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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어묵은 푹 끓인게 맛있어요

밥도둑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6-10-29 20:45:27
저는 어묵 사 먹을때도 탱탱 불은걸 골라 억거든요
그래서 어묵 볶음 하면 따뜻할땐 맛닌데
식으면 딱딱해서 먹기 싫더라구요
이번에 어묵이 많아서 많이 볶았더니 잘 안 먹어지네요
그래서 냄비에 어묵볶음을 듬뿍 넣고 신김치 넣고
들기름 듬뿍 두른 뒤 육수 붓고 끓였어요
설탕 조금 넣고 육수 넉넉히 부어 충분히 끓였더니
김치찌개랑도 다르고 아주 맛있네요.
김치찌개는 시간 걸리는데 어묵 볶음도 소비되고
맛있는 찌개 하나 생겼어요. 맛있어요~
IP : 218.154.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9 9:00 PM (116.33.xxx.29)

    국물 있는 오뎅요리는 불어터진게 맛있죠~

  • 2. 개취
    '16.10.29 9:00 PM (223.17.xxx.89)

    전 흐물떡 거리는건 딱 질색이라...
    어묵도 아주 쫄깃한게 맛나고 식감 있어 좋고....

    라면도 꼬들한게 맛있지 퍼진 라면 국수는 못 먹겠더라고요

  • 3.
    '16.10.29 9:06 PM (218.48.xxx.220)

    오뎅을 국물에 넣고 끓일때 세배 정도 퉁퉁 부는데 안불었으면 좋겠어요. 혹시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아시는 분 있을까요?

  • 4. aa
    '16.10.29 9:32 PM (110.9.xxx.170)

    엄마가 오뎅탕을 할 땐 팔팔 끓이지 말라고 했었어요.
    야물어 진다고- 넘 단단해진다고 ㅋ
    약한 불에 끓지 않을 정도로 은근하게 익히라고요.
    길거리 오뎅 생각해보면 그말이 맞다 싶어요.
    끓지 않을 정도로 뜨겁게 익히잖아요
    저도 해먹을 때 끓이면 오뎅 식감이 단단해져서 별로더라구여

  • 5. Mo
    '16.10.30 4:50 AM (175.193.xxx.88) - 삭제된댓글

    뭔끓이면 오뎅심감이 단단해져요 더 팅팅 불구만 ㅋㅋㅋㅋ
    나이든 ㅇ노인들이 불은거좋아하던데,,,불은거 극혐.
    식감도 그렇고 단물다뼈저서 맛도 없고...
    불은 안먹고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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