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말이 안통해요...
매번 유치원 데려다 주실때마다 박근혜닮은 휼륭한 인물 되라고 말씀하셔요..
두 딸들 한테도..
그럼 저와 남편은 그건 최고의 욕이라고 받아치죠...
친정은 광화문이에요...
이번 집회때 새벽 3시까지 사람들 안가고 술마시고 논다고
다 버스 대절해서 전라도에서 올라왔다고...
일당 받는거 봤다고 하십니다.
말이 안통해요...
아 정말 56년생인데
예전엔 민주당 지지하셨던 분인데...
왜 그렇게 되셨는지 정말 갑갑하네요.
자기 듣고싶은것만 듣고 듣기싫은것은 안듣는 철옹벽 같은...
정말 답답해 집니다.
토요일 남편과 딸이 집회 참가하고 광화문 친정집이 보여 들렸는데
왜 이런데 왔냐고 호통을 치셨다고 하네요.
그래도 손주 과자랑 장난감 사주시고... 이것저것 챙겨서 보냈던데... ㅠㅠ
아 엄마는 사랑하는데... 정말 ... 치매 초기이신지..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