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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지막회의 여운이 아련하면서도 좋네요

보보경심려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6-11-02 15:49:41
마지막회 생각보다 좋았어요~
어떻게 보면 새드가 아닌 듯...
수와 왕소와 깊이 사랑한거 맞고 고려에서 수는 죽었지만 왕소의 아이를 남겨서 좋아요
정이가 큰일했네요...
마지막 장면의 광종이 자기 흉터 만지는거 화면 정말 멋지고

연화와 그 사이의 자식을 냉대하는 걸 보니
연화는 불행했을 듯..

IP : 175.253.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시국에
    '16.11.2 4:00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드라마 따위가가 뭐라고....

  • 2. ..
    '16.11.2 4:04 PM (118.4.xxx.95)

    이런건 청와대계시판에 올리세요.
    ㅋ 드라마를 그리 좋아하신데요.

  • 3. 거 참~
    '16.11.2 5:10 PM (223.62.xxx.1) - 삭제된댓글

    현 시국이 이러면 시국에 관한 글만 올려야하나요?
    자유게시판의 다양성 인정해주고
    너무 그러지들 맙시다.
    엄청 잘할줄 알고 앉혀놓은 사람들이 돌 맞아야죠. 애먼 82회원 비꼬지 말고..

  • 4. 진짜
    '16.11.2 5:16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첫댓글같은 꼴통들이 제일 싫어요. 순실이만큼.
    뭐든 하나 터지면 남들도 자기처럼 그 얘기만 해야 직성풀리는 부류..
    자기 맘대로 안움직인다고 ㅈㄹㅈㄹ하는 부류..

    전쟁통에도 일제강점기에도 사람들은 다 자기 소소한 일상 챙기면서 살았어요.

  • 5. 옳소~~~
    '16.11.2 7:08 PM (210.96.xxx.103)

    다양성 인정하자구여~~~큰일도 중요하지만 자잔한 것도 나름 중요해요~~~산다는건 그런거잖아요 저도 새벽에 봤네요 눈물까지 흘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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