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참 사는거 힘들거 요즘 짜증나는데요.
쉬는 날이고...솔직히 쉬는 날이잖아요...
집에서 쉬고 싶은데.
이러다 묻히면 어떻게해요?
이런일 있었는데 고작 수백명이 모여서 움찔움찔 했다고 하면 어떻게 해요?
아 정말 쉬고 싶은데 어쩔수 없네요.
이 시기 시민이란 이름으로 증거를 남기려면 어휴으으으으윽 하면서 엉덩이 들어 나가야죠.
우리 아직 여기 있거든?
대한민국국민.
우리 아직 여기 있거든?
주권이 국민에게서 나온다면서?
우리가 반대 할땐 국회에서 죽어라 하야 하라고 난리치더니
우리가 정말 원할 때 왜 니들 아무소리 안하니?
그리고 최순실, 최순실 게이트 라고 하지 말아요.
왜 최순실 게이트입니까? 박근혜 게이트지.
최순실이 뭔짓을 했냐, 목욕탕에서 세신사한테 뭐라고 했냐 이게 중요한게 아니라구요.
왜 대부분의 언론은 우리가 알고 싶은 정점을 이야기 하지 않을까요..
그에 대한 의문.
우리가 증거를 보여야죠 어떻게 해요...
주말, 토요일, 하.... 토요일이라고 전국민 다 쉬지 않는거 우리 다 알잖아요?
그래도 나가야죠?
에잇 정도로 넘길 수 있는 상황이라면 우리 모두 나갑시다.
이 시기, 이 시점, 이 시대.
우리가 증거가 되어 줍시다.
국민을 쪽팔리게 만든 대통령에게 뭐라고 하는지 보여줘야죠.
마무리는 어쩌지???
하여간 우리....시청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