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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요즘 박수홍이 달리 보이네요.

00 조회수 : 9,270
작성일 : 2016-11-10 17:05:51

싫은건 아닌데 왠지 가식적으로 보였거든요..

너무 바른 이미지 고수하려는거 같고...


되게 짠돌이같고 말만 앞선 사람같았는데

박경림? 인가가 뉴욕에 친구들이 다 만나러 가고 했는데 박수홍만 안왔다고..뭐 이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고아원에15년 동안 남몰래 기부하고 원장이  도와달라는일 있으면 언제든 가서 도왔다고 하네요.



미운우리 새끼에서도 자기 부모 생각하는거 보니..참 괜찮은 사람 같아요.

그 엄마 가 뭐하다 안돼서 미용실하는데 집도 이사하고 해서

엄마 일끝나면 같이 집에 돌아갈때' 우리부모 호강' 이 인생 목표라는 거 보고 정말 달리 보였네요.

저런 자식이 흔할까 싶구요.


암튼 소문난 짠돌이가 고아원에 기부했다는거에 감동먹었네요.

IP : 124.49.xxx.6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6.11.10 5:08 PM (175.126.xxx.29)

    티비프로는 다 짜고치는 고스톱 아닌가요?

    영화중에 '트릭'이라는거 한번 보세요.

    그거보고 인간극장류도 재미가 없어졌네요.

    82에선 원글이 언급한 사람
    부산에 아파트에서 매일 여자가 바뀐다 어쩐다 말이있던걸요..
    저도 그말듣고 달리보이더라구요.그래서 결혼안하나 싶기도하고.

  • 2. ㅁㅁㅁ
    '16.11.10 5:10 PM (106.120.xxx.128)

    콧소리내고 귀여운척 앵앵거리는거 거북해요

  • 3. ....
    '16.11.10 5:10 PM (1.212.xxx.227)

    예전 어려웠던 형편을 생각하며 놀고싶은 끼를 꾹 참고 돈을 모았던것 같아요.
    늘 겸손하고 존댓말 사용하는게 몸에 베인게 아버지가 항상 주변인들에게 존대를 하셔서 보고 배운거라고 하는거보고 박수홍씨 부모님이 아들을 잘 키웠구나 생각들더라구요.

  • 4. 당신이
    '16.11.10 5:12 PM (165.132.xxx.151) - 삭제된댓글

    당신이 보는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지금 느끼는 그 느낌이 자신에 대한 느낌일수 있어요

    자기 자신을 돌아보세요.
    내가 느끼는 이 부정적인 느낌이 사실은 나 자신에 대한 것이 아닌지

    부처눈에는 부처가
    돼지눈에는 돼지가

    다 자기 안경을 쓰고 남을 보는법이죠 .

  • 5. ..
    '16.11.10 5:12 PM (223.62.xxx.164)

    박수홍 아버지 보니까 박수홍 바른 이미지가 연출된건 아닌거 같던데요.

  • 6. ..
    '16.11.10 5:13 PM (14.40.xxx.105)

    Tv나와서 고백했던 여자 욕했는데요;

  • 7. ...
    '16.11.10 5:13 PM (221.151.xxx.151)

    박수홍이 귀여운척(?) 하는게 엄마 말투 비슷하더군요
    엄마도 귀여우세요 모자간 닮은 거 보니 재밌어요~

  • 8. ..
    '16.11.10 5:14 PM (222.237.xxx.47)

    전에 회사 앞에 웬 청년이 갑자기 포장마차와 함께 나타나 호떡을 팔았어요
    근데 얼굴이 아무리 봐도 박수홍인데 '개그맨 아니시냐'고 해도 끝까지 아니라고 했던 기억..
    그리고 금방 사라졌는데...박수홍이 경험 삼아 호떡 장사했었단 얘기는 없었죠?

  • 9. ㅠ.ㅠ
    '16.11.10 5:20 PM (110.9.xxx.112)

    식구들 위해서 살면서
    너무 힘든것같은..
    복면가왕보면서 딱 박수홍이구나 했어요
    노래도 잘하네요

  • 10. 부모형제위해 희생하고
    '16.11.10 5:53 PM (39.121.xxx.22)

    그냥 운명으로 받아들이는거봄
    독한사람은 못되는거같네요

  • 11. ....
    '16.11.10 6:31 PM (49.167.xxx.194)

    끊임없이 일이 있어서 자주 못 쉬었다고 하는걸 보니 박경림에게 못 갈 수도 있겠다 싶어요.
    예전에 해피투게더에서 유재석이 깐족거릴때마다 흥분하며 말하는데 얼마나 웃겼는지 모릅니다.
    스스로는 웃기지 못하고, 약간 소심해 보이고, 가식적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옆에서 받쳐주니까 개그맨은 개그맨이다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 12. 박수홍,윤정수가 동시에
    '16.11.10 7:16 PM (1.246.xxx.122)

    연예계에서 야비하다고 생각한다고 외친 사람은 정형돈이었어요.
    하,둘,셋하면서 외쳤는데 2이 다 한사람을 지목해서 놀랬는데요.

  • 13. 이분은
    '16.11.10 7:40 PM (218.48.xxx.95)

    그냥 재미가없어요 어떤 매력도 없고요
    라듸오스타서 김국진이 강수지 사귀는걸 엄마에게 말했을것이다 아니다로 엠씨들과 게스트들이 왈가불가 할때
    김구라는 엄만데 당연히 얘기했으래다 라고 하는데
    박수홍씨는 극구 말없는형이라 얘기 안했을거라고 몇번씩 말하는데 정말 눈치도 없구나 라고 느꼈어요
    하고 안하고가 뭐가 중요해요 안했다는건 강수지에게 좀 실망스러울텐데..김국진이 나중에는 수홍아 했어 라고하니
    강수지얼굴이 밝아지던데..암튼 눈치도 꽝

  • 14. 아이고
    '16.11.10 9:27 PM (220.76.xxx.116)

    나는 박수홍 좋기만 하더만 여기는 왜 연애인들 까나요 못된인간들 입이 간지러운가
    인물도 훌륭하고 즈네엄마 아버지 다 좋은사람들이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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