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갈때 동행구하려고 하는데

여행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16-11-10 14:51:10
먼저 이런시국에 여행관련얘기 적어서 죄송해요
10여년만에 어렵게 시간이되서 유럽으로 여행가려고 하는데
혼자가는건 처음이고 어두워졌을때 돌아다니기는 위험할듯해서 (전에 친구랑 둘이 이탈리아 여행했는데 둘이 다녔을때도 밤엔 위험해서 해진후에는 거의 안다녀서 야경을 못봤어요 낮에도 집시들 만난적도 있어서 혼자가기는 겁나요)
동행을 구하려고 카페에 글을 올렸어요.
그랬더니 *톡 아이디 알려주고 자세한건 폰으로 얘기하자고 왔더라구요.
친구추가 한후에 보니깐 남자길래 말을걸진 않았어요.
요즘은 이런식으로 바로 친추하고 여행계획짜고 하나요?
여자분들이랑 같이 여행하고 싶은데 남자들이 더많이 연락오네요ㅠ
숙박은 따로니깐 상관없고 여행가서 같이 다니는거 괜찮을까요?
그리고 *톡 친구추가 해서 친구로 되어있는데 상대방은 제 아이디도 모르고 폰번호도 몰라요 이럴경우 제 *톡에서 완전히 삭제하는 방법 있나요?

패키지도 알아봤는데 여행지에서 5시간정도 차로 이동하는것도 많고 제가 이미가본곳들이라 알아보다가 자유여행으로 돌린거에요
IP : 223.62.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10 3:06 PM (124.127.xxx.171)

    몇살이세요? 30살에 혼자 유럽 두달 갔다왔는데...
    구지 동행 구하지말고 안전한데로 해 있을때 다니세요
    뭘 믿고 모르는 사람과 동행하려고요?
    약타서 돈 훔쳐갈수도 있고 더 위험해지지말란 보장 없어요
    남자들이 연락오는 이유 뻔하죠. 20-30대 청년들이
    무서워서 여자동행 구하겠어요???

  • 2.
    '16.11.10 3:10 PM (121.171.xxx.92)

    모른 사람과 여행을 가다니.. 여자라도 위험해요.

  • 3. ....
    '16.11.10 3:15 PM (112.220.xxx.102)

    간도 크시다 ㅡ,.ㅡ

  • 4. Soo
    '16.11.10 3:15 PM (223.62.xxx.47)

    여행지에서 그렇게 동행 많이 구해요 남자분과 일대일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여러명 구하셔서 단톡하셔도 되구요 남자분들도 혼자 배낭여행와서 전일정은 아니고 부분일정 동행 구하시는 분들 계세요 다니다보면 밥이라도 한끼 같이 하면 재밌고 또 그렇게 인연이 되서 모임도 한국에서 하구요
    카톡삭제는 그냥 차단하고 삭제하시면 되죠

  • 5. ㅇㅇ
    '16.11.10 3:21 PM (223.39.xxx.233)

    여자 구한다고 명시하고 올리셔요
    남들이 혼자 잘 다닌다고해도 내가 무서우면 동행 구해서가는거죠뭐
    여자라도 웬만하면 숙소는 셰어하지마시고요~

  • 6. 여행가면
    '16.11.10 7:49 PM (114.205.xxx.147)

    혼자온 여자분들 많아요
    가만있어도 먼저 사진 찍어 주자며 말걸고요
    함께 이런저런 예기하면 자연스럽게 동행이 되는거죠.
    아님 그여행지에서 유랑카페에 낼 동행하자고 올리면 많이
    연락오고요.

  • 7. 하늘
    '17.5.7 12:50 PM (175.120.xxx.8)

    원글님 동행구하셔서 여행 잘 다녀오셨나요? 그냥 궁금해서요^^;;;저도 혼자 여행 구상중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383 얼마전 봤던 참신한(?) 진상 운전자... 4 저요저요 2017/01/16 2,675
640382 주식하시는분....코덱스에 대해서 알고싶어요 1 ..주식 2017/01/16 763
640381 공황장애, 불안증에 커피안좋은가요? 6 두근 2017/01/16 4,810
640380 150만원 넘는 코트는 뭐가 다른가요? 19 ㄹㄹㄹㄹ 2017/01/16 5,686
640379 헤나염색약 8 헤나 2017/01/16 1,700
640378 길고양이가 이 추운 날 스트로폼 위에서 자고 있는 걸 봤다면 19 아침 2017/01/16 2,330
640377 밑에 파스타글보고 저도 소소한거 하나 4 ㅇㅇ 2017/01/16 1,461
640376 삼겹살 수육 이런 방식으로 삶으면 어떻게 될까요? 8 수육 2017/01/16 1,423
640375 노후를 생각하며 이사를 생각하고있어요 5 ... 2017/01/16 3,259
640374 파스타 먹고 남으면 빵에 넣어서 먹어보세요. 21 음.. 2017/01/16 3,982
640373 며칠전에 엔진오일 다샜다고 썼던 사람이예요 1 정보 2017/01/16 1,029
640372 고영태나 노승일 같은 사람이 없었더라면... 10 ... 2017/01/16 1,624
640371 국민의당 대단 하네요.... 37 공당 2017/01/16 5,827
640370 오늘...통화했다네요. 2 .... 2017/01/16 2,248
640369 말많은 태블릿pc. . . 나도쓴다! 7 태블릿pc 2017/01/16 980
640368 커피숍 알바를 해보면서 느끼는 점 30 ... 2017/01/16 21,880
640367 계란값이 갑자기 떨어진 이유가 ㅠㅠ 30 .... 2017/01/16 19,923
640366 0116김어준생각 5 총수컴백환영.. 2017/01/16 1,486
640365 고영태가 1년전에 tv조선에 제보한 것이 사실인가요? 6 정권교체 2017/01/16 2,385
640364 강남의 핫한 바 아시는 분? 8 초짜아짐 2017/01/16 1,204
640363 우족을 샀는데 손질법 문의 6 .. 2017/01/16 1,551
640362 이투스 알바사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5 고등맘 2017/01/16 2,521
640361 특검팀 향한 해킹 공격 있었다…해커 '신원 미상' 1 .. 2017/01/16 484
640360 안봉근은 최순실 모른댔는데...안다네요.순실이는 2 ........ 2017/01/16 1,348
640359 사각형 얼굴인데 나이 먹으니 오각형 얼굴이 되네요......허... 3 .... 2017/01/16 2,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