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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파이스 신동욱 총재 이야기를 듣고 소름이 돋아 잠이 안와요...

어찌 조회수 : 5,717
작성일 : 2016-11-05 03:56:35

최태민 일가는 옷으로 다가왔다.

한겨울의 방한복으로.

분명 그건 사실이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그 옷이 피부가 되었고...더 시간이 흘러 오장육부가 되었다........


아..소름 끼칩니다.

엄마라는 호칭이 실제로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와는 달리

역으로 대상이 바뀐채로 엄마라고 불렀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지금..여긴 어디? 어느시대? 나는 누구?

멘붕입니다.

2016년...현재.

이게 가당키나 한 현실입니까??

정말 미치겠습니다......

IP : 125.187.xxx.2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5 4:10 AM (61.106.xxx.84)

    그런데 그사람도 68년생이고 부인한테 들은얘기전해주는거에요 결혼한지 10년차뿐이안됐는데
    진위여부를 떠나 마치본인이 직접본것처럼 말하는게 좀웃기더라구요 그리고 공화당총재가 뭐지?하고 검색해보니 박정희정신계승하는 당이더군요
    당원이나 있나몰라요?

  • 2. 음..
    '16.11.5 4:16 AM (125.187.xxx.204)

    본것처럼 이야기 하지 않던데요?
    제가 보기로는요.
    시종일관 부인의 말을 빌어 답변 했어요.

  • 3.
    '16.11.5 4:31 AM (119.201.xxx.94)

    차분하게 설명 잘해주시던데요
    말투나 분위기가 특이하긴 했지만 상황이해에 도움 많이 됐어요

  • 4. 산들92
    '16.11.5 4:47 AM (116.33.xxx.239) - 삭제된댓글

    더 큰 몸통은 어딘가 따로 있고 역할나눠서 오장육부 된 것 같아요 최태민 교리대로 불교기독교천주교통일교 모든 종교에 파고들어서 헷갈리게 하지요.
    최순실순득자매는기독교 천주교 쪽 박근혜 이용하려 붙이기 좋지요
    최순실이 욕심많고 성질더럽고 무식해서 다 드러나게 된 것 같아요
    김기춘이 모르쇠로 일관하는 게 더 의심돼요
    세월호 유병언 파가 우리가 남이가
    비서실장이 대통령7시간 모른다 청와대 제 집처럼 드나든 최순실 모른다 박관천조응천이 자료 모아 비서실장에게 보고 했는데 그 자료 다 빠져나가 정윤회 측으로 가고 둘 잘렸는데 김기춘은 멀쩡
    지금 판세 짜는 거 김병관 한광옥 접촉 검찰 쪽 라인 7선회 통한 김기춘 작품
    이러다 보니 문세광도 김기춘 작품. 육여사 시해도 김기춘?
    김기춘이 골수 신도처럼 보이네요

  • 5. ///
    '16.11.5 5:28 AM (61.75.xxx.195)

    우리 아내에게 들었다고 일일이 출처를 밝혀가면서 말하지 않았나요?
    여러 가지 이유로 신동욱에 대해 편견이 많았고
    어제 목소리 듣고 진짜 웃겼는데 설명은 찬찬히 잘 하던데요.

  • 6. midnight99
    '16.11.5 6:28 AM (94.6.xxx.82)

    파파이스에선 약간 제2의 허경영처럼 기묘한 매력이 있는 사짜정도로 비추었지만, 2012년 대선때 가관이었습니다. 세월호 관련해서 용서받지 못할 행동도 많이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7. midnight99
    '16.11.5 6:44 AM (94.6.xxx.82)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sNFNEezfavE

    나꼼수, 으스스한 가족 이야기 인데 날 밝을 때 시간나시면 한번 들어보세요.
    이 사람은 처형보다 매제를 더 무서워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 8. midnight99
    '16.11.5 6:45 AM (94.6.xxx.82)

    http://www.youtube.com/watch?v=sNFNEezfavE

    나꼼수, 으스스한 가족 이야기 인데 날 밝을 때 시간나시면 한번 들어보세요.
    이 사람은 처형보다 처남을 더 무서워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 9. ㄴㄷㄴ
    '16.11.5 8:08 AM (61.253.xxx.136)

    총수 순실과엄마 얘기..맞는거같아요

  • 10. 초록은 동색이라
    '16.11.5 10:01 AM (218.236.xxx.244)

    처, 자식도 버리고 14살이나 늙은 여자 꼬셔서 겨우 닭의 제부가 돼서 온갖 부귀영화가 내것이라
    생각했을텐데 막상 결혼하고 보니 개밥에 도토리도 이런 도토리가 없고.....

    전국민 삥 뜯어서 펑펑 쓰고 살던 필녀의 돈들이 다 내것이었어야 되는데....했을겁니다.

  • 11. 쓸개코
    '16.11.5 10:07 AM (119.193.xxx.161)

    저도 그대목에서 소름돋았어요. 너무나 상징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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