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 가장 많이 가는 병원이 어디예요?
관리하러 가는거 아니고 치료하러가요
트러블이 생기더라구요
여드름은 아니고
갑자기 알러지가 나거나
대상포진에 걸리거나
한동안은 지루성 피부염에
기타 등등
그 다음은 안과
안과는 원래 시력이 안좋아서 예전부터 친하게 지냈어요
결막염 다래끼 건조증 등
20후반이전엔 젤 많이 가는곳은
이비인후과였던거 같아요
편도선염이랑
외이도염이 가끔있어서 -이어폰 많이 쓴탓
전 지금 30대
1. 농담아님 ㅠㅠ
'16.10.24 2:49 PM (119.71.xxx.61)종합병원이요
2. ㅇㅇ
'16.10.24 2:50 PM (49.142.xxx.181)노인 환자분들 의외로 알러지때문에 많이 오시죠.
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안과 등등요..
의외로 골절 같은건 예전에 비해서 줄었어요. 식생활도 좋아지고, 운동도 틈틈히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듯..3. ....
'16.10.24 2:52 PM (121.160.xxx.158)면역력 강화 식품 많이 먹어야겠네요.
4. 50 중반
'16.10.24 3:05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30 초반에 허리 디스크가 와서 2년 동안 정형외과 한의원 매일 갔어요
디스크 치료중 목 디스크도 왔고 그 휴유증으로 골반 뒤틀림 까지..
정형외과 약을 오랫동안 먹어서 위도 헐어 내과도 다녔고..
평생 다닐병원을 30 초반에 다 다녔어요
그후 건강이 중요하다 싶어 운동을 꾸준히 했어요
솔직히 운동을 안하면 허리가 아파 못견뎠어요
그 이후 25년동안 안과 3번 이비인후과 10번 정도 갔네요
안과도 갱년기 이후 건조증 때문에 다녔는데 약넣는 그때 뿐이고
시그럽고 따갑고 머덜거림 때문에 힘든거 꾸준히 눈 동자 움직여서
안과 안간지 2년이 넘었어요
식도염 때문에 다닌 이비인후과도 치료중 사스 사태로 안갔는데
그 이후 목운동으로 이물감이 안느껴 지고 위 내시경 검사때
식도염 없다는 판정 받았네요
나이 먹을수록 운동이 최고인거 같아요
운동이후 25년동안 감기 앓은적 없거던요5. 음
'16.10.24 3:05 PM (211.114.xxx.137)확실히 면역력이 떨어지니 한번도 걸려보지 않은 자잘한 질병들이...
저도 그러네요.
모낭염에 질염에 방광염에... 그런거 걸려본적이 없던 사람인데...6. ㅁㅁ
'16.10.24 3:11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ㅎㅎ삼십대청춘이 나이드니라고라고라 ㅠㅠ
7. ㅇㅇ
'16.10.24 5:18 PM (110.70.xxx.201)피부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지금도 습진땜에 피부과와있어요. 질염 디스크 연골찢어짐 뼈통증...이렇게 골고루 아플 수 있다는 거에 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