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교사

...... 조회수 : 1,755
작성일 : 2016-10-30 09:35:00
현직 40대 중후반 교사입니다 지금 미국에서 대학원 공부해서 학위 받고 교사자격 시험 보고 미국에서 교사 되는거 욕심이겠죠
IP : 99.1.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30 9:36 AM (99.1.xxx.121)

    영어는 현진인과 대화 가능 정도
    아카데미 식 공부는 해본적 없구요

  • 2. ..
    '16.10.30 9:36 AM (121.166.xxx.21)

    욕심이긴요~^^
    어느 직업이나 그렇지만 교사는 특히 원어민 수준으로 잘하셔야 할거에요^^

  • 3. ~~
    '16.10.30 9:45 AM (108.63.xxx.52)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교사 아님 중고등학교요?
    수학이나 과학 쪽이면 가능할수도 있지 않을껄요
    그런데 왜 하필이면 미국이에요?
    한국 교사 꽤 좋지 않나요?

  • 4. QOL
    '16.10.30 9:49 AM (59.6.xxx.40)

    미국에서 교수, 교사는 한국에서 생각하는 거랑 완전 달라요...
    교육자, 스승님 이런 개념 절대 아님...

    교수는 그냥 프로페셔널한 연구자 개념이고
    교사는 학원선생 우리나라에서 유치원 교사 생각하는 인식이랑 유사해요

  • 5. QOL
    '16.10.30 9:50 AM (59.6.xxx.40)

    참고로 미국 교사는 정규직이 아니라 대부분 비정규직에 방학에 월급 안나오고 이런식입니다..

    위 댓글 마지막줄
    교사는 학원강사 우리나라 유치원교사 생각하는 인식이랑 유사해요

  • 6. ㅇㅇ
    '16.10.30 9:52 AM (58.121.xxx.183)

    중국인이라면 중국어 교사 가능한데, 지금 수요가 많아요.
    한국학교, 한국어 교사, 예체능, 방과후 교사 가능하려나....
    일반 초중고 주요과목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미국입시도 치열하고, AP할 실력도 있어야지요.

  • 7. QOL
    '16.10.30 9:53 AM (59.6.xxx.40)

    우리나라에서 교사할 정도로 교육받으신 분이
    영어까지 원어민 수준으로 능통할 정도로 공부하신다음에
    미국에서 교사하시면.. 자괴감 많이 느끼실거에요..

  • 8. ㅇㅇ
    '16.10.30 9:56 AM (24.16.xxx.99)

    적성이 아이들 가르치는 것 좋아할 뿐 아니라 글 읽고 분석하고 토론하는 것을 잘해야 해요. 아이들이 어마어마한 양의 리포트를 내면 비슷한 양의 분석으로 채점되어 돌아와요. 미국인이라도 그런거 싫어하면 못하고, 외국인이 할만한 직업은 더욱 아니예요.

  • 9. 경험자
    '16.10.30 10:10 AM (183.108.xxx.56) - 삭제된댓글

    과목이 수학, 과학, ESL쪽이면 critical need area 라고 해서 기회는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교육구에서 비자 스폰서를 해주는 지가 중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교육구에서 본인이 비자 비용을 내는 걸로 해서 스폰서가 돼주었었는데
    지금은 더이상 허락이 안되고 있어요.
    그런데 주 마다 교사채용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까
    H1 비자를 주는 교육구가 있는지 우선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 10. ㅇㅇ
    '16.10.30 10:45 AM (122.34.xxx.61)

    우리나라서 그정도 교사하셨음 미국서 적응 가능하실지..과목도 중요하구요..지인이 음악 전공해서 미국서 교육대학원 나와서 초등학교 교사예요. 학교 직접 컨택해서 인터뷰하고 테뉴어 받기전엔 조마조마하다며 암튼 이분도 서른 중반에 학교 취직했어요~ 주말까지 개인레슨까지 하고 바쁘게 지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050 다섯살 아들과의 대화 원래 이런가요? 5 다섯 2016/11/01 1,918
613049 방금 YTN 뉴스에서 정치평론가 미췬넘이 4 YTN 저질.. 2016/11/01 2,440
613048 *파 다운 자켓을 살려는데, 조금 크게 사야 할까요? 1 사이즈 2016/11/01 646
613047 2030 새누리 지지율이 제로 수준이라네요.푸흐~ 8 트윗에서 2016/11/01 1,685
613046 중딩 교복위에 입을 패딩 사려면..사이즈 제일 큰거 .. 5 추움 2016/11/01 1,408
613045 TBS 김어준 뉴스공장 들을때마다 웃기네요. 4 옆구리박 2016/11/01 2,292
613044 드라마마다 산으로 가기로 대동단결했는지.. 5 ㅠㅠ 2016/11/01 1,999
613043 실업급여 받으면 재취업할때 상관있나요 ? 1 .... 2016/11/01 1,183
613042 이 시국에 드라마 얘기 죄송합니다만 보보경심 10 헐헐 2016/11/01 1,956
613041 보보경심 마지막회는 많이 슬프네요 13 슬프네요 2016/11/01 3,916
613040 이준기 지못미.. 개늑시만한 드라마 없네요.. 12 ㅇㅇ 2016/11/01 3,419
613039 그럼 재산이 진짜 얼마나많은거예요?? 9 .. 2016/11/01 1,774
613038 하루 휴가로 속초가는데 5 어디 2016/11/01 1,435
613037 누가 이길까요? Mb? 무당뇬? 안철수? 문재인? 4 ㅇㅇㅇㅇ 2016/11/01 1,421
613036 70대 아버지가 cd 기에서 돈을 놔두고 그냥 오셨다는데 4 ff 2016/11/01 2,978
613035 많고 많은 그네 어록중에서도 2 속시원히 웃.. 2016/11/01 1,364
613034 따듯한 차 마시니까,...온몸이 녹는느낌이에요 ㅜㅜ 1 감기예방 2016/11/01 1,403
613033 클릭하지 말아야 할 글 -> '세월호 이튿날에도..수상한 .. 2 .. 2016/11/01 1,291
613032 다음 중 어디에 살까요? 여아 있고 중산층 맞벌입니다. 2 선택 2016/11/01 1,457
613031 아이들이 공부 왜 해야하는거냐면 뭐라고 대답해줘야 하나요? 15 ........ 2016/11/01 2,517
613030 투표한 손을 자르고 싶다는 말.. 10 손.. 2016/11/01 1,861
613029 다른나라 귀화를 심각하게 고민중이에요 34 하아...... 2016/11/01 4,856
613028 조윤선 장관시절 대통령을 한번도 독대안했다고 했죠?? 20 ㅇㅇ 2016/11/01 6,234
613027 남편이 회사를 그만두고 싶어해요. 56 원글 2016/11/01 15,460
613026 세월호 이튿날도 체육개혁?...수상한 '집착' 2 세우실 2016/11/01 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