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에서 매일 사료를 챙겨주는 길냥이가 있습니다.
이녀석이 가까이 다가가는건 허용하지만 터치는 절대 금물입니다.
며칠전 사료를 주면서 보니
등 한가운데 마치 담뱃줄에 지진것처럼 지름2cm정도의 움푹 들어간 까만 상처가
보이더라구요.
어떻게 생긴 상처인지 도무지 알수없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약을 발라줄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냥 손놓고 보고만 있자니 걱정되고....
동물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와야 하는지
이생각 저생각에 머리아프네요.
82님들의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