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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꼬리 수술 하신 분 계신가요?

저기 조회수 : 19,165
작성일 : 2016-11-03 08:27:38
선천적으로 너무 쳐저있어 인위적인 노력으로는 힘드네요.
입꼬리가 경직될 지경이에요.
하다 못해 수술을 생각하는데 직장인이라 걱정입니다.
어디가 자연스레 잘하나요?
그리고 수술 후 많이 티날까요?
여초직장에다 사람 만나는 직업이라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IP : 175.223.xxx.4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1.3 8:29 AM (175.209.xxx.110)

    여전에 온라인 성형 커뮤니티에서... 입꼬리 수술에 대해 물어보니까
    다들 말리던데 무슨 이유였는지 까먹었는데, 양악이며 거상이며 더 위험한 수술 많이들 하는데 입꼬리는 그닥 인기가 없는 이유가 다 있어요....

  • 2. m.m
    '16.11.3 8:32 AM (208.54.xxx.198)

    그게 입가에 조커처럼 흉터가 패여서 그래요.
    그리고 항상 웃는것처럼 보여서 오히려 이상해보인다고.

  • 3. 원글
    '16.11.3 8:36 AM (175.223.xxx.40)

    저도 그래서 망설였는데 나이들어 중력의 힘이 더해지니 더 더 심해지네요.
    완전 m자라ㅠㅠ
    오랫동안 충분히 생각한거어요.ㅠ

  • 4. ㅇㅇ
    '16.11.3 8:39 AM (175.209.xxx.110)

    입가 근처 볼살이 처져서 입매가 처져 보인단 거에요? 그렇다면 입꼬리 근육 당기는 것만으로 소용없어요

  • 5. m.m
    '16.11.3 8:40 AM (208.54.xxx.198)

    입 양쪽 끝에 보조개 쿡 패인거같이 흉터 잡혀서 얼굴 가까이 보면 티난다니까요ㅡ. ㅡ 걍 입끝 올라갔다고 전혀 이뻐보이지 않아요.
    김옥빈 입꼬리 성형사진 찾아보세요 . . 그거 자리잡느라 몇년 걸리던데..
    사람들이 그 성형 많이 안하는 이유가 있죠.

    사람들 보면 입가 올라가거나 웃는상 거의없어요 다들 약간 쳐져있고 그게 자연스럽구요

  • 6. ㅇㅇㅇ
    '16.11.3 8:45 AM (125.185.xxx.178)

    너무 웃어대는것보다 꼼꼼히 일하는게 중요하죠.
    만나는 직업여성들 웃어대는 사람없어요.

  • 7. ㅡㅡ
    '16.11.3 8:51 AM (211.36.xxx.238)

    제발 그런 생각 머리속에서 지워버리세요
    표정은 오랜 세월 마음을 나타냅니다 열심히 좋은 마음으로 사시면 좋은 얼굴이 분명히 나옵니다
    제발 성형은 노노노

  • 8. 원글
    '16.11.3 9:01 AM (175.223.xxx.40)

    흑.. 다들 말리시네..ㅠ
    40초라 볼살 쳐질 정도 나이는 아니고 그냥 점점 중력이 당기는 느낌?
    그동안 입꼬리 근육 운동 표정 다해봤는데 이제 경직될 지경이라서요.
    말리시는 심정 감사하지만 그래도 잘하는 병원 있거나 주위에 보신 분 계시면 뭐라도 좀 알려주세요.ㅠ

  • 9. ㅇㅇ
    '16.11.3 9:03 AM (58.140.xxx.236) - 삭제된댓글

    남들은 다른사람 입꼬리모양이 어떤지 봐도 알지도 못해요. 님부터 직장동료 입꼬리가 어떤지 지금 기억나나요? 지금 입꼬리에 계속 집착이가니 계속수술생각만 나는 상황인거죠.
    하지마세요. 그수술 부작용 많습니다.

  • 10. ...
    '16.11.3 9:03 AM (14.33.xxx.135)

    절대절대 하지마세요. 회사에 수술한사람 있는데 말할 때 얼굴을 제대로 못 쳐다보겠어요. 가까이서 보면 대화할 때 너무 부자연스럽고 티나요. 그리고 흉터가 심하게 남아요. 대체 왜 저런 수술을했나 모르겠다고 사람들 뒤에서 수근거려요.

  • 11. 제 주변에
    '16.11.3 9:04 AM (14.1.xxx.139) - 삭제된댓글

    그 수술한 사람있는데, 얼굴 못 쳐다보겠어요.
    전혀 자연스럽지 않고, 무표정일때도 뭔가 비웃는듯한 인상;;;
    그리고 되게 티나요.

  • 12. 알아요
    '16.11.3 9:07 AM (58.121.xxx.67)

    주변에 잘 아는 엄마 했어요
    한동안 조커처럼 양입가에 빨간 흉터가 있었구요
    그런데 흉터 다 낫고 나도 변화는 거의 없네요
    압구정가서 했다는데 변화가 5프로 될랑말랑 해요
    자세히 물어보진 못했어요 수술을 어떻게 한건지는
    그냥 오랫동안 양쪽 입꼬리만 빨갛더라구요
    운동을 무지 열심히해서 몸매를 훌륭하게 다듬었어요 그엄마는 아주 날씬하고 피부에도 투자 많이해서 많이 예뻐졌어요 입꼬리는 뭐 그리 자세히 보이지도 않아요
    그냥 그런가부다 하는 정도로
    다들 얼굴에 불만인 부분들이 있쟎어요 저도 있거든요 ㅜㅜ

  • 13. ㅇㅇ
    '16.11.3 9:11 AM (59.11.xxx.83)

    눈트임도 그렇고 입트임?수술도 마찬가지로

    화장 연예인처럼 매일진하게 할꺼아님 하지마셔요
    화장진하게해도 가까이서보면 징그러운거
    티나요

    연옌은 화장. 화면발땜에하는거고요
    20대탱탱 피부도아니고 40대면 더더욱ㄷㄷㄷ

  • 14. 계속웃기를25년했더니
    '16.11.3 9:11 AM (119.192.xxx.192)

    올라갑니다 입꼬리
    입꼬리 쳐졌다고 언니가 맨날 놀려서
    중딩때부터 의도적으로 웃었더니
    지금은 올라가 있네요
    돈쓸 곳이 없으신가봐요
    차라리 보톡스를 맞으세요

  • 15. ㅇㅇㅇ
    '16.11.3 9:13 A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

    입꼬리는 모르겠고 이마 수술한 사람
    너무 티나고 이상한데 다들 모른척 해요
    얼굴자체를 못보겠어요
    대충쳐다 다른곳보며 말해요
    본인은 티안난다고 알고있겠죠
    사실너무 티나고 니얼굴바가지 같아
    라고 말해주고싶은걸참고있어요
    이사람은 보조개도 했어요 가만있는 얼굴에 점찍은것처럼
    푹패여 있어요 그러니더더욱 얼굴을 못봐요

  • 16. ㅇㅇ
    '16.11.3 9:17 AM (59.11.xxx.83)

    20만원짜리 진한 메이크업 매일받아도
    일상생활 가까이서 보면 티나고 징그럽다는

    화면으로 일할꺼아니시면 안하시는게
    주위가족의 눈을위해서 좋아요
    남눈 의식안하시고 가족없고 혼자다!
    그럼 자기만족으로하는데

    입꼬리쳐진거보다 흉터땜에 우울증걸리실수도

  • 17. ㅇㅇ
    '16.11.3 9:20 AM (59.11.xxx.83)

    그거 삐에로처럼 몇 연옌은 어쩔수없이 하는거여요
    화면에서 입쳐지고 죽상이면 꼴보기시르니
    웃는상으로요
    화장지우고 집에서 거울보면 자괴감 장난아닐듯

  • 18. 원글
    '16.11.3 9:22 AM (175.223.xxx.40)

    그럼 수술말고 시술은 어떨까요?
    돈쓸데 없다니요.ㅠ
    신경 안쓰면 뚱하게 화가 나있다 보고.
    입꼬리 때문에 입매에 힘이 가니 힘들어요.엉엉..

  • 19. mmm...
    '16.11.3 9:25 AM (208.54.xxx.198)

    입꼬리때문에 입매에 힘이 가는게 아니라 입이 좀 돌출이면 입에 힘을 주는게 버릇이 되긴 해요.

  • 20. ㅇㅇ
    '16.11.3 9:26 AM (59.11.xxx.83)

    보톡스이런거는겐챤쥬

    맘ㅇᆞㅣㅣ안들어도6개월이면돌아오니

  • 21. ..가까이에서 본 사람
    '16.11.3 9:31 AM (68.98.xxx.175)

    처음에는 배트맨의 얼굴 다친 조커얼굴이어서 무섭고 기괴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한달이라도 지나면 가만히 있어도 입꼬리 올라간 인상이 되기는 해요.
    근데...그게 웃는게 아니고 입만 웃는거여서 진짜 웃겨요. 요새 걸그룹애들 입이 많이 그렇던데. 생각해보세요.
    울어야 할 때 입이 웃고 있음 그거 성괴중 하나. 화내고 있는데 입꼬리가 웃고 있어요. 상처 아문 배트맨의 조커죠. 훈련해서 웃는 얼굴을 만드심 좀 나아질겁니다. 아주 달라지지는 않아도 조금 이라도 나아지는것을 목표로 하세요.

  • 22. ...
    '16.11.3 9:42 AM (166.170.xxx.20)

    그런거 말고 차라리 울쎄라 같은걸 해보세요

  • 23. ㅇㅇ
    '16.11.3 10:56 AM (121.190.xxx.207)

    치열이나 치아의 맞물림은 어떠세요?
    사실 교정을해야할수도ㅠ있을거같은데요..
    저도 교정해서 입매가 좀 단정하게 달라졌어요~입꼬리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구요

  • 24. 저요
    '16.11.3 11:06 AM (122.44.xxx.184)

    전에 입꼬리수술 하고싶어 글 올린적 있었어요
    호되게 혼나고 안해야겠다싶었는데
    도저히 포기를 못하겠어서
    입꼬리필러 했어요
    자연스럽게 잘 되서 저는 아주 만족해요
    볼륨입꼬리 라는건데 검색해보세요~

  • 25. ..
    '16.11.3 11:18 AM (175.117.xxx.50)

    스마일바라도 꾸준히 해보세요.
    그거 잘된사람 못봤어요.

  • 26. 원글
    '16.11.3 11:27 AM (175.223.xxx.40)

    저랑 같은 분이 계시군요.
    저요님!
    그거 한번하면 얼마나 지속되나요?
    곧바로 출근해도 티 안날까요?
    병원 비용도 궁금하구요.
    질문이 너무 많아 죄송.. 반가워서요^^

  • 27. 청당동
    '16.11.3 11:37 AM (223.62.xxx.57) - 삭제된댓글

    주식 사끼꾼 이희진 애인 반xx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보세요
    입꼬리 수술해서 조커입처럼 돼있어요
    너무 흉해요

  • 28. 저요
    '16.11.3 11:52 AM (122.44.xxx.184)

    붓기도없고 멍도 안들어요
    당일 마취주사 맞은거 마취풀릴때까지만
    입이 잘 안 다물어져서 불편했던거 빼고는
    딱히 불편한건 없었어요
    비용은 먹는약이랑 연고해서 총 14만원 들었네요
    지속력은 4~6개월 정도라고 하네요
    입은 말도하고 밥도먹고 움직임이 많은곳이라
    저는 6개월후에 또 할거에요 만족도 최고 ㅎㅎ

  • 29. 원글
    '16.11.3 1:04 PM (175.223.xxx.40)

    윗님 검색해보니 톡*미의원이 검색되는데 맞나요?
    다음날 바로 출근해도 될정도이던가요?
    감사해요.
    주변에 이쪽은 아는 이가 없어 혼자 냉가슴이였거듯요.

  • 30. 저요
    '16.11.3 1:36 PM (122.44.xxx.184)

    네 그 병원 맞아요
    남자원장쌤이 친절하시고 과하지 않게 잘해주세요
    저는 당일 저녁에 친구들 모임갔고
    담날 이상없이 출근했어요
    요즘 거울을 하루에도 몇 번씩 보는지 몰라요
    사진 보여드리고 싶네요ㅋㅋ

  • 31. 원글
    '16.11.3 1:40 PM (175.223.xxx.40)

    감사합니다.
    그런데 느낌은 어떠세요? 입꼬리가 올라간게 느껴지나요?

  • 32. 저요
    '16.11.3 1:46 PM (122.44.xxx.184)

    네 친한 친구들한테만 얘기했는데
    과하지않고 자연스럽다고들 그래요ㅋ

  • 33. 원글
    '16.11.3 2:27 PM (175.223.xxx.40)

    감사합니다. 당장 알아볼께요^^

  • 34. 저도 입꼬리 필러시술 생각해 보시라고 하려고 들어왔는데
    '16.11.3 2:59 PM (61.74.xxx.243)

    필러로 어떻게 입꼬리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는건지 모르겠지만(실리프팅을 같이 하는거 아닌이상)
    암튼 그렇게들 한다니 그런게 있다는거 말씀드릴려고 했더니 위에 벌써 추천해주신분이 계시네요.
    근데 톡스X 그 병원은 엄청 저렴하긴 한데
    위생상태가..좀.. 그렇더라구요.. (그냥 시술받으려고 들어가서 누워있으면 제가 무슨말 하는지 아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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