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각층 사람들이 모여 합창단을 만들어 노래하고
김연아 및 여러 가수들이 참여했던 공연이 있었죠. 댓통령도!!!
세월호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않으면서
쇼로 눈 가리고 국뽕 주사하는 것 같아 반감이 있었는데
부모님은 가고 싶다고 표 예매해서 두 분이 다녀오셨어요.
당시 공짜로 나눠줬다고 '나는 대한민국이다'였나..
로고 박힌 티셔츠하고 야광봉을 여러 개 들고오셔서(–.–;;
저 쇼를 위해 돈이 얼마나 들어갔을까 그런 생각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오늘 가수 관련기사보다 불현듯 이것도 최순실, 차은택 그런 '문화계' 작품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사실 작년 일인데 프로그램 기억이 가물해서 구글링 좀 했는데
공연 과정에 문제가 있긴 있었나봐요. 관련 기사들이 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