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금 내기 싫어요

ddong 조회수 : 1,109
작성일 : 2016-11-11 16:45:17

매일같이 물건사면서 부가세 내고 뭐 다 뜯어가도

서민 좋은일 하는건 별로 없잖아요.

왜 악착같이 뜯겨야하는지 의문인...

저만 그런가요?


어쩌다 한강시민공원 산책하러가면....

한강시민공원 바닥이든 뭐든 멀쩡한거

자꾸 뜯어내고 하더라구요-_-

여름되서 홍수나면 젤 지저분해지는곳인데

파리 세느강보다 더 화려한 한강이 참 저는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거기가 전시행정하기  가장 좋은장소인지 뭔지


아참

한강의 경우

각각 안내센터 있는데

여의도안내센터 반포안네센타 뭐 이렇게 있어서

거기에 공무원과 청원경찰이 근무하는데....

청원경찰은 제복입으니 한눈에 띄어요

오리나 철새 같은 동물 사진찍고 여유로워 보이던데...


사업본부와 멀리 떨어져있어서(서울숲에 큰 건물있죠)

그래서 안내센타가

이를테면 해외지사같은 분위기라

본부와 좀 다르게 분위기가 있나보더라구요



동네주민센터처럼 민원많은것도 아니어서

지들 멋대로 한다고.. 공무원들 은퇴앞두고  쉬면서 일할수있는곳이라고 하던데....

기능직이나 은퇴앞둔 분들이 주로 안내센터에서 계신가보더군요







IP : 59.6.xxx.23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6.11.11 4:48 PM (1.232.xxx.176)

    세금 내기 정말 싫어요 ㅠㅠㅠㅠ
    나한테 해주는 게 아무 것도 없는 나라,
    그지발싸개 같은 인간들 흥청망청 돈 쓰는데
    알고 보니 내 돈 ㅠㅠㅠㅠㅠ
    속에서 불덩어리가 올라와요 ㅠㅠㅠㅠㅠ

  • 2. 저두요
    '16.11.11 4:59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

    내기 싫어요
    내돈으로 순실모녀 구두사준거 같아서요

  • 3. ...
    '16.11.11 5:07 PM (61.74.xxx.243)

    세금낼때 완전 삥 뜯기는 느낌.. 빵을 사도 세금 떼어가고, 식당에가서 점심을 먹어도 세금떼어가고, 적금을 들어도 만기되면, 거기에서 또 세금이랍시고 떼어가고.. 내돈을 왜 세금이라는 명목으로 무조건 떼어 가는지 이해불가예요. 세금내서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고 제대로 쓰이는 것도 아니고. 사기꾼들 주머니나 채워주게되는 돈.. 부정부패국가에서는 세금은 그냥 눈먼돈이고, 그거 한탕해가는 인간들은 대대로 호의호식 잘살고..

  • 4. 저두요
    '16.11.11 5:15 PM (39.121.xxx.22)

    수조원을 그냥 해먹었대요

  • 5. 내말이
    '16.11.11 5:18 PM (14.38.xxx.217) - 삭제된댓글

    이럴려고 세금냈나 자괴감들어

  • 6. 악착같이 세금을 걷어야
    '16.11.11 5:39 PM (218.52.xxx.86)

    순시리 일당 등 세금도적들이 떵떵거리며 사치하며 살죠.
    저도 요즘 세금내는게 엄청 억울합니다.

  • 7. 저두요
    '16.11.11 5:41 P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

    야근도 모자라 주말까지 집에서 일하며 받는 월급에서 세금은 꼬박꼬박 빠지고.. 층간소음에 시달리는 집같지도 않은 겉만 번지르르 브랜드 아파트 대출받아 사서 대출이자에 아이 학원비에 치여 잠 줄이며 아둥바둥 사는 국민들. 국민건강 위한다며 담배값까지 올리더니 그세금은 다 흥청망청 쓰였네요.
    정말 개, 돼지 취급받으며 살고 있었네요.ㅠ
    세월호 아이들 불쌍하고 커나가는 우리나라 아이들 미래는 불안하기만 하네요.
    정말 이럴려고 나라에 세금내며 살았는지 자괴감만 ㅠ 어쩐지 열심히 살아도 국민들은 점점 힘든 이유가 있었네요. ㅠ

  • 8. 그러게요
    '16.11.11 5:43 PM (39.7.xxx.32) - 삭제된댓글

    의료보험료에 국민연금에 자동차세에 종합소득세에 기타등등
    이것저것 한달에 70만원은 훅훅 나가는거 같은데
    피같은 내돈이 순시리가 해먹고 새누리것들 월급주고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7026 금리가 오르는 분위기인가요? 1 아줌마 2016/11/13 1,300
617025 박근혜가 세상을 바꾸는구나~ 9 세상에 2016/11/13 1,800
617024 Jtbc팬텀씽어 완전 힐링되네요 7 힐링 2016/11/13 2,163
617023 ‘암탉이 울면 나라 망한다’ ‘강남 아줌마’는 문제 본질 흐리는.. 2 요요 2016/11/13 898
617022 알바글 처단방법 6 하야하라 2016/11/13 507
617021 82님들 이 글 좀 읽어봐주세요...-_-;; 이런게 알바인가요.. 15 어이상실 2016/11/13 3,425
617020 이명작 저 자는 양로원이나 가라 3 **** 2016/11/13 723
617019 티비 조선은 문재인을 해도 해도 너무 까네요..... 32 222 2016/11/13 3,581
617018 알바들아!! ~돈받고 그정도밖에못해?!!!!드럽게티난다 14 2016/11/13 687
617017 서울 심리치료 추천부탁드려요. 1 .. . 2016/11/13 612
617016 박ㄹ헤 대선결과. 5 이게뭐냐 2016/11/13 978
617015 오늘도 집회 하나요? 1 . . 2016/11/13 585
617014 이제 여성 대통령은 안돼겠네요 25 ..... 2016/11/13 2,747
617013 박근혜 하야가 우리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18 신천지당꺼져.. 2016/11/13 1,935
617012 촛불집회 명언모음 2 마이 묵었다.. 2016/11/13 1,405
617011 초자아가 강한게 어떤 문제점이 있나요? 3 zz 2016/11/13 2,845
617010 mbc 광고 불매운동 합시다 20 모리양 2016/11/13 2,450
617009 집구조를 어떻게짜야할까 고민되네요 6 kk 2016/11/13 1,234
617008 프락치는 이렇게 하는군요. 3 ... 2016/11/13 2,034
617007 TV조선 문재인 탄핵해달라 안달복달 42 하루정도만 2016/11/13 5,248
617006 이번 판사는 다른 때와는 달리 좀 멋졌어요 1 .... 2016/11/13 1,349
617005 김현의원 대리기사 폭행사건도 순실이 작품같아요.. 1 ㅇㅇ 2016/11/13 1,286
617004 어제 시위 감동적인 장면들 1 ... 2016/11/13 1,333
617003 박근혜의 7시간 ; 왜 사람들이 이거는 통 관심을 안 갖는지? 4 꺾은붓 2016/11/13 1,587
617002 광화문 시청앞이 깨~~~~끗해요 bb 4 자랑스럽다 2016/11/13 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