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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금 내기 싫어요

ddong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16-11-11 16:45:17

매일같이 물건사면서 부가세 내고 뭐 다 뜯어가도

서민 좋은일 하는건 별로 없잖아요.

왜 악착같이 뜯겨야하는지 의문인...

저만 그런가요?


어쩌다 한강시민공원 산책하러가면....

한강시민공원 바닥이든 뭐든 멀쩡한거

자꾸 뜯어내고 하더라구요-_-

여름되서 홍수나면 젤 지저분해지는곳인데

파리 세느강보다 더 화려한 한강이 참 저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거기가 전시행정하기  가장 좋은장소인지 뭔지


아참

한강의 경우

각각 안내센터 있는데

여의도안내센터 반포안네센타 뭐 이렇게 있어서

거기에 공무원과 청원경찰이 근무하는데....

청원경찰은 제복입으니 한눈에 띄어요

오리나 철새 같은 동물 사진찍고 여유로워 보이던데...


사업본부와 멀리 떨어져있어서(서울숲에 큰 건물있죠)

그래서 안내센타가

이를테면 해외지사같은 분위기라

본부와 좀 다르게 분위기가 있나보더라구요



동네주민센터처럼 민원많은것도 아니어서

지들 멋대로 한다고.. 공무원들 은퇴앞두고  쉬면서 일할수있는곳이라고 하던데....

기능직이나 은퇴앞둔 분들이 주로 안내센터에서 계신가보더군요







IP : 59.6.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11.11 4:48 PM (1.232.xxx.176)

    세금 내기 정말 싫어요 ㅠㅠㅠㅠ
    나한테 해주는 게 아무 것도 없는 나라,
    그지발싸개 같은 인간들 흥청망청 돈 쓰는데
    알고 보니 내 돈 ㅠㅠㅠㅠㅠ
    속에서 불덩어리가 올라와요 ㅠㅠㅠㅠㅠ

  • 2. 저두요
    '16.11.11 4:59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내기 싫어요
    내돈으로 순실모녀 구두사준거 같아서요

  • 3. ...
    '16.11.11 5:07 PM (61.74.xxx.243)

    세금낼때 완전 삥 뜯기는 느낌.. 빵을 사도 세금 떼어가고, 식당에가서 점심을 먹어도 세금떼어가고, 적금을 들어도 만기되면, 거기에서 또 세금이랍시고 떼어가고.. 내돈을 왜 세금이라는 명목으로 무조건 떼어 가는지 이해불가예요. 세금내서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고 제대로 쓰이는 것도 아니고. 사기꾼들 주머니나 채워주게되는 돈.. 부정부패국가에서는 세금은 그냥 눈먼돈이고, 그거 한탕해가는 인간들은 대대로 호의호식 잘살고..

  • 4. 저두요
    '16.11.11 5:15 PM (39.121.xxx.22)

    수조원을 그냥 해먹었대요

  • 5. 내말이
    '16.11.11 5:18 PM (14.38.xxx.217) - 삭제된댓글

    이럴려고 세금냈나 자괴감들어

  • 6. 악착같이 세금을 걷어야
    '16.11.11 5:39 PM (218.52.xxx.86)

    순시리 일당 등 세금도적들이 떵떵거리며 사치하며 살죠.
    저도 요즘 세금내는게 엄청 억울합니다.

  • 7. 저두요
    '16.11.11 5:41 P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

    야근도 모자라 주말까지 집에서 일하며 받는 월급에서 세금은 꼬박꼬박 빠지고..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집같지도 않은 겉만 번지르르 브랜드 아파트 대출받아 사서 대출이자에 아이 학원비에 치여 잠 줄이며 아둥바둥 사는 국민들. 국민건강 위한다며 담배값까지 올리더니 그세금은 다 흥청망청 쓰였네요.
    정말 개, 돼지 취급받으며 살고 있었네요.ㅠ
    세월호 아이들 불쌍하고 커나가는 우리나라 아이들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네요.
    정말 이럴려고 나라에 세금내며 살았는지 자괴감만 ㅠ 어쩐지 열심히 살아도 국민들은 점점 힘든 이유가 있었네요. ㅠ

  • 8. 그러게요
    '16.11.11 5:43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의료보험료에 국민연금에 자동차세에 종합소득세에 기타등등
    이것저것 한달에 70만원은 훅훅 나가는거 같은데
    피같은 내돈이 순시리가 해먹고 새누리것들 월급주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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