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드니

50중반 조회수 : 876
작성일 : 2016-11-11 15:55:10

노후준비하느라 자신한테 알뜰했던 남편이 고맙네요.
맞벌이 할 때는 돈은 언제나 벌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저는 애들 책, 내 그릇 등 그 때 그 때 맘것?
해봤는데 50 넘고 중반되보니 돈으로 있는 게
최고네요.

지금도 백화점에서 30만원 부츠, 100 넘는 패딩
보고 할부로 지를까 하다가 맘 접고
알뜰한, 고마운 남편 뜻 거르지 말고 같이
검소하게 누리자 하고 집에 가는 중이예요.

근데 저도 조금 누려봐서? 그나마 맘이 접어지는 거
같긴해요.
IP : 223.62.xxx.1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1 4:56 P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두 분 보기 좋으세요~
    이 글 보며 저도 힘을 내봅니다~

  • 2. 맞아요
    '16.11.11 6:07 PM (121.145.xxx.103)

    늙으면 돈과 자식이 제일 든든하네요
    물건 많은 건 오히려 짐만 돼요.
    그만들 좀 삽시다.
    나중에 다 쓰레기 치우는 값이 더 나올지도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9611 김종 이제 아무 영향력 없어요? 박태환선수 저렇게 인터뷰해도 11 라라라 2016/11/21 2,253
619610 이게 그 집안의 가훈이자 내력인가보다 1 꺾은붓 2016/11/21 430
619609 100만 명은 왜 하나처럼 행동했나 4 복잡계 2016/11/21 505
619608 원래 천일염이 일반소금보다 맛있나요? 4 2016/11/21 913
619607 배에 가스가 9월말에 차서 4 ... 2016/11/21 1,518
619606 닭이 똥싸질러놓고 자기 꺼 아니랍니다 2 닭꽝을 위하.. 2016/11/21 425
619605 3주째 분유외엔 아무것도 안먹는 돌아기..어떻게해야할까요? 7 아들맘 2016/11/21 1,976
619604 맘에 드는 옷이 낡아져가는게 슬프네요 14 2016/11/21 3,687
619603 제목공격에 당하지 말자. 박근혜는 퇴진하라 2 제목공격 2016/11/21 227
619602 전기레인지 브랜드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 2016/11/21 1,554
619601 카드사는 왜 카드교체 전화를 하는건가요? 5 .. 2016/11/21 1,514
619600 문재인이 김경재 고소하는게 나쁜건가요? 26 ㅇㅇ 2016/11/21 1,640
619599 정말 궁금해서요....탄핵,,헌재에서.... 5 ..... 2016/11/21 328
619598 죄송한데 이 시국에 아이 피아노진도 문의 좀요... 6 피아노 2016/11/21 632
619597 가벼운 베낭 50대 아짐 쓸거 추천해주세요. 1 ㄴㅐ일부터초.. 2016/11/21 623
619596 언니들 저 취직했어요!!! 40 애둘맘 2016/11/21 7,048
619595 자기 전공에 재능은 있는데 열정이 없는 사람 2 열정 2016/11/21 732
619594 제목부터 선정적인 알바글은 건너뜁시다 25 나부터 2016/11/21 379
619593 혹시 이런 수순 2 ㄴㄴ 2016/11/21 351
619592 정수기고민인데요 5 .. 2016/11/21 1,045
619591 (펌)새누리 정두언 "버티는 대통령, 야동까지 나와야 .. 23 왠지 2016/11/21 3,845
619590 닭퇴진후엔 어떻게 될까요 ? 7 lush 2016/11/21 491
619589 [농심 불매운동] 김기춘 농심에 재취업 27 모리양 2016/11/21 3,988
619588 레스포삭 가방 세척은 어떻게 하나요?? 10 레스포삭 2016/11/21 2,127
619587 추대표말대로 성공하는 탄핵을 해야죠 7 .. 2016/11/21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