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를 내서 아줌마들 모임 단톡 2군데에 현 시국에 대한 절절한 내용과 내일 집회 참가하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어요.
그중 한모임은 저만 빼고 나머지 3명은 박근혜 찍었던 사람들이에요.
주관심사가 애들 교육문제 아니면 쇼핑인 아~무 생각없는 여자들이고, 상식도 부족해서 평소에도 대화가 잘통하진 않았어요.
내일 집회 참석 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사람들지만, 이렇게 심각한지 알기나 하라고 에라이 모르겠다하고 올렸네요.
또다른 모임 하나는 생각이 잘 통하는 사람이 여럿이었지만, 현시국에 대한 톡은 전혀 올라오지 않아서 앞장 서 본거구요.
이대로면 자식들 미래가 희망이 없다고 내일 역사의 현장에 동참하자고 했는데,그래도 동참 하겠다는 댓글이 있어서 기쁘네요.
우리 쫄지말고 내일 집회 참여 독려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