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감..
1. 나쁘게
'16.10.24 10:51 PM (223.17.xxx.89)생각마세요
님이 먼저 남편을 토닥여주면 남편도 언젠가 알아줄거예요
일단 남편 내 편으로 만들기!!!2. 저도 상사한테
'16.10.24 10:52 PM (1.232.xxx.217)전체회신으로 대들었더니 잠도 안올것 같네요.
꿀꿀해서 혼술 맥주 두캔 마셨어요 뱃살까지 덤ㅠ
답답하네요.
저도 인정 욕구가 너무 강해서 칭찬에 목숨걸어요
어려서 그럭저럭 칭찬도 받고 혼도 나고 남들만큼 골고루 했어도 그래요 전. 가정환경이 엄하긴 했지만..3. 마음의 지도
'16.10.24 10:53 PM (14.37.xxx.139)마음의 지도를 한 번 그려보세요.
지금 원글님을 속상하게 한 건 직장 상사예요.
그런데 원글님은 그 마음을 다독이지 못하는 남편을 탓하고
사랑을 주지 않았던 엄마를 탓하고 있어요.
그런데 왜 그러는 거죠.
상황에 당당히 맞서보세요.
엄마도 아니고 남편도 아니고 상사도 아닌
상사에게 혼이 난 원글님의 업무와 원글님이 대면하세요.
그래서 일을 먼저 해결하세요.
그게 지금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4. 지나가다,
'16.10.24 10:53 PM (223.62.xxx.99)음, 진짜 눈물나죠. 그럴때,
저도 혼자 많이 울었어요.
밥 하면서
밥 먹으면서,
얼굴이 퉁퉁 부을만큼 울고 또 울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아니, 실은 희미해져 갑니다. 그런 일이 있었던가.
엄마가, 남편이 위로해주면 참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고, 유감스럽게도 우린 그렇지 못하니.
혼자말 하면서 자기를 다독여주면 어떨까요.
맞아요. 서럽죠. 저도 참 서러웠어요.
원글님. 화이팅.5. 이스케이프
'16.10.24 10:53 PM (213.127.xxx.16)에효.힘드셨겠어요.예전 읽은 김구의 글중 상처를받을지 말지는 내가 결정할수있고 상처를 키울지 말지 토한 나의선택이라했으며 그사람의 행동은 내맘대로 못하지만 반응은 내맘대로 할수있다고....이순간으로 딱 잊으세요.모든것은 나에게 달려있는겁니다.힘내세요
6. ㅇㅇㅇ
'16.10.24 11:04 PM (125.185.xxx.178)직장다니면서 아이키우는 것만 해도 대견하고 대단하신겁니다.
힘내세요.7. 이스케이프
'16.10.24 11:05 PM (213.127.xxx.16)님윗댓글 마음의지도님.요즘제가 읽고있는 대립의기술이라는 책에서 말하는 요점과 같이 댓글주셨네요.저도 한수배워갑니다.
8. ....
'16.10.24 11:49 PM (211.201.xxx.68)윗분들 말씀맞네요 ...
9. say7856
'16.10.25 8:02 PM (122.40.xxx.111)저도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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