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절벽이란게 점차 현실적으로 다가 오고
느껴지기 시작하네요
얼마전까지 강의하던 학원
초등부가 지금 6학년 아래로 딱 3명있네요
영수 같이 하고 초등부터 고등까지 다 하는곳인데도
다른 학원들도 다들 어렵다고 하고
물어보니 방과후를 많이 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희한하게
계속 아이들이 잘 안보이기 시작하고
특히 어린 학생들 만나기가 정말 어려워 졌어요..
앞으로 6년후에는 어쩌면 모두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
다 들어가지 않을까요..인구가 없으니..
지금 명문대들 죄다 그 명맥을 지금처럼 유지할수 있을지...
기본적으로 받혀주는 인구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