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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혜 뽑으신분도 있으시죠? 왜??

ㄹㅎ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16-11-08 17:19:54
수첩들고 어버버버 말 못하는거 티브이에서 안보셨나요??
저렇게 말 못하는 대통령후보 첨 봤어요.
뭔지도 모르고 나왔던데..
그거보고 당연떨어지겠지..생각했구요.
사회경험이 있기를 하나..
정상적인 생활을 했기를 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뭔 이유가 있으니깐 뽑으셨을텐데..
왜 그러셨는지 궁금합니더.
IP : 1.245.xxx.3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쌍해서
    '16.11.8 5:21 PM (121.133.xxx.195)

    라잖아요 ㅋㄱㅋ

  • 2. --
    '16.11.8 5:21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울시엄니 왈 즈그 아부지한테 잘배워서 남자도 못하는거 다 해내고 똑똑하데요
    네 그러하답디다 미쳐요

  • 3. 불쌍해서요
    '16.11.8 5:22 PM (222.109.xxx.209)

    노예들이
    공주님을 여왕님으로 만들어야 한이 풀리겠다고ㅎㅎ

  • 4. ㅇㅇ
    '16.11.8 5:23 PM (58.140.xxx.236)

    왜 맨날 대통령은 남자만 해야하나요??
    여자대통령도 나올때 됐죠.그럼서 뽑은 여자들 많죠. 늙은 남자 정치인들 구질구질하다고 여자라서 뽑음. ㅜㅜ

  • 5. ㅇㅇ
    '16.11.8 5:24 PM (49.142.xxx.181)

    똑똑해서 뽑았대요.
    한국말도 못하는 여자를 뭘 보고 뽑았냐고 했더니
    한국말을 왜 못하냐고 큰소리 빵빵 치던데요? 풉
    연설도 존나 잘한대요 ㅋㅋ
    프롬프터 보고 읽는것도 제대로 못한다고 했더니
    읽긴 뭘 읽냐고 아... 그냥 원래 말을 그렇게 잘하는거래요~~
    할망구들하고 얘기하면 내 머리에 쥐남..
    그러더니 요즘은 박그네 내가 얼마나 믿었는데 해가며
    대통령이 너무 순진해서 그랬대요..꼴도 보기 싫음

  • 6. 옆집언니.
    '16.11.8 5:25 PM (223.62.xxx.135)

    나보다 한살 많은데 불쌍해서 래요.제가 욕 한바가지 했더니 정치에 관심 많다~~라네요.그 뒤로. 안보고 싶어요.

  • 7. 그 년놈들에게
    '16.11.8 5:25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저 년은 신이죠, 인간이 아니라. 저 년 뽑아서 나라 망가뜨린 것에 대해 사과하는 것들 단 한마리라도 있습니까?

    은그슬쩍 저 년 비난하는데 끼어들 뿐, 지들이 저런 괴물을 만들고 뽑아준데 대해 진심으로 참회하고 반성하는 걸 본 적이 없어요.

  • 8. 울 아버지
    '16.11.8 5:26 PM (211.114.xxx.139)

    직계가족이 없어서 청렴할 줄 알고 찍었대요.
    이번에 뒤통수 완전 제대로 맞으셨어요.
    찍은 손이 부끄러워 들고 다닐 수가 없으시대요. 흑흑..

  • 9. 무뇌인간
    '16.11.8 5:27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아는분
    요즘뉴스보고도 대통령이돈좀꼬불칠수있지 안그런대통령이어디있냐고하던데요

  • 10. ㅛㅛ
    '16.11.8 5:41 PM (124.153.xxx.35) - 삭제된댓글

    어느 교장퇴임한신분 안방벽에
    박근혜 사진이 덕지덕지 붙어있던데..
    놀랐어요..옛날 대통령사진 액자 벽에
    걸어놓듯이..
    우리집 과외샘도 여자인데..박근혜 찍었대요..
    50대중반..왜냐 물어보니, 시아버님께서
    박정희시절에 군대장교였다네요..

    제가 학교운영위원이었는데..회의마치고 커피숖에서
    모두들 커피한잔할때..창문밖에서 박근혜
    선거차가 서니..다들 밖을 내다보며 환호와
    손뼉을 치더이다..남자 여자 모두 40대초반과 중반..
    여긴 경남 진주..
    40대부턴 거의 새누리와 박근혜..거의 신적인존재죠.
    그치만 젊은사람들은 전혀 반대예요..
    부모와 자식간에도 언쟁이 있을정도..

  • 11. 그 전
    '16.11.8 5:42 PM (116.39.xxx.236)

    전두땡씨나 노태땡씨나 그 전 대통령들이 하나같이
    많이 해먹어서 지긋지긋했는데
    결혼도 안해. 자식도 없어.가족도 없어 공주님은 안해먹지 싶어 뽑아줬다던데요.
    나이든 할머니할아버지도 아니고 30대후반 학부모가 그랬어요

  • 12. ....
    '16.11.8 5:55 PM (223.62.xxx.145)

    외국어도 5개국어가 유창하다고
    선망의 눈길로 쳐다봄.

  • 13. ㅡㅡ
    '16.11.8 6:02 PM (175.223.xxx.134)

    결혼도 않고 자식도 없고 엄마,아빠 총맞아 죽고 너무 불쌍하다고.

  • 14. ditto
    '16.11.8 6:03 PM (175.113.xxx.201)

    30대 여자인 내 친구는 불쌍해서..라네요
    60대 울 시어머니는 예전에도 해봤으니(영부인 대신 역할한걸 말하는 듯)잘 할 거라고 뽑았대요
    마찬가지로 60대인 울 엄마는 무조건 이북 퍼주는 당은 안된답니다
    그들에게 아무리 정확한 수치로, 논리로 설명해 봤자 안먹혀요..아 제 친구는 이번에 내가 ㅁㅊㄴ이다 라고 자책하기는 합니다만..
    그들의 안목없음을 비웃고 넘어가기에는 나라에 끼친 피해가 무지막지하네요 ㅠㅠ

  • 15.
    '16.11.8 6:10 PM (58.151.xxx.100)

    땅 하나라도 있고 주위보다 자기가 돈좀 가졌다 싶음
    새누리당 찍어야 되는 줄 알던데요
    누가 나왔든 상관없어요

  • 16. 나는.
    '16.11.8 6:13 PM (183.98.xxx.91)

    강남살아서

  • 17. 냉면좋아
    '16.11.8 6:20 PM (223.62.xxx.156)

    뽑을 사람이 없어서 뽑았다는 분도 있더군요. 기가 찼어요.

  • 18. 지금
    '16.11.8 8:24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현재 60대초중반인 제 어머니 세대에는
    박근혜가 지금의 김연아나 아이돌같은 존재였던 것 같아요.
    10대때 다른나라 공주나 왕족문화 동경할 때 있잖아요.
    비극적인 가족사에 가끔 흘깃 보여주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의 모습. 그야말로 공주이자 워너비였나봐요. 박근혜 옷입는 타입도 동경해서 양장점가서 그렇게 맞춰입고 다니셨대요.

    더러운 애비나 덜떨어진 자식새끼들이나 가식인지 뭔지도 모르게 비명횡사한 에미나. 가족이 직접 정부에 얽힐 일 없었던 평범한 소시민에겐 그저 잘 살아 보려고 몇 사람 목숨쯤은 과감히 정리했던 강력한 대통령이고, 현모양처 에미를 빼닮은 공주님이 내 살아생전에 여왕이 되시는 판타지의 실현이겠죠.(그러고보니 그 머리는 왜 만날 60년대 지 에미타입을 유지하는지. 짧은 목에 어울리지도 않는구만)

    박근혜 빠순이에 가까운 저희엄마한테 저 최순실 이후로 전화도 안했어요. 복장터질 말 들을까봐.

  • 19. ..
    '16.11.8 8:53 PM (221.138.xxx.162)

    제 주위에 있어요

    우리나라도 이제 여권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최초의 여성대통령 나와야 한다고 ㅡ
    그래야 여자 살기 좋은 세상 온다고..
    그래서 뽑았데요
    같은 엄마들 중에 그래서 뽑은 사람 많았데요 ㅡㅡ



    지금은 창피해서 뉴스보기도 싫다고 맨날 그래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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