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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국에....) 시래기나물 망했어요ㅠㅠㅠ

... 조회수 : 1,442
작성일 : 2016-11-14 19:26:39

귀하디 귀한 시래기를 어젯밤부터 불려서 압력밥솥에 2번이나 삶아내고

껍질 벗겨내고

역시 귀하디 귀한 북어머리까지 넣은 육수에 물건너온 사골엑기스에

멸치가루 믹서기 돌려서 넣고...

여튼, 정성껏 요리했지요.


하얀쌀밥에 올려먹고 싶어서 벼르다했는데 ㅠㅠ


아뿔사,

욕심이 과해서 된장을 너무 많이 넣었나봐요.

아차싶어서

삶은 물 두수저넣고 냉동시켜놓은 아직 얼지도 않은 남은 시래기까지 투하했건만,,,,


너~~무 짜요.

들기름 넣어서 만들어서 국으로도 환생못시키듯하고...

울고 싶네요.


요리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IP : 202.51.xxx.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6.11.14 7:28 PM (14.37.xxx.183)

    두부를 부셔서 넣어 보세요...

  • 2. ...
    '16.11.14 7:28 PM (119.71.xxx.61)

    나물류 양념이 잘못됐을땐 양념이 아까워도 과감히 헹궈내고 다시합니다

  • 3. ....
    '16.11.14 7:29 PM (116.41.xxx.111)

    최대한 양념을 꼭 짜세요... 따로 짠 시래기를 넣고 쌀뜨물있으면 넣고 없으면 그냥 맹물넣고 은근히 끓이세요.. 아까 짜 놓은 양념을 조금씩 넣어보면서 간 다시 하시면 됩니다. 시래기에 오래 끓일 수록 더 구수할테니 넘 슬퍼마세요.

  • 4. ...
    '16.11.14 7:30 PM (61.79.xxx.96)

    간이 짜거나 달때에는 우선 국물먼저 덜어내고
    다른 재료 추가하는게 나아요

  • 5. ...
    '16.11.14 7:32 PM (202.51.xxx.9)

    원글입니다.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먼 타국에서
    친정엄마같은 이곳이있어서 너무 좋아요~~~
    지금은
    너무 뜨거우니 식으면 양념꼭 짜서 귀한두부(ㅠㅠㅠ)도 넣어보고
    반은 쌀뜨물도 넣어서 다시 환생시켜서 아껴아껴 먹을께요.
    감사드려요~~~

  • 6. ㅁㅁ
    '16.11.14 7:43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욕심이 과하긴했네요
    사골국에 된장에 멸치에 북어 들기름에
    뭔맛일까요ㅠㅠ

  • 7. ...
    '16.11.14 7:53 PM (202.51.xxx.9)

    ㅁㅁ윗님~~
    씻어서 다시 끓이니 짠기 빠졌어요.
    맛난 육수에 들기름향까지 기똥차게 맛있네요.

    검증된 며느리에게 주는 요리책 보고 만들었으니
    뭔맛일지는 걱정붙들어 매시랑께요~~ ㅈㄸ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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