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1534699#cb
김대중(토마스 모어)씨가 대통령이 되어 어느 날 정 추기경을 청와대에 초청하여 함께 식사를 나누신 적이 있었는데, 김대중씨 비서진과 자녀들이 해준 이야기에 따르면, 1980년 광주항쟁으로 김대중씨가 군법회의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청주교도소에 수감 중이었을 때, 1981년 초 김대중씨의 가족들이 당시 청주교구장으로 정진석 주교를 찾아가 여러 차례 김대중씨의 '봉성체'를 청했지만 끝내 거절했다는 것이다. 전두환 신군부의 압력도 있었겠지만 교회지도자의 이런 태도 때문에 그 가족들은 "그러한 교회와 사목자에 대해 늘 깊은 회의와 불신이 남아 있다"고 고백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함세웅 신부는 "사형수가 청한 봉성체를 어떻게 사제가 거절할 수 있는가 고민했다"고 전하자, 정 추기경은 묵묵부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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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권 당시 정진석추기경 관련 이야기
....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16-11-07 21:51:33
IP : 223.53.xxx.1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1.7 9:55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신앙인이라고 다 같은 신앙인이 아니죠..
저 정도 그릇밖에 안 되는..
나약하고 못난 인간일 뿐.2. ㅇㅇㅇ
'16.11.7 10:00 PM (125.185.xxx.178)유일하게 싫어하는 신부입니다.
3. ㅇㅇ
'16.11.7 10:40 PM (218.54.xxx.61)저 사람때문에 천주교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훼손 당하는게
사실입니다.종교계의 어른은 고사하고 성직자로서의 최소한의 양심도 의심이 가는 인물이죠 천주교 개혁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존경받는 사람을 내세우고 저런 사람 뒷방으로
물러나게 한다면 천주교신도 1~2백만은 요즘 기독교에 대한 일반의 정서때문에4. ..
'16.11.8 1:22 AM (58.233.xxx.49)염수정 형제신부들, 정진석 신부 정말 싫어요. 권력욕에 찌든 늙은이들이에요ㅠㅠ
5. 저 사람은
'16.11.8 1:38 AM (213.33.xxx.23)지옥갈거예요. 하느님도 버릴 종자.
뻔뻔하게 저길 또 가서 밥 얻어먹는 꼬라지하고는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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