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장판이라서 강아지가 실수를 하면 락스로 닦고 물걸레질로 몇번 헹구거든요
근데 이사가는 곳은 마루바닥이라서 어찌 닦아야 하나 고민이예요
그냥 물걸레질만 하면 집에 강아지 소변 냄새가 계속 나지 않을까요?
지금은 장판이라서 강아지가 실수를 하면 락스로 닦고 물걸레질로 몇번 헹구거든요
근데 이사가는 곳은 마루바닥이라서 어찌 닦아야 하나 고민이예요
그냥 물걸레질만 하면 집에 강아지 소변 냄새가 계속 나지 않을까요?
어쩌다 한번 흘리는거면 몰라도 매번 그런거면 마루 못견뎌요
냄새에 , 들떠서요
최화정네도 장판도 깔고 , 마루 교체도 하고 그러던대요
알콜이요.
마루바닥에서 십년정도 개 키웠는데
잘 가리고 어짜다 실수한다해도 뒷처리 잘하면
아무 문제 없어요.
흘리자마자 닦고 소주나 에탄올섞은 물로 뒷마무 하면 냄새 찌들지 않아요.
아예 화장실에 자리 깔아줬어요.
이사후 일주일 정도는 화장실근처에 넓게 울타리 쳤어요.
사람있을땐 돌아다니게 하고 외출땐 울타리 안에 넣구요.
갇힌 느낌이 안나게 좀 넓게 쳐야돼요.
일주일 했더니 성공했어요.
화장실에서 싸니 청소하기도 쉽고 편하네요.
지금은 울타리 걷었고 외출때도 그냥 집에 돌아다니게 놔둬도 화장실에 가서 잘 해결해요.
처음 습관 잘 들이시면 돼요.
처음 이사가면 강쥐도 당황하니 어디다 싸야할지 몰라 우왕좌왕합니다.
우리집은 두꺼운 씽크매트 깔고, 신문깔고 그위에 패드깔아요. 좀 복잡해 보이는데, 마루에 스미는것보다 나은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