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월호942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

bluebell 조회수 : 310
작성일 : 2016-11-12 18:45:49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23.62.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11.12 6:46 PM (223.62.xxx.177)

    2016년 11월 12일(세월호 참사 942일째) News On 세월호 #177

    'News On 세월호' 소식지를 받아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알고계시겠지만 오늘은 역대 최대 규모로 예상되는 민중 총궐기가 있는 날입니다. 이 집회의 주요 요구 사항은 대통령 퇴진입니다. 'News On 세월호' 협의팀원도 이 현장에 함께하려고 합니다.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집회 참여에 도움이 되시라고 웹자보와 주변 화장실 안내도 첨부합니다.)

    1. 송영길 "최순실이 7시간 의혹 숨기려 해경 해체 지시"
    (대정부질의서 "해경해체 국무회의도 안 거쳐")
    http://v.media.daum.net/v/20161111111804471?f=m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세월호 참사 이후 갑자기 대통령이 해경을 해체하겠다고 밝힌 것은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감추기 위해 최순실 씨가 만든 작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해경 해체가 발표되기 직전까지 해경 내부에서도 모르고 있었고 사전에 국무회의에서 전혀 언급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2. 다시 의혹의 중심으로 떠오른 7시간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210649922342762&id=76485210692254...
    예전에 이미 보셨을만한 모습을 다시 정리한 영상입니다. 긴박했던 골든 타임 그리고 대통령의 7시간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영상에서 뒤늦게 중대본부에 나타난 대통령의 모습을 눈여겨봐야겠습니다.

    3. 이 와중에, 세월호특조위 사무실 철거 진행하는 박근혜정부
    http://v.media.daum.net/v/20161111164043798
    국정의 혼란이 거듭되는 이 와중에 특조위 사무실을 철거한다는 소식입니다. 이미 특조위는 정부에 의해 공식적 활동이 강제 종료되었으나 특조위원들은 여전히 출근하면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그런 활동을 할 근거지조차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단원고의 기억교실을 없애서 기억을 지우려 했던 모습이 연상됩니다.

    4. 해수부 호언장담했는데..약속 못 지킨 '세월호 연내 인양'
    http://v.media.daum.net/v/20161111204527718
    해수부에서 결국 세월호의 연내 인양이 불가능함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유는 인양 방식을 변경함에 따라 기존 장비를 다른 것으로 교체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변경되는 인양 방식은 이미 인양을 고려하던 시점에 제안되었던 것이나 해수부가 무시했었습니다. 유가족들은 이런 결정을 사전에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해서 통보하는데에 극도의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 2. bluebell
    '16.11.12 6:48 PM (223.62.xxx.177)

    한동안 안뜨던 lte가 이제 되길래, 이따 다시 안될까봐 급히 올립니다. 지금 여기는 광화문입니다.
    행진한다고 하는데. .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이곳까지는 움직임이 못미치네요. . 도로고 인도고가 없어요.
    대부분 공중파에는 안나온다죠?
    박근혜 퇴진!

  • 3. 이 역사적인 날에
    '16.11.12 6:58 PM (119.200.xxx.230)

    함께하지 못 하신 님들, 이 함성이 들리시나요.
    두 손 모아 기다립니다.

  • 4. 기다립니다
    '16.11.12 7:00 PM (211.36.xxx.238)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
    '16.11.12 8:31 PM (223.38.xxx.90)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1.12 11:17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하늘로 소풍간 세월호의 많은 분들도
    오늘의 함성을 들었을것입니다
    가족분들 건강하시고 조금더 힘을 내고 기다리시기를 ㅡ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
    '16.11.13 12:00 AM (122.47.xxx.32)

    차가운 바닷속에서 어여 나오세요.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잊지않고 기다리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2094 다래끼는 안보이는데 눈이 부었어요 3 ㅇㅇㅇㅇ 2017/01/20 1,875
642093 보유세 올려서 부동산 다 망할꺼니 절대 뽑지 말라는 어른들 6 ... 2017/01/20 1,754
642092 사람들이 죄다 친문으로 보이면 병인데 4 ㅇㅇ 2017/01/20 488
642091 해외직구) 관련해서 법이 바뀌어서 살 수 없는 게 대부분이란 말.. 2 쇼핑 2017/01/20 1,155
642090 대기하다...바로 직행했으면 좋겠네요~ 1 반드시 2017/01/20 637
642089 아침에 잔잔한 조지마이클 노래 하나 듣고 가세요 2 .. 2017/01/20 695
642088 단독] 방사능 오염 의심 흙 외부 반출 1 후쿠시마의 .. 2017/01/20 1,311
642087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파요 7 ... 2017/01/20 2,826
642086 급했네...근데 어쩌나? 윤선이가 불었네 6 ㅇㅇㅇ 2017/01/20 4,751
642085 이제 안참아요. 2 이제50 2017/01/20 786
642084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PD 트윗................... 20 ㄷㄷㄷ 2017/01/20 8,338
642083 덴마크검찰, 정유라송환 속도내나? 1 ..... 2017/01/20 829
642082 '中 거주 마지막 위안부' 박차순 할머니 별세…마지막 말씀 2 후쿠시마의 .. 2017/01/20 559
642081 4인 가족이신 분들~ 세탁기 몇 키로짜리 쓰시나요? 7 세탁 2017/01/20 6,198
642080 잠적한 안봉근 ,이재만은 ... 1 moony2.. 2017/01/20 1,352
642079 조윤선 실토/김기춘이 시켰다 15 김기춘의 여.. 2017/01/20 6,638
642078 장기 기증중 간이식이나 신장 기증자는 3 궁금맘 2017/01/20 1,402
642077 조국교수 글 읽고 검색하다 발견한 사진... 휴.. 7 지존 2017/01/20 3,053
642076 단독] '7년-그들이 없는 언론', 예매 테러에 울상 2 후쿠시마의 .. 2017/01/20 1,022
642075 제주도 날씨 3 머랭 2017/01/20 766
642074 서울 도로 상황 궁금해요. 날마다 행복.. 2017/01/20 460
642073 이재명, 23일 성남 공장에서 대선 출마 선언 7 moony2.. 2017/01/20 672
642072 황교익 "사장님 사퇴하시면 저도 KBS 안 나갈게요&q.. 3 샬랄라 2017/01/20 1,369
642071 2017년 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7/01/20 508
642070 정시 면접을 못갔어요 8 글쎄요 2017/01/20 3,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