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생후 100일된 아가 샵에서 분양받아왔어요
그런데 울타리 안에서는 화장실을 잘 가리는데
울타리만 열어주면 아무데나 볼일 봐요 ㅜㅜ
울타리 안에서도 자는곳과 화장실을 분리시켜주는게 좋다던데 그러기엔 울타리가 너무 작지않나요 ㅋㅋ
방 이곳저곳에 패드 깔아뒀는데 애기가 이가 간지러워서 다 뜯어먹고 난리도 아니예요
방법이 있을까요....
물어뜯는건 성견되면서 고쳐진다는데 배변훈련 안될까바 걱정이예요 ㅋㅋ
이번에 생후 100일된 아가 샵에서 분양받아왔어요
그런데 울타리 안에서는 화장실을 잘 가리는데
울타리만 열어주면 아무데나 볼일 봐요 ㅜㅜ
울타리 안에서도 자는곳과 화장실을 분리시켜주는게 좋다던데 그러기엔 울타리가 너무 작지않나요 ㅋㅋ
방 이곳저곳에 패드 깔아뒀는데 애기가 이가 간지러워서 다 뜯어먹고 난리도 아니예요
방법이 있을까요....
물어뜯는건 성견되면서 고쳐진다는데 배변훈련 안될까바 걱정이예요 ㅋㅋ
실내배변 힘들어요.
제일 쉬운건 실외 배변이에요. 개들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잠자고 먹는데선 배변을 안하려고 하거나 혼란스러워해요.
힘들더라도 실외로 시간맞춰 나가세요. 전 실내배변은 실패한적 많고- 냄새 때문인거 같아요. 그리고 집안이 좁다면 더욱 어려워요.
실외 배변이 성공률 높고 쉬웠어요.
실외배변은 주인이 넘넘 귀찮아요 ㅠㅠ 비와도 눈와도 매일 꼬박꼬박 하루에 두번 데리고 나가야 함 ㅠ
윗님말 동감이요
저희 부모님 강아지가 실외배변하는데 눈이와도 비가와도 나가야해서 힘들어하세요
실내배변 했으면 좋겠어요 .. ㅜㅜ
울타리 치우시고요 거실에 배변패드 이십장정도 넓게 깔면 패드위에서만 볼거에요 그럼 패드숫자 조금씩 줄이면서 화장실쪽으로 옮기세요 나중에는 화장실안에 패드받침대랑 패드한장 놓으면 거기서해요
물어뜯는건 양말에 간식 돌돌 말아서 여러개 놓아두면 그거 찾아먹는 습관 들어서 간식 안먹는건 안뜯는다니요
강아지가 좋아하는 구역이 생겨요
그 주변에 패드와 배변판 깔아두면
점점 배변판 위에 볼일 보더라구요.
한두달이면 할거에요
실패하는 이유가 패드도 완벽하지가 않아서 옆으로 새거나 오줌이 다른데 뭍으면 그 냄새때문에 강아지가 헷갈리거든요.. 결국 집전체를 패드로 커버하다가 점점 줄이는게 많은데 냄새가 진짜 어마어마...
공간이 갑자기 넓어지면 실수가 잦아져요
대부분의 강아지가 그래요
패드위 대소변 성공하면 칭찬과 더불어
간식주시구 자꾸 인지시키세요
강아지가 유독 잘 누는 장소잇음
그곳에 패드깔아두시고
공간은 차츰 넓혀주시는게 좋아요
자꾸 반복하시면 가립니다 차이가 좀 잇는거고
새끼일수록 소변을 못참아서 그자리서
싸는 경우가 많아요
성견되면 어느 정도 참게되서
화장실 멀어도 가서 싸게되요
저도 queen2님처럼 했어요. 저는 다 큰 유기견이라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똑똑해서 그런가 한 한달반정도 지나니까 이제는 패드 안깔아놓아도 화장실에 가서 해요. 우선 오줌 살짝 묻힌 패드를 3-4장정도 깔은거에서 점차 2장으로 줄여나가다가... 2장째에선 위치를 화장실쪽으로 조금조금 옮겼어요. 나중엔 화장실에 패드 갖다놓으니 자기가 들어가서 잘 싸더라구요. 어제는 나갔다오면서 깜빡잊고 패드를 안깔아놓았었는데 들어오니 화장실에 큰거 작은거 다 보셨다는.. ㅎㅎㅎ
근데 실외배변하면 좋은게 애들이 막 어떻게든 흔적 남기려 없는것까지 끌어모아 싸는 느낌이라 ㅋㅋㅋㅋ 집에서 똥치울 일이 별로 없어서 좋더라구요.
어떤 이가 시작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울타리 내에서 배변을 보게 하는 배변훈련은 너무 무식하고 개한테도 힘든 일입니다.
인터넷으로 이러한 훈련법이 유행한 것 같은데 이렇게 잘못 훈련된 개는 까딱하면 자기 잠자리며 주인 침대에서도 오줌을 싸게 됩니다.
개는 자신의 영역 밖에서 대소변을 누려는 본능이 있어요. 이 본능을 거스르는 훈련을 계속 시키면 개가 집 여기저기에 똥오줌싸게 되는것이죠.
강아지 오줌을 묻힌 배변패드를 활동하지 않는 예를 들면 화장실이라던지. 신발장 부근 등에 떨어뜨려놓고
강아지가 거기에 오줌을 안눴더라도 패드에 오줌을 묻힌 채로 아 여기에 쉬야했구나 폭풍 칭찬 해쥬세요
개가 실수한 곳은 개 모르게 치우고 자주 오줌 뉴는 곳이라면 그곳에 패드를 갖다놓고 서서히 옮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개는 자신과 주인의 활동영역 내에서는 오줌 안 누려고 하는게 본능이니 먼 곳에 놔두실수록 훈련이 금방 됩니다
꼭 울타리 교육을 시키실 거면 울타리를 최대한 넓게 치고 강아지 쉬는 집하고 오줌패드는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놓으세요. 울타리 자체를 없애버리는게 최고지만....
강아지 배변은 화장실에서 하도록 하는게 아마 주인에게는 가장 청소하기 편할거에요. 패드값도 안들고. 하루종일 외출해도 화장실 문만 열어놓으면 네번 다섯번 다 화장실에서만 싸죠
강아지 오줌 묻힌 패드를 화장실에 갖다놓고 칭찬 자꾸 해주시면 금방 가릴거 같습니다.
현재 개 세마리 키우는 중이고. 임보했던 십여마리 개들 전부 배변훈련 시켜 보냈습니다. (배변훈련부심같네요 ㅋ)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네요
저도 안그래도 울타리는 치우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애기가 이가 간지러운지 이것저것 너무 물어뜯어서 울타리 치우기가 겁나요
전선도 빨래도 다 물어뜯더라구요
개껌을 줘도 애기라서 개껌도 열심히 못먹고 제 발도 물어뜯고..
애기 어릴때랑 똑같더라구요
위험한거 중요한건 다 위로 올리고 치우고
뜯어도 되는걸 여기저기 놓아주세요
울타리는 넘어가면 안되는 구역에 친다..,생각하는게 나아요
저희집도 인간계와 동물계로 나눠 부엌쪽엔 못들어오게 울타리 쳤어요
배변 완벽해지는데 거의 1년 걸렸어요. 6개월까지는 배변패드 세군데쯤 깔아놨구요. 1년 지나고 나니 완벽해져서 화장실에만 깔아놓았어요. 애기 키우는거처럼 이불빨래하고 바닥에 있는 배변 치울 생각 하셔야 할거에요. 훈련이 어느정도 됐다 싶으면 다시 실수하고 하더니 한살 되니까 실수 안해요.
그리고 저는 울타리 없이 키웠고요, 배변 잘하면 폭풍 칭찬해주고 간식 꼭꼭 줬어요. 그래서인지 두 살인 지금도 쉬하면 간식달라고 하네요.ㅎㅎ
샵에서
분양받다니ㅠ 아직도
간식 폭풍칭찬이 답,
실수는 조용히넘기고,
마음 급하면 절대 안되고,
두마리 - 한놈은 1살, 한놈은 5개월인데 둘다 패드를 갈기 갈기 찢어놔서 집안서 배변 교육은 불가능해요.
아침.저녁으로 산책시키는데 이때 밖에서 해결하는데 비가 와서 못나가면 집안 가구 모퉁이에 싸요.
두달될때 데려온 푸들이 지금 다섯살인데요ㅡ사흘정도 걸린거 같아요.방 하나를 비우고 울타리를 넓게 치고 그안에 침대랑 배변판 놔두고 배변판에 쉬ㆍ응가하면 칭찬해줬어요.그리고 한달뒤 거실에 내놓으니 배변판에 하드라고요.그때 간식 주고 칭찬해주니 실수 안하는데 가끔 배변판이 조금이라도 더럽거나 날 안좋아 산책못하면 그옆에다 해버려요.그땐 어쩔수 없지만‥
어릴때 습관들이니기 나름인듯 해요ㅡ
EBS에서 하는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라는 프로 꼭 보세요.
어떻게 배변훈련 하는지도 나오구요 강아지를 키우는데 꼭 필요한 여러가지 배우실수 있어요.
1회부터 꼭꼭 보세요.
유튜브에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