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촛불집회 준비물 장봐왔어요.
중2 딸아이랑 같이 가려고 준비중이었는데, 친구도 가고 싶어한다는 아이가 있어서 셋이 갈 예정입니다.
ㄷㅇㅅ 한 번 가니까 준비할 거 다 있네요.
핫팩도 신발에 붙이는거, 손난로, 뭐 부착해서 쓰는거 종류도 많네요.
종류별로 다 샀어요.
이제 물이랑 간식만 준비하면 끝!!
저 집회 처음가는데 벌써부터 두근거립니다.
역사의 순간에 함께 할게요.
사족.
그네 하는 양을 보니 제발로는 안내려올것 같네요.
우리 힘으로 끌어내립시다.
미국 넥슨대통령도 바로 안내려왔다고 하더군요. 2년 걸렸답니다.
민주주의가 발달한 미국에서도 그렇게 오래걸렸는데..
우리나라는 오죽하겠어요.
그런데 해바뀌면 사람들 지금의 열기도 식을까 걱정입니다.
빨리 끌어내리고 대선 치루지요 뭐.
지금 야권 후보자들 누가 되더라도 그네보다는 나을 것 같으니 말이지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된 이마당에 외교로 우리나라 지키는거 엄청 중요하고, 어렵게 됐는데,
내치든 외치든, 다 못 맡기겠습니다.
그네가 정상회담이니 외교협상에서 헛짓거리 하는거 더 이상 참기 싫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