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군 좋은 아파트 지금 팔아야 하지 않나요?

의견들 조회수 : 3,983
작성일 : 2016-10-24 22:25:54

여기 요즘 주거지 골라 달라고 하는 글들 보면

학군 필요 없다는 이야기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저 역시 애들 크니 마찬가지구요.

지방인데 학군 좋은 곳에 사는 여자들끼리 모임하면

자기들도 애들 크면 좀 저렴한 곳으로 가겠대요.

학생수가 점점 줄어든다는 게 느껴지는데

그럼 학군수요가 더 없어지기 전에

값 좋을 때 집을 매도해야 하지않을까요?

의견들 궁금해요.

애들 때문에 전세로 와서 많이 살기도 하던데 점점

전세 수요도 줄어들면 집값도 영향이 있을 것 같거든요.

IP : 211.35.xxx.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군이 많이 좋으면
    '16.10.24 10:26 PM (218.238.xxx.102) - 삭제된댓글

    그냥 그건 쭉 갈 것 같아요.
    어중간한곳들이 무너지지..

  • 2. ...
    '16.10.24 10:29 PM (58.146.xxx.73)

    좋네요.
    저희는 학군좋은 곳가려고 돈모으는 중이에요.
    몇년계획이라 아직 싸게나와도 못감.

    근데 아이가 없거나 다컸으면 모를까
    둘이든, 하나든 있기만하면 학군따지겠죠.
    다만 애키우는 젊은부부는 돈이 없겠죠.점점.

  • 3.
    '16.10.24 10:33 PM (39.7.xxx.158) - 삭제된댓글

    맞는말씀 저 아는사람읔 학원땜에 집은 대치에있고 주소지 옮겨서 비교적 대치보란 덜 쎈 지역에서 중고등 보내겠다며요

  • 4.
    '16.10.24 10:33 PM (39.7.xxx.158)

    맞는말씀 저 아는사람은 학원땜에 집은 대치에있고 주소지 옮겨서 비교적 대치보란 덜 쎈 지역에서 중고등 보내겠다며요

  • 5. dfdf
    '16.10.24 10:39 PM (203.170.xxx.107)

    전 학군 좋은 동네인데ㅠㅠ 넘 성적 안나와 후회막심. 굳이 학군 따라 뭐하러 비싼 동네 왓나

  • 6. 아직은
    '16.10.24 10:48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지금 아이 키우는사람들은 학군 아직못버리죠
    뭐 워낙 돈이 많아서 상관없다면 모를까

    지금 유치원생 키우는 부모들도 좋은유치원들 많이보내잖아요
    좋은유치원보내는 사람들이 좋은학교도 보내려고 하지 않겠어요
    있는사람들이 더 학군찾을것 같아요

    아이가 없을수록 아이 밀집지역과 아닌지역으로 더 나뉠것 같아요

  • 7. ....
    '16.10.24 10:53 PM (125.186.xxx.152)

    신도시에서 학군 제일 좋다는 동네인데..
    인근 시에서 전학 많이 와요.
    근데 여기도 애들이 줄어드네요..
    학급수 줄었어요.

  • 8. ...
    '16.10.24 10:54 PM (58.146.xxx.73)

    제가 시골사는데
    여기 은근히 부자들있더군요.
    서울에서 애들 학교 다보내고
    본인들은 준은퇴하고 즐기며사는.

    집값이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노후에 버거우면 저렴한곳에 내려오면
    많이 삶이 편해질것같긴합니다.

  • 9. 그런데
    '16.10.24 10:55 PM (211.35.xxx.42)

    부자들은 굳이 살던 곳 떠나려 하지 않겠지만.. 집 아니라도 돈 많을테니..
    전재산이 달랑 집 한채인 보통 사람들은 또 억지로 비싼 집에 돈 깔고 살지도 않으려고 할 것 같아요.
    노후에 집 팔아 자식들 결혼비용 대어야 하고 자신들 노후대책도 하려면요.
    그러니 정말 학군 좋은 곳에 집 한채에 목숨 걸어야 할 사람들 비율이 어느 정도인가가 문제인거죠.
    부촌 말고는 보통 학군 좋다는 동네는 내집 하나가 전부인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않나요?

  • 10. 애들
    '16.10.24 10:57 PM (211.35.xxx.42)

    크면 떠나겠다는 사람들이 그 보통 사람들일거에요.
    전재산을 부동산에 묻고만 살지는 않고 좀더 저렴한 곳으로 옮겨 여유롭게 살거나
    돈을 활용하겠다는 생각이니 떠나려고 하지 그거 아니면 떠날 이유가 없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9632 공중파도 안하는걸 티비조선이 방송하네요 12 루비 2016/10/25 2,683
609631 정윤회 재산분할소송취하.최씨 재산숨기기 ... 2016/10/25 754
609630 지금 종편에서 말하기를 7 ㅇㅇ 2016/10/25 1,455
609629 연설문 유출 PC 찾아낸 기자가… 서 복 현! 31 무무 2016/10/25 5,226
609628 이메일 전송한 사람 6 ㅇㅇ 2016/10/25 1,089
609627 손석희 사장님은 3 ... 2016/10/25 1,049
609626 안철수 "대통령 제안, 최순실 덮으려는 의도 우려&qu.. 12 긍정의힘 2016/10/25 1,317
609625 아이고 원통해서 못살겠네 3 아마 2016/10/25 972
609624 김치냉장고 2등급을 샀는데 1등급과 비교해서 전기세 많이 나올까.. 4 김치냉장고 2016/10/25 3,253
609623 식수로 마실만한 몸에 좋은 차 뭐가 있을까요? 7 2016/10/25 938
609622 고등학생 인강용 pc 추천좀 해주세요 2 종류가 왤캐.. 2016/10/25 1,562
609621 저희 부모님이 새누리 지지자입니다 22 // 2016/10/25 3,829
609620 중1아이와 미국 가려는데요 5 도전 2016/10/25 642
609619 지금 YTN 볼만하네요. 강력비난조 17 ... 2016/10/25 5,148
609618 최순실 컴퓨터 찾아낸 jtbc 기자는 서복현기자네요 6 반갑네 2016/10/25 5,296
609617 이런 눈 어떻게 화장 할까요? 4 2016/10/25 744
609616 200센치짜리 식탁 쓰고 계신 분 있나요? 22 문의 2016/10/25 2,272
609615 무섭습니다1년이나남았는데... 1 ........ 2016/10/25 507
609614 '최순실에 연설문 유출' 논란에 靑 ˝파악중˝만 반복 15 세우실 2016/10/25 1,746
609613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일재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을까요? 6 2016/10/25 559
609612 g5카메라 화질 어떤가요 2 스마트폰 2016/10/25 423
609611 남쪽 지방은 올 해 단풍 언제까지 볼 수 있을까요? 1 .. 2016/10/25 335
609610 맥주잔으로 손잡이 있는거? 없는거? 8 2016/10/25 670
609609 지금 엠바고 걸려있다는데 뭘까요? 9 ㅇㅇ 2016/10/25 3,175
609608 어느네티즌이 찾아낸 최순실이 관여한 증거폴더 6 연설문파일들.. 2016/10/25 2,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