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2님들 조언을 구하고 싶어 문의 드립니다.
실소유자구요.....곧 전세 만기가 다가와서 송도에 지금 집을 사는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출은 1억 정도 내야 하고 상환 능력은 3년 정도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제가 궁금한것은 (부동산 안목이 제로라서)
송도는 계속해서 공급이 이루어 지고 있는것 같은데 혹시 나중에 팔때 잘 팔릴까요?(사람일은 모르는지라)
그리고 지금 형성되어 있는 송도의 집가격이 적정한지 아님 너무 높은지 알고 싶습니다.
서울이랑 비교하면 당연히 싸겠지만, 대출을 내야 하는 입장에서는 신중해지네요.
님들이라면 지금 구입하시겠어요? 여러 의견 들어보고 싶어요....판단과 책임은 다 제몫인것도 압니다.
바쁘시더라도 지나치지 마시고 의견 좀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송도 안에서만 생활한다면 깨끗하고 좋지요.
그러나
대출 받아 사는건 권하지 않습니다.
팔리지 않는 아파트들 많아요.
너무 비싸고
공급과잉이예요.
대출이자 만큼 올라줘야하는데
송도는 지금 공급과잉이에요
매립지 후보가 옆에 또 있어요.
실거주 목적이면 구입 상관없지만, 대출까지하고 사야한다면 급할건 없어보여요
실거주는 좋은데,분양권마다 믿기 어려운 피가 형성되있고요
집가격이 살짝 높더군요
팔리지 않는집들도 많고,2018이후 입주하는 아파트도 많고요..
일단 전세한번 살아보고 결정하셔도 될것같아요
그곳에서 살아야만한다면 모르겠으나
저라면 절대 안삽니다
직장이 그곳이라 출퇴근이 힘들더라도요
그곳 공기는 너무 최악이에요
회사이전하고 눈따갑고 비염 악화되고 감기 달고살고요
조금이라도 멀리 떨어져사는 편이 건강이 좋을 것 같아요
중국 동해안이 우리나라 서해안과 너무 인접해서
그쪽의 공해업체에서 내뿜는 유해물질 때문에 공기는 최악이에요
저라면 안가겠지만 오를지는 모르겠어요
송도거주 중이예요
투자말고 장기 실거주 목적이라면, 괜찮아요
다만 1공구를 추천하고 싶어요. 제가 유망하다던 그 외 공구 투자했다가 도저히 아닌거 같아서 손해보고 딱 정리하고 이동했어요. 같은 송도 내서도 사는 집이 만족도에 큰 차이를 줍니다
솔직히 이 가격에 이 정도의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도시가 존재하나요? 저는 평생 서울살았지만 그 복잡하고 공원없는 곳에 돌아갈 수 없을거 같아요. 판교 분당은 이미 가격이 넘사벽이 되서..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 예쁜데 공기가 안좋아보여서 ㅜㅜㅜㅜㅜㅜㅜ
송도 인천대입구 부근을 중심으로한 아파트
좋은 것은 1억정도 피가 붙었어요
내년까지 상승여력있다고들합니다
그 일대가 지하철역 상권 학교 등등
입지여건이 좋다고하여
앞으로 송도의 중심이 될거라보더군요
그 근처에 분양 물량도 또 나온다하구요
최근 수도권 부동산가격 상승세에 송도도 동반상승한것샅아요
수도권 전체로 놓고 봤을때의 송도 부동산에 대해선
의견이 갈리니 저도 잘모르겠지만
전반적 흐름을 타니 기왕이면
송도내 입지 좋은 물건으로 선택하시면 후화는 없을것같아요
저희도 서울살다 직장문제로 거주를하고있지만
쾌적하고 깨끗하고...만족합니다
교육문제도 걱정 많이했는데 어딜가나 자기하기나름이라고
저희 애들은 좋은 대학도가고...여기도 교육열 엄청납니다.
5구역이 투자 유망하단 얘긴 들었어요. 전 송도의 미래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