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때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를 분명히 앞지르고 있었는데 막상 뚜겅열고 보니 박근혜가 이김.
이번 미 대선도 여론조사에서 힐러리 압승으로 나오다가 뚜껑열고 보니 트럼프가 승리함.
일단은 여론조사를 믿을수 없다는거는 분명하고...
지난 한국 대선을 보면서 든 생각인데..
지난 한국 대선때 젊은층의 투표율이 사상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선거에서 졌다.
왜 졌을까...곰곰히 생각해보니..
보수 콘크리트 지지층때문이 아니고... 이나라 중도층을 포함한 과반수 이상이 결국 486 운동권에게 더이상 나라를 맡기지 않겠다라고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꽉박혀 있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다.
노무현 정권때 운동권 정권의 삽질을 보면서 더 이상 이 친구들에게 나라를 맡겨선 안되겠다라는 공감대가 고정화 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보수건 진보건 콘크리트 지지층의 지지는 변치 않는거고 결국 중도의 향방이 결과를 결정하는데 이명박 정권의 많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여론이 아주 나빠진 상황에서도 표심은 결국 운동권에게 나라를 맡기지 않겠다라고 결론난거니까..
이런 기류는 내년도 대선에도 큰 차이가 없을거란 생각이 든다.
즉 박근혜가 아무리 개판을 쳐도 보수 콘크리트 지지층 운동권에게 나라 맡기기 싫다는 중도층의 합이 과반수를 넘을거라는거다.
내년도 대선도 이번 미국 대선과 비슷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와중에 중국 반응 나왔는데...
"미국식 민주주의의 추악함이 온세상에 드러났다"고 언론을 통해 아주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음...
왜냐면 트럼프는 중국 공산당을 아주 거의 고문수준으로 괴롭힐께 뻔하거든...
아마 조만간 중국은 미국에게 경제로 한펀치 얻어맞고 내전으로 나라가 소비에트 연방처럼 나뉘어질듯...
이렇게 되면 북한은 더이상 존속이 불가능해지고..붕괴..
일본은 방사능에 고령화에 당장 3년후가 부터 더이상의 국채발행이 힘들어지는 상황이 오는데..
(사망직전 마지막 최악의 충격요법을 쓰는게 아베노믹스임.. 그러나 이는 일본의 붕괴를 재촉하고 더 앞당길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개입으로 국제제제에 유가하락으로 경제가 붕괴직전이고...
중국 공산당붕괴->중국분열->북한붕괴
이런순으로 테크트리를 타되...
주변 국가들이 하나같이 북한에 개입할 상황이 아님...자기코가 다들 석자 이상...
대한민국의 통일은 이렇게 찾아오려나 봅니다.
트럼프의 당선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