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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남자아이 학원 그만둘까요?속이 썩어 문드러져요

사춘기 조회수 : 5,098
작성일 : 2016-11-02 20:14:24
이 시국에 저는 자식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초등때까지는 공부도 곧잘하고 성질머리는 안좋아도
말도 잘듣고 그러더니 중학교 들어가고 친구들과 노는재미에 빠지더니 공부를 영 안하네요
영어 수학 논술 3개학원 다니고 구몬한자랑 중국어하는데
수학은 빡센데 다니다가 힘들다고 널널한 학원에서 일대일 수업하고 숙제도 하루 한두장정도이고
영어도 토플반인데 하루 40개씩 외우던 단어도 이번달부터는 20개로 줄었는데 그마저도
안할라고 해요 숙제도 금방 끝내고요
구몬도 매일안하니 밀려서 선생님 오기전날 제가
닥달해서 겨우 해요
제가 학원숙제 끝내거나 할일 다하면 스맛폰 공기계 줘서 30분정도 페북하거나 게임하고 놀아요
그런데 일요일 오전에 수학숙제 잠깐하고 스마트폰 들고나가 친구들하고 영화보고 하루종일 놀고
저녁엔 저랑 기분좋게
외식하고는 스마트폰 거두고 영어 숙제하랬더니
오만상 다쓰다 졸립다고 일찍 자더라고요
그래서 어제도 네 할일 안했으니 안준다하니 저녁먹고 두시간을 자고 일어나서는 씻길래 영어숙제랑 단어 외우랬더니 하기 싫어 또 오만상쓰고 대들고 말대답하고
그러네요 남편이 일주일에 삼사일 출장 가는데
남편없을땐 제가 만만한지 더 대들고 지멋대로이에요
그래서 그마저도 하기 싫으면 학원 그만두고 공부도
하지말고 그시간에 알바나해서 스스로 용돈벌어
쓰고 살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제 눈치보느라 억지로 학원 다닌다고 성질내면서 끊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고는 단어도 안외우고 다시 자버리고요
그래서 오늘 카드줄테니 학원가서 학원비 환불 받아와라 했어요
그랬더니 그냥 다닌다고 성질부리고 학원갔는데
이아이를 어째야 핡까요?
본인이 스스로 공부할 의지가 전혀없는데 학원이고뭐고 그만둬야 할까요?
매알매일 그 많지도 않은 숙제해라 소라하고 실갱이하는거 지긋지긋하네요 정말 뒷목이 매일밤 뻣뻣해지고
너무 스트레스받아 암걸릴 지경이에요
남편과도 말도 안하고 사는데 자식까지 이러니 속이 썩어 문드러져요 남편이고 자식이고 다 버리고
나혼자 어디가서 숨어 살고싶어요ㅜㅜ
고등학생이상 키우신 분들 이런경우 어찌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IP : 220.88.xxx.6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11.2 8:16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글 안읽고 써요
    저희애....학원 안다닙니다
    다니기 싫다는애
    굳이
    가방 운동시키러 가는것도 아니고......

    글은 있다가 지울랍니다

  • 2. ㅇㅁㄷ
    '16.11.2 8:19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사춘기 시작...인 듯.
    경험상 한 가지 말하자면,
    그렇게 하나하나 지적하고 해라 마라 하는 엄마 애들치고 공부 알아서 하는 애 없더이다.

    저는 원글 읽고 댓글 쓰는 거지만,
    이따 봐서 지울랍니다.

  • 3. 원글
    '16.11.2 8:19 PM (220.88.xxx.67)

    그냥님 저도 그렇게 단호하게 해야하는데
    나중에 대학도 못나오고 빌빌거릴 자식 생각하면 그게 쉽지 않네요ㅜㅜ
    저러다 언젠가는 정신차리지 않을까싶기도 하고 아직 희망을 못버리겠어요

  • 4. 그래서
    '16.11.2 8:25 PM (211.36.xxx.27)

    저두 그래요.
    틀리점은 공부를 못해요.
    가만 생각해 보니
    한 달에 기본으로 학원비가 120 나가는데
    어차피 이리 투자해도 듣보잡 갈거 잖아요.
    이리저리달래도 보고 협박도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 자르고
    학교만 다녀라로 바꿈
    고2입니다.

  • 5. 그냥
    '16.11.2 8:25 PM (175.126.xxx.29) - 삭제된댓글

    대학이야
    서울대 하버드대를 못가서 그렇지
    돈만주면 갈수있는 대학이야 많지요

    다들 좋은대학만 가는건 아니니까요/

  • 6. 마미
    '16.11.2 8:26 PM (121.147.xxx.182)

    남일 같지 않아 로긴했어요 초6남자애고 저늣 주말 부부예요...요즘 엇나가는 아들때문에 우울증 걸릴 지경이에요 공부 할 애들은 잔소리 안해도 알아서 하겠죠? 숙제만 간신히 해가는 아이...그래도 학원은 보내야 할까요?
    원글님 맘 뒤숭숭한데 도움 못되는 답글 죄송해요...

  • 7. ..
    '16.11.2 8:27 PM (112.152.xxx.96)

    학습지라도 끊으심이...어떨지요 ..그거 몇장 안되는거 같아도..그리 애들은 쪼이는것 같아서 싫어해요...초딩이나 학습지좀 먹힐까 .학원숙제에 더 얹는거 자체가 ..부담이라 영수는 몰라도 부담줄여주셔요...사이만 나빠져서..

  • 8. 원글
    '16.11.2 8:28 PM (220.88.xxx.67) - 삭제된댓글

    왜 두분다 댓글을 지운다 하시는지...ㅜㅜ
    ㅇㅁㄷ님 말씀처럼 제가 지나친 간섭을 하나싶어 그냥 냅둬봤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하니 제가
    참다참다 다시 그러고 있네요
    저한테도 문제가 있겠죠

  • 9. 에휴
    '16.11.2 8:33 PM (125.180.xxx.75)

    그렇다고 학원 몽땅 끊다가 나중에 또 후회해요.
    학원중에 그나마 덜 싫어하는 거 하나 남기고 학습지도 꼭 필요한걸로 하나만 하게 해주세요.
    지금 무슨말을 한들 애가 말 안들을 때에요.
    학원 줄이는대신 숙제 확실히 해가고 게임 줄이는 걸 조건으로 하구요. 화내지말고 담담하고 냉정하게 하세요.
    왜 공부가 팔요한지 스스로 깨닫는게 참 오래걸리더라구요.
    여기서 사이나빠지면 공부고 뭐고 다 끝이에요.

  • 10. 학원끊으면
    '16.11.2 8:34 PM (114.200.xxx.65)

    더 속터질꺼예요
    제가 해봤는데요 그나마 학원이라도 가있다생각하면
    좀낫지 학원도 안가고 맹탕노는꼴을 보고있자니
    더 속이 터지더라구요
    영어수학학원 두개만 보내고 숙제 제대로하게하고
    학습지랑 논술은 끊으세요
    저도 논술시켜봤지만 돈만쓰고 별 효과를 못봤어요
    한문이나 중국어같은건 내가 필요해서 배우면
    실력이 금방늘수있는건데 굳이 긴시간 투자할필요없어요

  • 11. ,,
    '16.11.2 8:35 PM (219.248.xxx.174)

    딸이 비슷한 경우였는데
    중1때 아주 놀기만 하더니 바닥을 쳤어요.
    초딩때부터 똑똑하기로 소문 났었는데요
    수학학원 하나 다니긴 했지만 그만두고 널럴하게 놀리면서 제일 쉬운거 문제집 사다가
    풀게했더니 성적 급 상승해서 (워낙 바닥이었으니) 3학년때는 수학 100점 맞고 나머지도 잘했어요.
    그런데 지금 고딩가서 다시 논다는게 함정,,,
    제가 보기에는 학원이 많은데요.
    최소한으로 줄이심이 어떨지요.
    1학년엔 좀 놀아도 되요

  • 12. 학원끊으면
    '16.11.2 8:36 PM (39.7.xxx.89) - 삭제된댓글

    더 싸울일밖에 없어요.
    집에서 빈둥대거나 피씨방가면 더 속터지잖아요.
    공부 놔버릴거 아니면 잘 달래보세요. ㅠ.ㅠ

  • 13. 학습지
    '16.11.2 8:44 PM (211.108.xxx.4)

    학원 영수만 보내세요
    나머지 학습지까지는 불필요해 보입니다
    저희 아이도 초등때까지는 모범생이 수학영재소리까지 듣던 아이가 중딩되고 주말마다 친구들과 하루종일 야구하고
    놀려구만 해요
    숙제는 겨우 알아서 하나 그외 학원 단어테스트랑 수학 테스트시험 보는건 하기 싫어하고 바닥을 쳤어요
    그래서 저도 강하게 학원 끊는다 하니 또 그건 싫다하길래
    제가 다잡아서 오답문제랑 단어 확인하고 시험본거 다시 싹 정리하고 확인하고 있어요

    첨에는 반발하더니 지금은 그래도 좀 노력은 하네요

    학원 끊고 그냥 놔두면 그야말로 완전 풀어지고 엄마랑 더 사이 나빠지니 좋게 웃으면서 엉마가 좀 체크하고 봐주세요

    저희 아이는 제가 체크하고 부터는 시험성적이 좋으니
    학원 다녀오면서 어린아이처럼 또 활짝웃고 좋아라 하고
    앞으로도 엄마랑 열심히 한다고 말은 해주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은 옆에서 계속 챙기고 체크해야 그나마 알아들어요

    벌써 포기하긴 이른 나이니 고등가서 하고싶어도 기초없음 따라 가지도 못해요
    기초라도 확실하게 잡아줘야죠

  • 14. ..
    '16.11.2 8:44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1장 숙제 겨우 할거면 5장 숙제 하는데가 나요.
    몸부림치다 2-3장은 하니까요.
    학원숙제 안해가면 경고에 재시험에 숙제 다할때까지 잡아두다가 짜르잖아요.
    학교도 아닌데 저라면 학원서 괴로워하라고 냅둡니다.
    울 애는 수학학원만 가고 그 숙제만! 하고(안해가면 지옥불)
    영어는 나보고 봐달라고 하고 뺀질거립니다.
    잔소리는 싫지만 엄마가 피를 토하는 순간까지는 시간 가늠하며 뺀질되도
    여튼 데드라인은 안넘기니까 그거 믿고 게으름이지요.
    저희는 일주일 공부 다 못하면 주말에 나머지 공부에요.
    신용이 부도난지 오래라 선공부 후놀이입니다.
    제가 등교때문에도 피를 토하는데 맨날 싸우다 어제 협의 봄.
    딱 한번만 깨워주기로.
    이 지경이 되었을땐 저에겐 너 학교 대지각해서 망해라~는 독기만 남았지 않겠어요?
    오늘 일어날까봐 (ㅋㅋ ㅠㅠ)작게 야~ 일어나! 했더니 벌떡 일어나더이다.
    엄마가 안깨울까봐 긴장해서 일찍 일어나 눈감고 있었대요.
    써글놈.
    그냥 우리는 틀어진 썸남,썸녀처럼 되도않는 밀당하며 사는걸로.
    다음생애에는 남자 근처도 안갈거임. 노연애 노결혼 노출산.

  • 15. 학원안가도
    '16.11.2 8:53 PM (124.54.xxx.150)

    성적떨어져도 괜찮을 정도로 엄마가 버틸 마음이 있으셔야해요 저도 몇년 질질 끌다가 이번에 정말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애가 자꾸 학원 안가고 미루고 이러는거 질려서 이제 니인생이다 너가 잘하고 싶으면 노력을 해야할거고 나는 돈내고 안가는건 더이상 용납을 못하겠다 니 기분따라 가고 안가고 이러는거 니 신용에도 문제가 되니 그냥 안하고싶으면 그만하자 그 돈 있으면 엄마 회사 안다녀도 충분하니 그냥 맛있는거 먹으며 지내자 했어요 다른때랑 다른말 아니었지만 소리안지르고 진짜 포기가 되어 말했습니다 제가 좀 이름있는 대학 나왔어도 경력단절되고 하다보니 그닥 지금 많아 벌지도 못하고있거든요 그래서 애한테도 말했어요 좋은 대학 나와도 그이후에도 내가 안하니 이렇게 되는데 하기싫으면 깨끗이 관두라구요 진짜 안보낼마음먹어야 이게 가능해지더라구요 내가 이리 말하면 지가 간다하겠지.. 하면 애가 귀신같이 알아요 저 이렇게 말하고부터는 애가 징징대는거 없이 갑니다. 앞으로 또 한번 이러면 가차없이 그만두게 할거에요

  • 16. 안달복달
    '16.11.2 9:01 PM (124.59.xxx.23)

    해도 엄마만 복장 터지죠...
    저도 큰애 중요한 중3때 학원 그만 다니고 싶다길래..
    그만 둬라 했네요..돈이 일이십도 아니고...중1.2땐
    어르고 달랬는데...중3때 또 병이 도져서 그만둬라 했네요.. 학원 그만 두면 어떻게 공부할건지 계획서를 가져오라.. 믿는수 밖엔 없고... 일단 학원 다닐때 만큼 성적은 나오는데...문제는 고등학교 가서겠죠...
    원글님도 왜 다니기 싫은지... 왜 공부해야 하는지..대화를 일단 해보세요..중2 병이 일찍 온건지....자식 내맘대로 않되죠....ㅠㅠ

  • 17. ....
    '16.11.2 9:03 PM (14.45.xxx.216)

    아주 떨어지는 아이가 아니라면 수학이든 영어든 한 과목만 보내세요.
    머리 있으면 일년 놀았다고 못 따라가지 않아요. 어차피 선행하느라 다니는거잖아요.
    전 1학년땐 수학 안 보냈고 2학년인 지금 영어 안 보내요. 그래도 안 다니는 과목 문제집은 3장씩은 집에서 풀렸어요. 불쌍하지 않아요? 6년을 꼬박 그리 살아야 한다는게?
    지금 놓아주는게 불안해보여도 결과는 나쁘지 않아요. 지도 살아야지요.

  • 18. ...
    '16.11.2 9:31 PM (114.204.xxx.212)

    널널하단건 엄마 생각이고 많긴하네요
    중학교때 가방만 들고 다니는거 같아서 다 끊고 저랑 수학 교과서나 반복하며 책읽고 독서록 쓰기나 했어요
    학원 다니느라 기운만 빼고 돈버리고 ...
    다행이 기본 개념은 잡혀선지 고등가서 지가 공부욕심 생기니 나아지네요
    지금도 후회 안한대요 그때 놀아서 지금 하는거라나요?

  • 19. ....
    '16.11.2 10:16 PM (211.255.xxx.214) - 삭제된댓글

    어머님 입장에선 아무것도 아닌 거 같지만.. 학원, 학습지 해서 적은 양이 아니에요.. 영어 매일 20개 외우는 것도 애들 입장에선 귀찮은 일이고요.. 조금 부담을 줄여주세요..영어를 일주일에 3일한다던가..

  • 20. 제가 보기에도
    '16.11.2 10:32 PM (1.224.xxx.111)

    많아 보입니다
    공부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숙제는 열심히 다 해가는 아들
    수학 두시간짜리 이틀 영어 세시간짜리 하루 논술 2시간짜리 하루 다닙니다
    논술 자리잡으면 수학 하루 늘릴 생각인데
    이 정도 학원에 학교 숙제 만으로도 밤 12시 전에 자질 못해요

    지금 엄마와 사이 나빠지만
    고등가서 끌고 갈 힘이 없어지지 않을까요
    관계 좋게 유지하면서 끌고 갈 수 있도록
    학습지라도 줄여주면서 숨고르기 하시 좋지않을까요

  • 21. 원글
    '16.11.2 10:34 PM (182.231.xxx.57)

    맞아요 저혼자 안달복달ㅜㅜ
    저와 같은 고민하고있거나 하셨던분들이 꽤 많네요...아이들과 웃으며 행복하게 지내도 모자랄 시간에 공부문제로 이리 싸워야하는 현실이 슬프네요
    아이와 대화도 해보고 학원줄이는것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 22. ...
    '16.11.3 1:35 AM (211.58.xxx.167)

    아직 어린데... 공부 길게 해야하죠? 아이와 관계가 잘 형성되어야 공부도 할수가 있어요. 우린 참고 또 참고 인내하가 지켜봐야해요... 반성하세요...
    솔직히 매일 단어 40개를 어케 외우죠? 아직 어린데 공부 정떼게하지마세요. 힘들어하면 줄이고 동기 부여해주고...
    중요한건 스스로 하는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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