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하고 지금 들아왔길래 저도 기분이 좋지 않아서 째려보고 왜 이렇게 늦었냐고 한마디 했어요. 제가 화냈다고 남편이 화내는데..(제가 화낼 상황이 아닌데 화낸다고..) 제가 잘못한 건가요?
현모양처는 못 되서 그냥 모른척이 안되었어요. 지금 둘째아기 임신 중이고 며칠전에도 새벽 두시넘어 떡이 되서 남편 들어옴..
결혼 생활 힘드네요..이럴땐 정말 우울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남편이 술먹고 들어와서 화 냈는데요
ㅇㅇ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16-11-01 03:23:33
IP : 219.250.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마디
'16.11.1 3:45 AM (175.223.xxx.37)할만 하지요.
뭐한 놈이 성낸다고...2. 덕분에7
'16.11.1 4:38 AM (1.231.xxx.195)남편분 술 드시고 와서 사리분별이 안되신듯요
지금은 조용히 재우시고 술 깼을때 조근조근 채근하세요3. ㅇㅇ
'16.11.1 6:31 AM (49.142.xxx.181)아놔 23년 결혼생활동안 그시간에 들어오는건 본적이 없네요. 단 한번도 ..
새벽 세시까지 술마시는게 정상이에요?
저같으면 난리쳤을듯.. 미쳤냐고..4. ....
'16.11.1 8:10 AM (112.220.xxx.102)미친#이네요
회식이래도 1차는 전원참석해야되지만
2차,3차는 선택이죠
2차까지 갔다쳐도 12시안으로는 들어와야지
집에 임신까지 한 아내가 있는데
새벽 3시 넘어 쳐 들어와서 뭐 잘했다고 화를 낸데요?
사이사이 전화라도 한통씩 해주면 저렇게 화내지 않죠
술을마셔도 적당히 마셔야지 떡이 되도록 마시고
한심해요
둘째낳고 피임 확실히 하세요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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