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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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는 다들 오냐오냐 키우시나요?
1. 원글
'16.11.11 12:53 PM (220.79.xxx.58)참고로 여자에요
2. ...
'16.11.11 12:54 PM (1.235.xxx.95)철저하게 애정결핍 행동에 제대로 관리안해준 애인데요...엄마가 지가 못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구걸하네요.
3. 음?
'16.11.11 12:54 PM (223.33.xxx.229)오냐오냐가 아니고
오히려 애정결핍 있는 아이처럼 느껴져요..4. ...
'16.11.11 12:58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부모가 젊다못해 어릴 경우 애랑 부모랑 같이 크더라구요
서로 어디로 튈지도 모르고 부모보다는 형제 같달까
다크고 나면 서로 애증 관계
둘째 세째 낳아 기르면서 첫째한테 미안했다는 지인 두집이 있네요5. ...
'16.11.11 12:59 PM (119.71.xxx.61)부모가 젊다못해 어릴 경우 애랑 부모랑 같이 크더라구요
서로 어디로 튈지도 모르고 부모보다는 형제 같달까
다크고 나면 서로 애증 관계
둘째 세째 낳아 기르면서 첫째한테 미안했다는 지인 두집이 있네요
첫애때는 예쁜지 몰랐다고6. ...
'16.11.11 1:00 PM (220.79.xxx.58)저도 애정결핍 같다 생각하지만 속단해서 애 엄마한테 말할 수는 없어서..
애 엄마가 명품사다 애 입히고 체험학습, 놀이학교, 학원, 스포츠센터.. 다 데리고 다니며 시간과 돈은 많이 들이는 것 같아요. 전업인 것 같긴한데.. 엄청 사랑하며 큰 소리 안내고 기른다고 원장님이랑 상담하며 말했다더라구요7. --
'16.11.11 1:04 PM (58.120.xxx.213)애정결핍이네요. 안됐어라.
우리 애도 외동인데 전혀 저러지 않아요.
그 애 엄마가 애한테 정작 듬뿍 줘야할 것을 주지 않나보네요.8. ...
'16.11.11 1:04 PM (1.235.xxx.95)엄마 입장에서는 돈으로 사랑 엄청 준거 착각할 수 있죠...애가 요구하는건 진작 다른건데 애 눈높이에서 다가가지 않고 자기 눈높이에서 애를 키운거죠..저런 엄마들이 자기 애는 뭐가 잘못된줄도 모르고 남의 애나 선생님 탓만 해요.
9. 건강
'16.11.11 1:26 PM (110.9.xxx.112)오냐오냐는 아니고
웬만하면 다 해주죠
잘몰라서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부모가 틀에 딱 맞춰서 커주길 바라죠
그러나 둘째,세째는
방목하며 놔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첫아이에겐 사랑을
둘째에겐 새옷을..이란 말이 있어요10. ...
'16.11.11 4:52 PM (125.186.xxx.152)원래 그런 애들이 있어요. 엄마가 정성으로 키우든, 대충 키우든...늘 애정에 목마른 애들이요.
재능을 타고 나는 것처럼, 애정에 민감하게 태어나는 거에요.
커서 상처받는건 걔 몫이에요.
휘둘리지 마시고, 쌤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해주세요.
어머니한테는, 교사로서 다른 아이들도 똑같이 신경써줘야하기 때문에 더 이상 못해준다고 얘기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