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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과함께 볼게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후드티 입을때 조회수 : 9,181
작성일 : 2016-10-31 19:49:40
날씨가 이렇게 추운데요~
후드티를 입고 그 안에 아무것도 안입어요 딸이.
브라하고 바로 후드티.
후드티 밑으로 바람이 술술 들어가니 면티나 런닝셔츠라도 입으라고 하는데 죽어라 말을 안들어요
속상해요
지금도 집에서도 추워서 덜덜 떨면서..
좀 있다가 학원 갈건데
후드티 위에 잠바 달랑 입으면 이날씨에 얼마나 춥겠어요
안에 뭐좀 입으라고 하니 누가 후드티 안에 뭘 입냐고 그런사람이 어딨냐고 하네요

여러분
안에 뭐 입으라는 제말이 맞나요
안입는다는 딸 말이 맞나요?
댁의 따님들은 어떤가요?

의견 꼭 부탁드립니다(춥던말던 냅둬라 이런글은 사양요^^
사랑하는 딸이예요^^)
IP : 211.44.xxx.163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0.31 7:51 PM (49.142.xxx.181)

    엄마 걱정하신다 그냥 입고 가 드리렴

  • 2. 후드티는
    '16.10.31 7:52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몸에 딱 붙지 않기때문에 바람이 다 들어와서 추워요.
    꼭 안에 반팔면티나 런닝이라도 입어야하는데.
    안그럼 배아파하던데.

  • 3. ...
    '16.10.31 7:52 PM (220.75.xxx.29)

    추운데 떨면서 안 입는다니 특이한 딸이에요^^
    중2 제 딸은 꼭 긴팔 면티 입고서 후드티 입어요.
    지금 날씨에 맨몸에 후드 하나 입기는 배가 시리지않을까요..

  • 4. 크크크
    '16.10.31 7:52 PM (222.101.xxx.249)

    원래 후드티 안에는 딱 달라붙는 티셔츠를 입어야 멋있죠.
    딱 달라붙는 면티셔츠(긴팔) 남방 후드티 스키니 진 또는 스커트 로 멋을 내보세요!

    후드티 그냥 입으면 백수삼촌처럼 보여요......
    따님, 엄마말 들으세요~

  • 5. ㅇㅇ
    '16.10.31 7:52 PM (49.142.xxx.181)

    아 참고로 우리집에 있는 예쁜 대학생언니는 후드티 안에 반팔티 입는단다
    고딩때도 그랬단다 중딩때도 그랬고~ 나름 패션리더다 ㅋㅋ

  • 6. **
    '16.10.31 7:54 PM (124.49.xxx.92)

    어휴 당연히 안에 반팔면티 입어야지요
    우리집 고등아들도 예전엔 후드티 하나만 입길래
    안에 면티 입어보고 비교해보라고 했더니
    본인도 차이를 알겠는지 그뒤론 꼭!!입더라고요

  • 7. 왜 그러시는 것인지..--,
    '16.10.31 7:54 PM (210.183.xxx.241)

    후드티 안에 옷을 입을지 말지 정도는 아이가 결정해도 되지 않나요?
    그러다가 추우면 옷을 더 입을 것이고
    추워도 라인이 중요하면 추위를 참겠죠.
    그래도 이런 것으로 엄마와 딸이 실랑이를 하는 것까지는 이해합니다만
    이런 것조차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서
    딸을 이기려고 하는 원글님이 더 의아합니다.

  • 8. ㅁㅁ
    '16.10.31 7:54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둘다 맞습니다
    엄마는 실리를찾는거고
    딸은 멋을찾는거고

    우린 그맘때 안그랬던가요
    새삼스럽

  • 9. ...
    '16.10.31 7:54 PM (221.159.xxx.178)

    난닝구라도 입어야죠

  • 10. 아~~
    '16.10.31 7:55 PM (222.101.xxx.249) - 삭제된댓글

    짚업후드가 아니라서 그렇군요.
    짚업후드가 아니고 넘 풍덩하지않으면 그냥 후드만 입어도 되지않나요?

  • 11. 저는 따님편
    '16.10.31 7:55 PM (119.194.xxx.100)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거면 자유롭게에 한표던져요.
    저희 아이도 그랬어요 ㅎㅎ

  • 12. ㅇㅇㅇ
    '16.10.31 7:55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후드티는 꼭 안에 티셔츠입어야해요.
    허리숙이면 가슴골 다보여요.
    후드티밑으로 셔츠나 티셔츠보이게 입는게 유행이예요.

  • 13. ......
    '16.10.31 7:56 PM (210.90.xxx.181)

    원하는 답은 아니겠지만 이런 경우 님이 맞고 따님이 틀렸거나 따님이 맞고 님이 틀렸고 그런게 아니에요 그냥. 각자 생각하고 있는게 다를 뿐이지요 따님이 맞다고 생각한 것을 님이 절대 이해하지 못할지라도요. 물론 저도 애가 이 추위에 티 하나 걸치고 나가면 속이 터집니다만..

  • 14. ....
    '16.10.31 7:56 PM (182.212.xxx.142) - 삭제된댓글

    후드티 입고 안에 면티나 면 남방 비치는거 정말 멋있어
    맨목보단 훨씬 더 몇배나 예쁘단다
    소는 등이 따뜻해야 병에 안걸리고
    사람은 목만 따뜻하게 해도 장수한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거든~
    그리고 여자는 배가 따뜻해야 몸이 건강한겨~~

  • 15. 의사소통법
    '16.10.31 7:56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후드티 안에 아무것도 안입으면 딸이 춥냐...엄마가 춥냐
    추운 사람은 따님 입니다
    고로 이 문제는 딸의 문제이니 딸아이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나가서 추워서 고생을 하면 다음에는 입지 말라고 해도 입습니다
    지금은 원글님 말해봤자 간섭이고 잔소리꾼으로만 생각합니다

  • 16. ...
    '16.10.31 7:57 PM (95.149.xxx.106) - 삭제된댓글

    저희 딸도 배에 바람들어가면 배아프다고 속옷 꼭 챙겨입어요. 그런데 제가 어릴때 원글님 딸같았어요. 지금도 비슷하구요. 친정 어머니가 아직도 여자는 배를 차게하면 안좋다고 잔소리하시는데.. 몸에 열이 많아서인지 평생 내복이 뭔지 모르고 사네요. 외국 나와보니, 백인들이 그렇더라구요. 그냥 타고난 체질 같아요. 저희딸은 아빠를 닮아서인지 제가 시키지 않아도 자기가 배아픈게 싫으니 챙겨입는 것 같구요.

  • 17. ㅇㅇ
    '16.10.31 7:59 PM (58.120.xxx.46)

    아이가 춥지 않다면 반팔을 입고 나가도 그냥 둡니다
    추우면 자기가 알아서 챙겨 입으니까요

  • 18. dd
    '16.10.31 8:00 PM (218.48.xxx.147)

    추울때는 얇은티를 속에 받쳐입으면 겉에 옷 좀 얇게입어도 안추워요 겉에 아무리 두꺼운티를 입어도 속이 비어있음 바람들어오구요 내복은 안입더라도 반팔면티나 런닝은 입는게 좋아요 패션측면에서도 후드티나 맨투맨티는 흰색반팔티를 속에 겹쳐입는게 정석이구요

    펄펄끓는 나이라 추워도 추운지모르겠고 귀찮겠지만
    본인을 위해서 얇은티 챙겨입도록해봐요

  • 19. 어쩌라고
    '16.10.31 8:01 P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그런 건 알아서 하라고 좀 하세요.

  • 20. 따님 미안.
    '16.10.31 8:02 PM (222.101.xxx.249)

    후드티가 짚업 스타일이고 풍덩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하고 댓글을 달았어요.
    뭔가 좀더 명확한 의상 설명이 필요했네요. 미안해요~

  • 21. ^^
    '16.10.31 8:02 PM (58.127.xxx.89)

    보통 내자식이니 날씨도 춥고 하니 안에 반팔티나 옷을 하나더
    입으라고 하죠
    물론 본인이 싫다고 하면 할수 없지만 대부분 아이들도 추우면 알아서들 입지않나요^^

  • 22. 원글님
    '16.10.31 8:02 PM (125.185.xxx.178)

    이쁜 지퍼형 양모후드 사주세요.
    오리털조끼랑 코디해서요.
    그럼 안에 자연스럽게 긴팔입고 그거 입어요.
    하나 꽂히면 그거만 입는게 사춘기예요.

  • 23. ㅇㅇㅇ
    '16.10.31 8:02 PM (203.251.xxx.119)

    티셔츠라도 당연히 입죠

  • 24. 와~
    '16.10.31 8:03 PM (211.44.xxx.163)

    벌써 이렇게 많은 댓글이
    감사합니다

  • 25. !!
    '16.10.31 8:03 PM (211.212.xxx.233)

    배에 찬바람 들어가서 배가 아프기 쉬워요.
    폭풍 설사의 지름길이죠.
    그리고 안에 아무 것도 안 입으면 더 날씬해 보일진 몰라도
    추워서 얼굴 퍼러면 하나도 안 예뻐보인다는 걸 알아야 할텐데욤

  • 26. 입어야함
    '16.10.31 8:03 PM (203.226.xxx.1)

    7살 딸내미도 누가 후드티안에 런닝 입냐고 하던데
    그래도 입고 갔어요 ~

  • 27. 와~
    '16.10.31 8:04 PM (211.44.xxx.163)

    저 위에 왜 그러는것인지 댓글님의 댓글을
    딸이 가장 좋아하네요 ㅠㅠ

    그리고 딸 취향을 존중해주신분들 댓글도 미친듯이 좋아하네요

  • 28. 와~
    '16.10.31 8:06 PM (211.44.xxx.163)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됐습니다
    저희딸은 멋부리는거 무지 좋아해요
    보통보다 훨씬 높은편이라 저와 부딪힐때 많아요
    저도 맘을 많이 내려놓긴 했지만
    추워서 덜덜 떨면서도 옷 맵시 챙기는거 보면 속터집니다
    어쨋든 지금 안에 나시 하나 입었어요^^

  • 29.
    '16.10.31 8:07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그냥 냅두라는 사람들은 아이를 안 사랑하는건가요?;; 원글이 조금 이상해서요

  • 30. 나나
    '16.10.31 8:07 PM (116.41.xxx.115)

    어익후 이 딸래미야
    너 입고싶은대로 입고가렴~
    대신!!!!
    감기걸려서 병원가도 네돈 내고 가고
    아파도 엄마한테 징징대지말고
    학교 출결에도 지장없게하기 오키?

  • 31. 딸 1표
    '16.10.31 8:07 PM (220.79.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가 중고등일 때 사소한 걸로 엄청 싸웠어요.
    지나고보니 저는 잔소리를 위한 잔소리를 했고 아이는 반항을 위한 반항을 했어요.
    사소한 일로 둘이 평행선을 달리며 서로 이해를 못해서 난리였던 거죠.
    결론은 엄마가 맞습니다.
    단 딸이 고집을 부리면 그냥 두세요.
    미풍양속에 어긋나는 일도 아니고 범죄도 아닙니다.
    춥고 배 아프고 감기 걸리면 딸이 알아서 입을 거에요.

  • 32.
    '16.10.31 8:08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이런 사소한 글이 왜 이리 댓글이 많고 조회수가 높나요? ㅎㅎ 신기하네.

  • 33. 우리도
    '16.10.31 8:09 PM (124.51.xxx.241)

    우리도 그 나이엔 그러지 않았나요??

    근데 저두 지금은 이해를 못하겠어요ㅋㅋ

  • 34. ..
    '16.10.31 8:10 PM (180.230.xxx.90)

    춥던말던 냅둬라. 이런글은 사양요.
    사랑하는 딸이랍니다.

    누구는 안 사랑하는 딸이라서 져 준답니까???????

  • 35. 내버려두세요
    '16.10.31 8:10 PM (121.132.xxx.241)

    추운건 자기몫입니다.
    제가 아는 호주인 학생은 유럽에서 12월의 영하의 날씨에 반바지에 후드 하나만 입고 맨다리 내놓고 수십킬로를 저녁마다 뛰었답니다. 그래도 매우 건강해요.

  • 36. ...
    '16.10.31 8:11 PM (203.234.xxx.239)

    반대로 한여름에도 반팔 안에 반팔 면티를 입던 딸이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대학생 딸이 보더니 하는 말.
    그 땐 더워도 안덥고 추워도 안춥다는 말을 하네요.
    못견디게 추우면 입을텐데 왜 이런걸로 싸우냐고도.
    그런데 원글님 저도 속옷을 안입어요.
    한겨울이든 한여름이든 전 항상 브라 위에 바로 겉옷
    입는데 그게 속에 옷이 하나 더 있으면 겉에 입은 옷이
    뭔가 엉키는 느낌이라 엄청 답답해서 그래요.
    딸도 그런거 아닐까요?

  • 37.
    '16.10.31 8:11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그렇게 헐렁하게 입어야 하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텐데..
    추운데도 그리 입는다는 거니 그게 멋지다고 생각을 하는 거 같은데
    남자애들이면 그넘의 스웩이려니 할테지만
    여자애인경우니 아주 특이하네요.
    추워서 오들거리면 되레 없어 보이죠.
    물론 그게 세련된 패션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요.
    그리고 요즘은 실내외 온도차도 크고
    난방을 하는 곳도 안하는 곳도 있어
    장소마다 온도차이가 커요.
    그럴 경우 안에 티셔츠 하나 입고 가면
    후드티 벗을 수도 입을수도 있으니
    체온 조절에 유리하죠.
    정 싫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게 나갔다
    감기라도 걸리면 결국 또 엄마의 보살핌을 받아야하는거죠?
    엄마는 따님의 잘못된 판단의 결과물을
    항상 처리해야 하는 희생의 존재가 아니예요.
    나라면 엄마한테 미안해지기 싫어서라도 입을꺼 같네요.

  • 38. 그맘때 애들은
    '16.10.31 8:12 PM (58.227.xxx.173)

    열이 뻗치는지 가볍게 입더라구요
    저라믄 걍 둡니다~^^

    딸 셋 키워보니 그저 느긋해지네요

  • 39.
    '16.10.31 8:12 PM (110.70.xxx.241)

    따님이 안춥다면 안추운거죠.

    미니스커트도 어른들은 춥다고 뭐라하시지만
    막상 입는 사람은 그닥^^

    따님에게 맡기세요.

  • 40. ㅇㅇ
    '16.10.31 8:12 PM (218.146.xxx.87)

    딸 아이는 님이 아니예요
    추운날 반팔입고 나간다는 것도 아니고
    야한옷을 입는다는 것도 아닌데
    그 정도는 딸에게 맡기세요
    딸도 생각이라는걸 합니다. 존중받아야할 인격체예요

  • 41. 아마도
    '16.10.31 8:14 PM (118.46.xxx.53)

    고맘때는 여성성을 나도 모르게 강조하게 되더라고요.
    자기 스스로도 어엿쁜 여성이길 바라는 맘이라....자기는 왜 그런 줄 몰라요...
    반팔 티류는 안에 입기 싫을 수도 있고요.
    이쁜 나시티나 끈 난닝구같이 여성미가 넘치는 가벼운 속옷을 준비해주세요.

    얇은 옷이라도 몸에 달라붙는 옷을 먼저 입고 후드티를 입어야 바람숭숭으로부터 체온이 유지되는 걸
    어른들은 더 많이 살아서 아는데
    애들은 모르기도 하죠.

  • 42. ...
    '16.10.31 8:15 PM (122.36.xxx.161)

    이추운날 그렇게 입으면 없어보인단다. 아가, 두껍게 껴입고 가렴.

  • 43. 댓글 좀 늦었나요?
    '16.10.31 8:15 PM (211.245.xxx.178)

    ㅎㅎㅎ
    멋 잘부리는 아들녀석은 꼭 속에 남방이든 티든 입고 후드입구요..
    뚱뚱한 편인 딸과 저는 그냥 맨살에 후드입어요.
    멋 잘부리는 아들아이가 맨살에 후드 안 입는거보면, 속에 뭐 입고 입는게 더 보기좋은거라고 볼수있겠네요.
    솔직히 딸과 저는 패션 테러리스트입니다.ㅎㅎ

  • 44. 아니 근데
    '16.10.31 8:16 PM (118.219.xxx.129)

    요즘애들은 추위에 강하게 태어났나요??

    한 겨울에도 얇은 교복 마이 하나만 입고
    바지 길이는 발목위에......
    양말도 안신고.....

    발목이 얼마나 시릴지.....

    요즘 애들은 진짜 얆게 입고 다니더라고요.

    그래도
    전 딸이 입고 싶은데로 입어야 한다고 봅니다!!!

  • 45. 추워도
    '16.10.31 8:17 PM (175.126.xxx.29)

    딸이 춥고
    더워도 딸이 추운데
    왜그리 말려요??
    그냥 냅두세요

    다만, 그렇게 입고 감기들면
    병원비와 약값은 니가 내야한다!!라고 못박으세요.

  • 46. 배가
    '16.10.31 8:21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배가 차면 살 찌는데.
    우리 신체는 자기보호능력이 탁월해서, 몸 냉 해질까봐 먹는 것 죄 지방으로 바꿔서 겨드랑이 배, 옆구리 허벅지 등 가급적 잘 안 빠지는곳에 착실히 쌓아둡니다.

    복부 온도 높아야 지방도 빨리 연소돼요
    겨울에 스타킹 안 신으면 다리 더 굵어지는것도 사실.
    그래도 얇게 입고싶다면 그건 본인 자유.

    무엇보다 추운날 춥게 입으면 빈티나서 멋이 없어보임.

  • 47. 일부러
    '16.10.31 8:23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열 올리고 땀빼느라 얇게 입고 뛰는건 별개 문제.

  • 48. 깔깔마녀
    '16.10.31 8:25 PM (1.224.xxx.99)

    우리 딸래미가 서울 애들은 글쎄 지금 이 날씨에도 맨다리에 치마하나 달랑입고 조끼만 입고 다닌다고 눈을 땡그랗게뜨고 집에와서 나에게 말합디다. ㅋㅎㅎㅎㅎ

    우리애는 저 따스한 제비가 날아다니는 남쪽에서 살다가 올해 올라왔어요.
    겨울용 두꺼운 깜장 기모스타킹에 안에 밍크털 달린 패딩외투입고 학교 갔는데 말이죠. ㅋㅋㅋ

    서울 여학생들 대단하다고...어떻게 이런날씨에 미니스커트만 입고 다니는지 모르겠다고 (미니스커트가 미니스커트가 아닙니다. 교복 비미치미 입니다) 걔네들은 추위도 안탄다고 입에 침을 튀기면서 감탄합니다.

  • 49. ....
    '16.10.31 8:26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후드티 안에 브라만 하는 사람도 있나요.
    그거 피부에 진짜 안 좋아요.
    피부 생각하면 면 런닝셔츠 꼭 입어야합니다.

  • 50. 흠님
    '16.10.31 8:27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정말이지 한 순간은 깊이 생각 안해도 되는 글에 댓글 달고싶은 기분일 뿐입니다.
    저는 주말부터 매일 집회나가고 있는 사람이라서요.

  • 51. ......
    '16.10.31 8:27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딸아~~!!!
    네가 그렇게 춥게 입고 가면 엄마 마음은 더 춥단다...
    남의 딸이면 감기 걸리던지 말던지 본인이 알아서 하게 놔두라고 말하겠지만....
    내 딸이 감기 걸리면 엄마 마음은 독감에 걸린단다...

    (이상은 오늘도 티 하나만 달랑 입고 나간 아들때문에 애가 타는 엄마의 하소연이였습니다 ㅜㅜ)

  • 52. ....
    '16.10.31 8:28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추우서 덜덜 떠는거 빈티나요

  • 53. 겨울
    '16.10.31 8:31 PM (221.167.xxx.125)

    춥던말던 냅두세요 아파서 고생진딱 해봐야 정신차려요

  • 54. ....
    '16.10.31 8:32 PM (211.110.xxx.51)

    이 노래가 생각납니다

    http://tvpot.daum.net/v/v62bbHtBHdfpXssHsXdBQKF

    저도 딸때문에 "그래 입어라 입어 입고 얼어죽어" 부분 엄청 불렀어요 ㅠㅠ

  • 55. ...
    '16.10.31 8:33 PM (220.94.xxx.214)

    우리집 초딩 둘도 티 안에 아무것도 안입어요. 이주 전까지 오직 얇은 티 하나 입고 등교했어요. 저라면 그냥 둡니다.

  • 56. 일단
    '16.10.31 8:34 PM (112.153.xxx.64)

    고맙다.
    힘든 글 읽다가 가벼운 글 접하게 해줘서~~~~

    그냥 니 맘대로 해도 된다만.....

    우리딸도 안입는다.
    완전 글래머에 완전 날씬한 중3언니다.
    추위 엄청 타면서도 갑갑해서 못입는단다.
    그러다 오늘 저녁 딱 입고 가드라.....ㅋㅋㅋㅋ
    왠만한 언니들도 지금 날씨에는 입더라
    너도 좀 입어줘~~~라!!!

  • 57. ㅋ ㅋ ㅋ
    '16.10.31 8:35 PM (175.124.xxx.186)

    귀엽.
    그 나이에 별로 안추워요.
    그리고 겨울에 덜덜 떨고
    다니는게 걔들말로
    간지예요.
    그냥 냅둬유
    엄마미소가 지어지네요

  • 58.
    '16.10.31 8:35 PM (46.183.xxx.182) - 삭제된댓글

    정말 이게 뭐라고 이렇게 많은 댓글이???
    알바들 총출동했네요.
    쓰잘데 없는 글에 댓글들도 참 정성스럽게 달았네들.
    글자 당 알바비 받나?

  • 59.
    '16.10.31 8:36 PM (168.131.xxx.138)

    저 지금 삼십대 중반인데요.
    사실 저 대학교 다닐때 추운데 기모없는 청바지 입고다니고 윗옷도 목이 드러나게 입고 다니고 그랬어요.
    그때는 무슨 멋에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바지 두꺼운거 입어서 허벅지 크게 보이는거 싫었고,
    윗옷 부하게 입는거 싫어서 그랬어요. 한겨울에도 목 드러내고 다녔어요...혼자만의 착각으로 그때 제 목이 이쁘다고 생각했었나봐요...흠....

    지금은 기모바지, 기모청바지 아니면 기모 면바지 입고, 윗옷도 몇개껴입고 목도리 둘둘두르고 다녀요.

    아프지 않고 건강하기만 하다면 그것도 한때이니 하고싶은대로 하게 해주세요.

    그렇지만..따님분...
    나이들면 골병들어요....제가 지금 그렇습니다. 이제는 찬바람만 불어도 한쪽눈에서 눈물이 줄줄, 콧물이 줄줄 흘러요. 면역력도 떨어진다고하고요. 이십대 중반만 해도 어렸을 때 관리 안했던것 본전 다 드러나니 관리하세요...그냥 멋부리고 다녔다가 큰 코 다친 언니의 말이라 생각하세요.

    그리고 어머님...
    따님 데리고 가서 따땃하고 이쁜 옷...특히 따님이 마음에 든다는 옷 하나 사주세요.
    그때는 정말 껴입기 싫어하니 차라리 이쁘고 두둠하고, 마음에 드는 옷 사주시는게 나아요. 아무리 말해도 안들어요.
    제가 그랬습니다..(지금은 오마니 말씀 들을걸 하고 반성하기는 하는데 그때는 정말 그게 멋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그 나이때만 부릴 수 있는 멋이라는게 있으니 따님 말 들어주시고 최대한 따뜻한 옷 데리고 가서 사주세요..)

  • 60. 우리딸도
    '16.10.31 8:37 PM (220.76.xxx.253)

    자꾸 안입으여고 해서 옥신각신해요.중3
    춥다면서도 안입어요.배 따뜻하게 하라고히고 억지로 입혀요....애야~엄마 걱정한다.헐렁헐렁한거라도 입으렴

  • 61. ㅇㅇ
    '16.10.31 8:49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어릴땐 추운걸 잘 몰라요
    뭘 그런걸로 잔소리를 하세요
    추우면 나중엔 본인이 알아서 찾아입겠죠

  • 62. 아고~
    '16.10.31 8:56 PM (211.44.xxx.163)

    감사한 댓글 많아서 감동입니다
    가벼운 글에도 댓글 한번 달고싶었다는 말씀에는 눈물이 핑 돕니다
    딸래미는 이제 학원 갔어요 데려다주고 왔습니다
    후드티 안에 런닝하나입고 그위에 패딩 입고 갔어요
    그정도면 양보한거죠 웬일로 오늘은 양보를 하네요
    가는길에 차 안에서 딸과 댓글 잘 읽었습니다

  • 63. 울딸도
    '16.10.31 8:58 PM (121.170.xxx.225) - 삭제된댓글

    중.고딩시절 맨다리에 맨살에교복 달랑입고 다녔어요.
    한겨울만 잠깐 패딩 입고요..
    말 안 들어요..

    대딩 되니 추운거 못참네요.

    다 겪어야 되는듯 해요

  • 64. 아고~
    '16.10.31 9:02 PM (211.44.xxx.163)

    원글에 '춥던말던냅둬라댓글사양 사랑하는 딸입니다'
    는 심오한 뜻이 있는게 아니고 이상한 댓글 달리까봐 그랬어요 가끔 폭력적인 댓글 달리니까요..

    딸 가진 어머님 들은 다 이해하시네요
    춥던말던 알아서 하는거.. 그렇게 하면 저도 편하지만 당장에 덜덜떨고있는 자식 보고 맘 편할수 없으니까 엄마를 잔소리꾼으로 생각하더라도 당장 따뜻하게 해주고 싶어서죠~
    그리고 자식도 알잖아요 당장은 엄마 잔소리 짜증나지만 저게 엄마의 사랑이라는걸~

  • 65. 냅두세요
    '16.10.31 9:05 PM (211.204.xxx.144) - 삭제된댓글

    저 애들 많이보는 일 하는데
    위에는 10월부터 겨울옷 다 입고다니면서
    정작 한겨울에도 아랫도리는 허옇게 다 내놓고 다녀요

    한여름엔 에어컨땜에 춥다고 가디건 입고
    역시나 하의는 빤쓰가 다 보알지경이구요

    그러면서 에어컨 안 시원하다
    히타 안 따뜻하다........그야말로 생 GR들입니다.....

    애너지절약, 본인 건강관리.....아무리 애들이라고 욕나와요
    안그런 애들 분명히 있거든요

  • 66. 냅두세요
    '16.10.31 9:06 PM (211.204.xxx.144)

    저 애들 많이보는 일 하는데
    위에는 10월부터 겨울옷 다 입고다니면서
    정작 한겨울에도 아랫도리는 허옇게 다 내놓고 다녀요

    한여름엔 에어컨땜에 춥다고 가디건 입고
    역시나 하의는 빤쓰가 다 보일지경이구요

    그러면서 에어컨 안 시원하다
    히타 안 따뜻하다........그야말로 생 GR들입니다.....

    애너지절약, 본인 건강관리.....아무리 애들이라도 욕나와요
    안그런 애들 분명히 있거든요

  • 67. 저도
    '16.10.31 9:07 PM (175.112.xxx.180)

    심지어 직장 면접 볼 때도 눈보라치는 혹한의 날씨에 코트도 안입고 치마정장 입고 다녔네요. 추워 뒤지시는 줄..
    그냥 다 겪어봐야 알아요.

  • 68. ...
    '16.10.31 9:17 PM (39.7.xxx.69)

    저도 입던 벗던 너 맘대로 하되 그러다 너가 아프면
    엄마 맘이 더아프다고...
    니 건강은 니가 챙겨야지 엄마가 일일이 다 참견할수 없다고 했더니 좀 신경써서 입더군요
    여자 아이들은 특히 몸 차게하면 나중에 고생해요
    결혼해서 임신에 영향있을수도 있구요.

  • 69. 냅두세요님
    '16.10.31 9:18 PM (211.44.xxx.163)

    맞어요 울딸도 저렇게 입고 집에서 히터 높게 틀고..
    속옷 하나땜에 잔소리하는게 아니라
    파생되는 이런저런 이유땜에 잔소리 하는거죠~
    그런애들 보면 저처럼 속 터지시겠어요
    ^^

  • 70.
    '16.10.31 9:25 PM (114.201.xxx.159)

    제가 따님같은 사람이에요

    브라만입고 그 다음 바로 겉옷...
    옷 맵시보다 답답한게 싫어서...

    한 30전후로 한번 언니 따라 런닝입어봤는데 포근해서 런닝입기 시작하다가 이젠 없으면 추워서 못나가겠더라고요^^;;

    집에선 아직까지 속옷만...^^;;

    그래서 건강이 안좋은가 ㅠㅠ

  • 71. ..
    '16.10.31 9:42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더울때긴바지입건
    추울때반바지입건
    그냥뒀더니
    고3인지금은
    알아서히트텍꼐입고다니네요
    추워서움츠리고다니면
    어깨아프다고하도말했더니
    몸이알아듣나봅니다

  • 72. 근데
    '16.10.31 9:52 PM (223.62.xxx.34)

    멋을 생각해도 안에 입는게 옷태가 달라요
    벙벙한옷 말고 좀 붙는 이너를 입어주면 옷태가 이쁘던데
    그걸 따님이 모르는군요

  • 73. 그게요..
    '16.10.31 9:52 PM (175.223.xxx.187)

    저도 꼰대가 됐는지...
    초딩이든 중딩이든 심지어 대딩이라도...
    옷 허술히 입고, 입술 퍼래져서 오들거리고 있는 애들보면 엄마없는 애로 보여요...
    엄마가 있다면 애를 저꼴로 내보내진 않겠지 싶어서요...
    따님분! 볼려나 모르겠는데, 엄마 욕먹이지 않으려면 엄마가 보기싫지 않다 하게 입어요~~~ ^^

  • 74. 스물넷언니
    '16.10.31 9:53 PM (180.69.xxx.120)

    그게 뭐야, 그것 멋도 뭤도 아니란다. 라고 하네요

  • 75. 사춘기때
    '16.10.31 10:10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춥게하고 다닌 애들 키도 자기 몫어치만큼(기대 키? 예상키?)안 크던데..

  • 76. ...........
    '16.10.31 10:20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전 이제 이런걸로 애들이랑 안 싸워요..
    지들 고집부려서 추운거야 지들 몫이고
    입네 마네 씨름하면서 아이들과 감정 상하는게 모두에게 더 상처가되니까요...
    그때는 엄마말 드럽게 안 듣는 거라는거 알기에..
    저도 제 아이들 사랑합니다^^

  • 77. 근데
    '16.10.31 11:26 PM (223.62.xxx.179)

    이게 원칙이 있는 일인가요?

    전 50넘어서
    후드티는 잘 안입지만,
    웬만한 겨울에도
    브라 위에 바로 티셔츠 입는걸요..
    그위에 코트나 패딩 입구요.
    스키장처럼 야외에서 계속 있어야 할 경우엔
    이너로 내복이든 히트텍이든 챙겨 입고,그위에 폴라티든 스웨터든 입지만,
    일상생활에선 바깥에서 오래 있지않고,대부분 실내생활 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안써도 되던걸요.
    30대까지는 한겨울에도 반팔폴라도 많이 입었는데..그위에 코트입구요.
    나이드니,반팔은 여름에만 입게되었지만요.
    사람마다 자기가 편한대로 입으면 되는거지,
    옷 입는데 원칙이 있나요?아,브라 챙겨입는건 당연히 지켜야할 매너겠지만요.

  • 78. 근데
    '16.10.31 11:31 PM (223.62.xxx.179)

    덧붙여,
    전 한겨울에도 브라위에 겨울티셔츠나 쉐타 바로 입어요.
    그위에 외투나 잠바..
    그리고 머플러..

    저희집 애들도 마찬가지구요..
    남자애들이라 맨살에 셔츠..바로 입는데..
    털스웨터인 경우엔 꺼끄러우니 이너티셔츠나 배색티셔츠 정도 받쳐입는데요..

  • 79. 저기
    '16.11.1 12:10 AM (24.16.xxx.99)

    런닝셔츠 라는게 7,80년대 교복 안에 입어야 했던 그런 속옷-어깨 끈 있고 옛날 면으로 된 -- 이라면 정말 싫겠어요. 40대 후반인 저도 중2 때 교복 벗은 이후로는 안입어본 종류의 속옷인데요.
    예쁜 탱크탑을 색깔별로 사주세요. 사계절 다 입을 수 있게요.
    그리고 아이들은 어른들보다 아무래도 추위를 덜 타니 엄마 기준으로 강요하진 마시고요.

  • 80. 룬루
    '16.11.1 6:01 AM (27.115.xxx.79)

    유니클로 브라탑 추천해요~
    에어리즘, 기본, 히트텍 라인으로 나오는데요.
    기본 라인은 탄력이 없어서 별로구요
    에어리즘은 여름용, 히트텍은 겨울용으로 구비해서 잘 입고다닙니다.
    속에 안 입으려고 하는게 겉에 나와서 보여서 그런거라면
    저도 그런 패션 넘 싫어하는데요
    브라탑 입음 겉에 티도 안나고 하나만으로 브라 런닝 효과 있고 보온성도 좋아요^^

  • 81. 늦은댓글이지만
    '16.11.1 9:49 AM (110.14.xxx.64)

    저도 유니클로 추천
    내의를 입지 않으면 위생적이지도 않지요.

    멋을 내야하는 얇은옷을 입을때라면 몰라도
    후드티에는

    그래도 왠만하면 내의를 챙겨입는 습관을 가지세요.

  • 82. 순이엄마
    '16.11.1 10:19 AM (211.253.xxx.82)

    우리딸 나름 옷에 관심 많구요. 애들이 옷 빌려 달라는 소리 많이 하구요.

    입고 가면 다른 애들이 그대로 스캔해서 따라 옷산다네요.^^;;

    후드티 속에 받혀입을 옷을 따로 사더군요. 달라 붙는걸로^^

    우리아들 춥게 입고 나가더군요. 같이 가는거라 내 낯이 뜨겁긴 했어요.

    저 엄마는 자식 저리 입히고 자기만 따뜻하게 입고 다니네 그런 눈빛^^;;

    한참 걷더니

    아들 : 엄마 겉옷 벗어주면 안돼? 추워.

    저 : 응. 안돼. 나도 추워.

    다음부턴 알아서 챙기더군요^^

  • 83. 감사합니다
    '16.11.3 6:52 PM (211.44.xxx.163)

    늦게 확인했습니다
    재밌는 글들도 많고
    다 도움되는 글들입니다
    어쨌거나
    한창 사춘기라서
    걍 무조건 엄마말은 일단 반대하고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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