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칠전 시어머니 팔순
당겨서 한다고...
그때 같이 분개해주셔서
위로 많이 받았어요.
안갈까 하다가 나보고
주관하라는것도 아닌데
그래 애 시험 앞두고
보시하는셈 치고 다녀오자
했는데요.
기념품까지 준비했다고
제가 한것처럼 나눠주래요.
그러면서 자기 세인트 j 정장
준대요. 60되면 입으래요.
진심 욕나와요.
게다가 시청앞에 있는 그 호텔에서
한대요.
그래서 소심한 복수로 끝나고
못 모셔다 드린다고
우린 민중집회갈거라 했어요.
지금도 푸른 지붕 그녀는
innocent 그 자체라고
밑에것들이 잘 못했다고
그러네요.
맘도 시끄러운데 별 미친
노인네들이 여기저기서 ㅈㄹ이네요.
1. 음
'16.10.28 7:59 PM (119.192.xxx.55)예전 글을 못봐서 그런지.. 시어머니 팔순잔치에 원글님이 나서서 하시지 않아도 되고 답례품도 어머니가 준비하셨다니.. 그리 나쁜 시어머니 같지는 않아요.
푸른지붕 그녀야 욕도 모자라는 사람이지만 님 시어머니는 같이 욕먹을만큼 그녀와 동급인것 같지는 않아요.
저도 아이 수능 보지만 시어머니 팔순을 내가 집에서 준비해서 차려내는 것도 아니고 그 하루 호텔에서 식사하는 자리.. 그렇게까지 욕을 하셔야 하나 싶네요.2. 어휴
'16.10.28 8:01 PM (175.124.xxx.186)생신이 12월이예요
근데 자기 미국 놀러간다고
내일로 당긴거예요
그리고 고3아이 참석 강요하구요3. ...
'16.10.28 8:04 PM (211.117.xxx.98) - 삭제된댓글저도 원래 모습이 어떠신지는 모르지만, 딱 적은 내용으로는... 그리 욕 먹을 해동 하신 것 같진 않은데요..;;
4. 음
'16.10.28 8:07 PM (119.192.xxx.55) - 삭제된댓글생각없이 본인 스케쥴에 맞춰 손주 수능 직전으로 잡으셨으니 고3 손주 참석은 바라지 않으시는게 좋죠. 그건 좀 잘못하셨네요.
다시 보니.. 게다가 푸른지붕 그녀 편까지 들고계시군요. 그렇다면 원글님 이해합니다.5. ...
'16.10.28 8:07 PM (211.117.xxx.98) - 삭제된댓글저도 원래 모습이 어떠신지는 모르지만, 딱 적은 내용으로는... 그리 욕 먹을 행동하신 것 같진 않은데요. 아이는 인사드리고 밥만 먹게하고 공부하라고 보내시고요. 본인 답례품까지 스스로 준비하시기 힘든건데...;;;
6. 미르
'16.10.28 8:08 PM (119.192.xxx.55) - 삭제된댓글생각없이 본인 스케쥴에 맞춰 손주 수능 직전으로 잡으셨으니 고3 손주 참석은 바라지 않으시는게 좋죠. 그건 좀 잘못하셨네요.
다시 보니.. 게다가 푸른지붕 그녀 편까지 들고계시군요. 그래서 원글님이 그리 욕을 하신거군요..7. 음
'16.10.28 8:08 PM (119.192.xxx.55) - 삭제된댓글생각없이 본인 스케쥴에 맞춰 손주 수능 직전으로 잡으셨으니 고3 손주 참석은 바라지 않으시는게 좋죠. 그건 좀 잘못하셨네요.
다시 보니.. 게다가 푸른지붕 그녀 편까지 들고계시군요. 그래서 원글님이 그리 욕을 하신거군요..8. 심하다
'16.10.28 8:0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나이도 어느정도 먹은분이 맨 끝 글은 뭐래요...
9. --
'16.10.28 8:26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정치성향이야 노인이니 그렇다 치고 나머지는 시어머니가 뭘 그리 잘못한 건지 모르겠음.
10. 원래 글 안 읽으셔서 그래요들
'16.10.28 8:30 PM (211.245.xxx.178)원래 글 읽었었고,
그때는 시어머니 얘기가 좀 자세하게 나와서 많은 분들이 어이없어 했었어요.11. 어휴
'16.10.28 8:36 PM (175.124.xxx.186)윗분 감사합니다.
제가 흥분해서 다들
글 읽으셨겠거니 하고
제 말만 했네요
지금 무지 마음 아픕니다.12. midnight99
'16.10.28 8:37 PM (94.3.xxx.155)노인도 노인 나름이죠.
원글님 토닥토닥.13. 어휴
'16.10.28 8:44 PM (175.124.xxx.186)감사합니다.
훌쩍 ...14. 저도
'16.10.28 8:49 PM (1.234.xxx.189)그 원글 읽었는데 시어머니 이기심이...
원글 안 읽은 댓글에 상처입지 마세요15. 어휴
'16.10.28 9:12 PM (175.124.xxx.186)고맙습니다.
저 나이 서른에 친정엄마
갑자기 돌아가시고
무생채 어떻게 해야할지
검색해보다 알게된 82 예요
저에겐 친정이예요.
예전같은 분위기 그립기도
하구요.
에효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네요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공감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16. ...
'16.10.28 10:31 PM (58.230.xxx.110)살만큼 산 노인네 추악한 이기심 정말 싫죠...
그 시어머니 오래 사실겁니다...
그러니 원글도 거절할건 하시면서
사세요...17. ...
'16.10.28 10:32 PM (58.230.xxx.110)원글 안읽은 댓글 입찬 소리는...
18. ㅉ ㅉ
'16.10.28 10:37 PM (175.213.xxx.188)원글 안읽은 사람들이 오해하게 글써놓고, 동조 안한다고 ㅉㅉ . 아들 수능 앞두고 맘보 곱게 쓰시길 ㅉㅉㅉ
19. 어휴
'16.10.28 11:16 PM (175.124.xxx.186)제가 언제 동조 안한다고
뭐라했나요
그런 기억이 없어서...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