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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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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 대한 부모님의 반대를 어떻게 설득하죠?

뉴뉴 조회수 : 4,497
작성일 : 2016-11-14 17:16:10
안녕하세요, 저희 집은 평범하게 풍족하고 평범하게 화목한 집이에요. 
지금의 제 남자친구는 저한테 가장 듬직하고 편안한 친구였는데, 부모님께서 저희가 20대 중후반이 되어 사귀기 시작하자 조금 싫어하시는 기색이셨는데 결혼 얘기를 했더니 극구 반대하세요.
어릴 때 친구 사이일 때는 엄청 살갑게 대해주셨거든요..
그사람은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아버지 밑에서 자랐는데, 아버지마저도 술과 가정폭력이 심하셔서 할머니께서 거의 키우셨어요. 그런 힘든 성장배경을 딛고 듬직하고 우직하게 성장한 사람인데, 부모님은 그걸 두고 유전이 어떻니 피가 어떻니 하시며 결혼을 반대하세요.
남자친구는 성장배경이 힘들었다보니 아버지처럼 되지 않겠다며 술도 잘 안하고 폭력은 더더욱 질색해요.
예전에, 남자친구가 평생에 딱 한 번 저한테 과거 여자관계에 대해 거짓말을 해서, 제가 상처를 받고 헤어졌어요.
제가 헤어진걸 알고 경사났다고 진짜 기뻐하시더라구요;;;;;;;
근데 최근에 다시 재결합하게 되었고, 지금 부모님께서는 제가 그 친구와 연을 끊은걸로 알고 계세요.
결혼 문제는 일단 둘째로 치더라도, 사귀는 것 만큼은 부모님의 지지를 받고 싶은데, 어떻게 설득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예전에도 수차례 설득해보려 했지만 이 친구 말만 꺼내면 부모님께서는 가정사에도 특유의 피가 있네, 그 유전은 평생 어디 안가네, 하시며 철벽같이 귀를 닫으실 때마다 벽에 대화하는 것 같아서 좌절했어요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이 없을까요?
IP : 27.35.xxx.13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6.11.14 5:19 PM (49.172.xxx.73)

    죄송. 거짓말까지 하는 남자면 더더욱 아웃이에요

  • 2. ..
    '16.11.14 5:20 PM (59.7.xxx.148) - 삭제된댓글

    부모님 말 들으세요..
    왜 수십년 님을 키운 부모님을 안믿고
    고작 몇년 사귄 남친한테
    별로 진실되어 보이지 않구요.
    정 인연이라 생각되면 혼전임신도 불사하더라구요.
    그리곤 내발등 찍었다가 대부분...

  • 3. ㅁㄴㄴ
    '16.11.14 5:20 PM (1.203.xxx.45)

    결혼10년 넘은 아줌만데요...
    그냥 엄마말씀 들으면 인생 펴는거에요

  • 4. 내가
    '16.11.14 5:23 PM (116.121.xxx.29)

    그집 부모라도
    당연히 반대해요.
    곱게 키운딸 고생하는꼴을
    어찌보나요. 에휴~~~

  • 5. 부모님이 아니라
    '16.11.14 5:24 PM (180.147.xxx.10)

    원글님을 설득하고 싶네요
    제발 부모님 말씀 들으세요

  • 6. 냉면좋아
    '16.11.14 5:27 PM (211.184.xxx.184)

    제가 부모라도 반대할 듯,
    가정폭력은 유전은 아니더라도, 보고 배우는게 있어서...
    살다가 힘든 일이 있거나 하면 술먹고 폭력 휘두를 수 도 있어요.
    그 때가서 왜 나 끝까지 안말렸냐고 부모원망해도 소용없어요.
    게다가 거짓말도 힌트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 7. 새들처럼
    '16.11.14 5:27 PM (125.186.xxx.84)

    집안 분위기 무시못해요
    싫다고 하면서도 닮는거예요
    원글님... 다시 생각하세요 꼭~

  • 8. ..
    '16.11.14 5:27 PM (59.7.xxx.148) - 삭제된댓글

    님 그냥 결혼하시고 인생 단맛 만 봤으니
    쓴맛도 보세요.
    글 지우지 마시고 결혼 1주년 기념겸
    다시 읽어보시구요.

  • 9. 즐거운인생
    '16.11.14 5:27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50대 아줌맙니다.
    결혼만큼은 엄마말 들으세요.
    세상에서 가장 딸을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이 엄마입니다.
    그리고 내용 읽어보니 엄마 말씀 꼭 들으셔야 할듯 싶네요. 내 딸이면 저도 반대합니다.

  • 10. ...
    '16.11.14 5:28 PM (221.151.xxx.79)

    낚시 스멜이.
    근데 댓글들도 참 어지간해요. 자식 위하는 건 시짜나 친정부모나 마찬가지건만 여긴 친정부모말은 들어야하고 시짜들 얘기는 들을 필요도 없고. 학대 받으며 자란 여자에게 좋은 사람 마난서 결혼하라 하더만 성별바뀌니 당장 때려치라고 난리. 가식들 쩔어요. 그리고 님도 착한 척 그만해요. 부모한테 인정 받기 애초에 글렀구만 다 가지려 욕심은 많고 조건 딸리는 남친 부모 반대로 버렸다는 소리는 또 듣기 싫어라하고. 한가지만 해요 한가지만.

  • 11. 결혼17년차
    '16.11.14 5:33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동생이라 생각하고 말씀드리자면..
    결혼은 적어도, 나랑 비슷하게 풍족하고 비슷하게 화목한 환경의 배우자를 만나는게 여러모로 좋아요. 부모님 성향, 가정환경 굉장히 중요합니다. 꼭 참고하시길요..

  • 12. 지금이야 연애때니 모르지..
    '16.11.14 5:36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그 아버지란 사람이 술주정뱅이에 폭력이 있는데 누가 키웠다? 그집 할머니가.
    근데 그 애비의 자식을 누가 또 키운다?
    그집 할머니가.
    결론은 그집 아버지와 아들은 똑같은 여성 밑에서 자라온
    형제와 같은 사람들이다.
    결론은 문제가 없을땐 잠재적 정신병이 그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결혼해서 살다보면 세상만사 모든게 관계에서 오는 트러블이 있기 마련 즉
    환경이 나빠졌을땐 스트레스 상황이라 잠재적 정신질환이
    수면 위로 급부상 ,발병한다.
    그 집 아버지라고 처음부터 술주정뱅이에 폭력 휘들러서
    여자가 그게 너~~~무 멋져서 결혼까지 갔을까요.
    안보여줬겠죠.보여줄 새가 없었겠죠...연애때는 누구든 행복하니까.
    살다보니 새끼낳고 현실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어려운 때 닥쳐보니 멘탈이 약한 남자가
    .....견딜 수가 없어 술에 떨고 주먹 쓰고 하는거죠...
    만년 스트레스 환경 안온다!!님이 장담 할 수 있겠어요???
    정신질환자 왜 깨~~~끗한 방에 가두는지 아세요???
    환자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흥분 시키지 않을라고 그럽니다.
    발작하지 말라고.

  • 13. 지금이야 연애때니 모르지..
    '16.11.14 5:38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그 아버지란 사람이 술주정뱅이에 폭력이 있는데 누가 키웠다? 그집 할머니가.
    근데 그 애비의 자식을 누가 또 키운다?
    그집 할머니가.
    결론은 그집 아버지와 아들은 똑같은 여성 밑에서 자라온
    형제와 같은 사람들이다.
    결론은 문제가 없을땐 잠재적 정신병이 드러나지 않는다.
    그러나 결혼해서 살다보면 세상만사 모든게 관계에서 오는 트러블이 있기 마련 즉
    환경이 나빠졌을땐 스트레스 상황이라 잠재적 정신질환이
    수면 위로 급부상 ,발병한다.
    그 집 아버지라고 처음부터 술주정뱅이에 폭력 휘들러서
    여자가 그게 너~~~무 멋져서 결혼까지 갔을까요.
    안보여줬겠죠.보여줄 새가 없었겠죠...연애때는 누구든 행복하니까.
    살다보니 새끼낳고 현실에 이리저리 휘둘리고 어려운 때 닥쳐보니 멘탈이 약한 남자가
    .....견딜 수가 없어 술에 쩔고 주먹 쓰고 하는거죠...
    만년 스트레스 환경 안온다!!님이 장담 할 수 있겠어요???
    정신질환자 왜 깨~~~끗한 방에 가두는지 아세요???
    환자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흥분 시키지 않을라고 그럽니다.
    발작하지 말라고.
    이렇듯 님 남친이 아버지나이가 되고 가장이 되고 어려운 상황에 닥쳐 봐야 그아버지처럼 될 지 안될지 그림 나와요.

  • 14. 40대
    '16.11.14 5:48 PM (124.51.xxx.117)

    살다보니 예전 어른들 말씀이 맞더라구요
    가정환경 무시못합니다
    지금 당장은 사람 괜찮다해도 결혼은 달라요

  • 15. ..
    '16.11.14 5:49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맞고사는 여자가 너무 많으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 16. ..
    '16.11.14 5:51 P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심리치료도 안받았겠죠 일단 비싸서..

  • 17. ..
    '16.11.14 5:52 PM (121.168.xxx.9)

    부모님 말씀 다 맞는데 왜 설득하죠?

  • 18. 어떤 거짓말
    '16.11.14 5:58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그 거짓말을 어떻게 했는지 상황, 내용 얘기해보면 더 정확한 댓글들 주실거예요.

  • 19. 불통
    '16.11.14 6:03 PM (123.213.xxx.216) - 삭제된댓글

    철벽같이 귀를 닫으실 때마다 벽에 대화하는 것 같아서 좌절했어요.
    님도 그래요

  • 20.
    '16.11.14 6:05 PM (110.70.xxx.136)

    부모님 말씀 듣는게 좋아요.
    가정환경도 엉망인데다 거짓말까지 하는 남자.. 그게 아무리 별거아닌 거짓말이라 해도 왠지 느낌 싸합니다.
    부모님 말씀 듣는게 원글님 인생에 도움되지 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저런 결혼 했다간 나중에 후회하죠. 그때 엄마 말씀 들을걸 ㅜㅜ 하며. 반대하는 결혼 했는데 그 남자가 나중에 그 애비처럼 행동하면 부모님한테 하소연도 못하죠. 자기 팔자 자기가 꼰 ㅜㅜ
    연애시절엔 남자 진면목 제대로 안보여요. 그래서 가정환경 보라는거예요.

  • 21. 햇살
    '16.11.14 6:07 PM (175.223.xxx.152)

    결혼하고 일년도 안되 82에 이결혼왜했을까 속풀이 올린다에 909%

  • 22.
    '16.11.14 6:17 PM (211.243.xxx.103)

    눈에 뭐가 씌이면 안보이는겁니다
    근혜보세요 남들이 다 사기꾼이라는데
    좋다잖습니까

  • 23. 원글님나이가
    '16.11.14 6:50 PM (175.223.xxx.237)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모님 극구 반대하셔도 오래 사귀면 결국 허락하더라구요. 부모님 허락안하셔서 결혼 적령기 지나니깐 부모님도 자포자기 하고 허락해서 사위로 받아들이더군요. 근데 부모님 반대한다고 애가져서 결혼할 생각은 절대 하지마세요. 부모님이랑 영 인연끊을수도있고 사위두고두고 원망합니다.

  • 24. 친구
    '16.11.14 7:07 PM (175.223.xxx.34)

    정말 친한 여자친구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본인은 콩깍지 상태라...
    또는 아주 어렵고 곤란하고 돈없는 상황에서 남친은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세요. 어려운 상황에서 본모습 나오지요.

  • 25. 점몇개
    '16.11.14 7:13 PM (211.246.xxx.196)

    유전이에요

  • 26. ...
    '16.11.14 7:22 PM (39.117.xxx.125)

    결혼하셨다 가정하고..
    결혼식부터 생각해보세요
    혼주자리에 시어머님 오실껀지 안오시는지..
    그로인해 생기는 트러블
    결혼식 후 신행 후 시집 인사 어머님 아버님 선물 두개 각각 사서 각각 찾아뵙고..
    남편 할머니가 키워주셨음 거기도 찾아뵙고..>>정상적인 집안은 한번에 끝
    임신 해서도 명절에 시아버지, 시어머니 따로 찾아뵙고
    아님 님이 제사를 지내실 수도 있고
    일평생 누구 한 분 돌아가시기 전까진 시집 일은 아버님, 어머님, 혹 할머님까지 3번이구요
    용돈도 3번..
    만약 남편이 결혼 후
    이제 내가 가정을 이루었으니 헤어져서 고생한 내 부모에게 효도해야겠다.. 효자코스프레하고 나오면 님 고생은×2혹은3
    나면 딸 시집 안보내요
    거의 대부분 남자들 , 사람들이 부모에게 보고배운데로 일생 살아요

  • 27. 언니
    '16.11.14 7:29 PM (222.237.xxx.50)

    설득할 생각말고 부모님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언니말 들어요. 나중에 후회하지말고요.

  • 28. ㅇㅇ
    '16.11.14 7:48 PM (121.134.xxx.249)

    부모님 말씀 들으세요...

  • 29. 글쎄요
    '16.11.14 8:05 PM (59.6.xxx.151)

    연인은 싫어지면 헤어질 수도 있습니다만
    다른 이성문제로 속인 전적이 있다면 사윗감이나 며느리감으로는 절대 반대할겁니다
    게다가 주사 폭력 그 아버지는 지금 누구와 어디서 살며 남친과 유대는 어느 정도인지.
    그 아버지 늙어갈 수록 남친은 자기 아버지 불쌍해 할 거고요
    님은 시시때때 시아버지 술주정 들어야 할 거고
    님 아이들은 주정뱅이 손자가 되는 겁니다
    살아있다면 하지 마세요.ㅊ

  • 30. . .
    '16.11.14 8:45 PM (125.191.xxx.97)

    엄마말 들어요
    당사자는 지금 감정을 크게 보지만요
    뻔한길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조금이라도 결혼생활해본 사람들 말을 들어야해요

  • 31. 그침구는 인생의 친구로만 ...
    '16.11.14 8:50 PM (86.161.xxx.213)

    어찌어찌하여 부모님 포기 하고 결혼 승낙해서 살아도
    결과는 너무나 ..
    엄마 설득 자제하시고

    인생을 살아오신분들 이야기 꼭 명심하셔요

  • 32. ㅇㅇ
    '16.11.14 9:56 PM (59.11.xxx.83)

    내가부모라도 반대하겠구만.

    거기다 여자거짓말까지?
    이혼하는거보다 지금빨리 아웃시키세요
    사랑하는 남자 더안생길꺼같죠?
    생깁니다.

    안생기면 차리리 혼자사는게 나아요

  • 33. 뉴뉴
    '16.11.14 11:05 PM (27.35.xxx.134)

    원글 글쓴이에요. 헤어져야할 것 같아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분 말씀대로 남자친구의 거짓말에 관해서 좀더 자세히 썼어요. 조언 하나하나 새겨들을게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26027&page=0

  • 34. 샤베
    '16.11.14 11:54 PM (202.136.xxx.15)

    헤어지세요.

    100% 아버지 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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