라 상대방들도 알고 서로 알아서 타협하게 됐었던 편이지만요.40. 그냥
'16.11.17 2:01 AM (175.125.xxx.92)a엄마는 그만 만나세요.
어차피 길게 만나봤자 별로인 사람입니다.
한마디로 얌체죠.
솔직히 문화센터에서 만나는 엄마들 길어야 애들 초등학교 가면 안 만날 사이인데 뭐하러 신랑이 벌어온 피같은돈으로 밥사먹여요??
앞으로는 어떤 모임이든 더치페이하세요.
이게 제일 깔끔해요.
괜히 기분낸답시고 내가사네 이젠 살 차례네 하는거 다 우스운 짓이예요.
근데 웃기는게 더치페이를 해도 돈을 안내려는 사람이 있답니다.
지가먹은 밥값도 안내려는거죠.
이런 진골얌체는 진짜 피해야되요.41. ㄱㄱ
'16.11.17 2:42 AM (211.105.xxx.48)근데 정말 없긴 없는걸거예요 물론 자기 자신에게 쓰는건 쓸지 몰라도
원글님이 얄미워하시는거 보니 맘에도 안드는 분 같은데 맘에 안들고 돈도 없는 사람이면 같이 다니지 마세요
맘에 든다면 당연히 그사람 형편에 맞춰줄수 있죠 메뉴건42. mm
'16.11.17 5:28 AM (116.126.xxx.4)3식구 외식해서 7~8 만원이면 한우 배불리 먹을 돈이고 그것도 몇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그 엄마 형편 생각안 하고 비싼데서 먹은거 아닌가요43. ....
'16.11.17 7:57 AM (112.220.xxx.102)원글씨 호구...
44. 피드백
'16.11.17 8:47 AM (211.207.xxx.91)피드백도없는거봐
무슨 의기투합 죽고못사는사이라도
한끼 8만원이요?
돈 많은가부다45. 더치페이
'16.11.17 9:40 AM (222.108.xxx.28)원래 엄마들 모임은 더치페이가 기본인데요..
원글님 경우처럼, 지갑 안 가져온 경우는,
나중에 계좌번호 써주고 입금하는 수순 밟는 게 기본이예요..
단체로 식사하는 경우도
그 날 현금 있는 사람은 바로 주고
만약 카드만 들고 왔다 하면..
카드 들고 온 사람 중 하나가 결제하고
나머지 사람들이 그 사람에게 계좌이체해 주는데요..46. ..
'16.11.17 9:43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한 번 사라고 하구요
그 다음부터는 더치페이하세요
더치페이처럼 편한게 없는데 .. 왜 더치페이 안하고 이런걸로 고민하나요47. ...
'16.11.17 10:44 AM (222.114.xxx.100)부럽네요
아는 애기엄마들이랑 만나서 그냥 점심을 7~8만원씩을
턱턱 사먹고요
그돈이면 저희집 일주일 식비인데요ㅋㅋㅋ
아직 아이는 없어요
맞벌이 하지만 친구만나도 점심특선 15000원 넘어가는것은
못사먹습니다
남편분 얼마나 버세여?
정말 부러워서 물어보는거예요
아기 엄마가 돈 십만원 밥값으로 턱턱 쓰는데
옷은 얼마나 비싼거 잘 사입을까요
부럽네요
이번 내인생은 망했군요ㅋㅋ48. ..
'16.11.17 10:52 AM (218.155.xxx.89)원글님도. 여기서. 요렇게 얄밉게. 쓰고. 실제는 싫은 소리도 못하고 얄미운 마음갖다 그 모임 파토날듯.
부러워요. 최순실 돈 많은 거는 상상이안되서 원글님7,8만원 밥값 쓸 수 있는 능력이 더 부러워요.
제 질투. 받으세요. ㅎㅎ49. ...
'16.11.17 11:17 AM (211.46.xxx.253)문화센터에서 만난 엄마랑 점심값 8만원...
부럽다기보다 참... 왠지 철 없어 보이네요
학교엄마들 모임도 아무 소용없는데 하물며 문화센터..50. ....
'16.11.17 11:24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마누라는 집구석에서 아줌마들 만나 10만원 돈 밥이나 사주러 다니고 남편 불쌍
천만원쯤 벌고 수십억 자산가인가봐요51. ...
'16.11.17 11:25 AM (211.59.xxx.176)마누라는 집구석에서 아줌마들 만나 끼디마다 10만원 돈 밥이나 사주러 다니고 남편 불쌍
천만원쯤 벌고 수십억 자산가인가봐요52. 50대
'16.11.17 11:52 AM (39.7.xxx.81)엄마모임도 더치페이 당연시하는데....
요즘 아가엄마들 씀씀이가 참~
전 동네 아줌들 브런치모임도 돈 아깝고
시간 아까워 안 나가요.
더치로 해도 만원은 훌쩍 넘던데...53. ??
'16.11.17 12:05 PM (121.168.xxx.170)제가 보기엔 주작같은데
다들 열심히 댓글 달아주시네요54. ...
'16.11.17 1:18 PM (175.196.xxx.26)저는 7개월을 당해봤어요~
두 번 경험했으니 이제 끊어내시면 될 듯
의외로 그런 사람들 많아요~ 저도 나이 사십 후반에 그런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았음.
두 번만 당한 것을 감사히 여기시면 될 듯이요~55. 우리은행에서
'16.11.17 2:24 PM (1.236.xxx.188)나온 앱 위비뱅크에서
더치페이 보내기 기능이 있더라구요.
자리에서 즉석 보내기가 되던데
전 앞으로 모임에서 그 기능 이용하자 하려구요.56. 식사금액이 많지만
'16.11.17 3:01 PM (122.101.xxx.109)달리는 댓글중 둘이서 어찌 그리 많이 먹었냐.. 보면서 로긴하게 되네요.
둘이 먹은 식사값으론 좀 많기는 하나 음식에 따라, 음식점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생각하고요.
본질적으로 그 a 엄마 마음씀이 그렇네요. 자신이 얻어 먹을때는 당연한 거고 내는 것은 돈 아깝고.
그냥 정리하는게 순서일듯요.57. 그냥
'16.11.17 3:16 PM (112.150.xxx.147)원글이 주위에 사람이 없어서 얌체같은 여자라도 지인삼고 싶은가봐요.
얌체들이 원래 말로는 남에게 배려심 있는척~~개념있고 반듯한척 엄청해요. 행동은 정반대니까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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