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면전환, 이슈선점에 그녀는 능합니다.
사람이 재주가 한가지씩은 있어서...
야권은 그게 약합니다. 재주가 없어서가 당연 아니라,
생각이 많아서, 그리고 자기 입지를 따지다 보니까.
오늘의 연설은 좌순실이고 우병우고 논란의 불구덩이에서 빠져 나오려는 그녀를 느끼게 하네요.
개헌이 레임덕 그녀에게 유리한 것은 결코 아니란 것이 중론이었는데
작은 것은 버리고 큰 걸 취하는 꿍꿍이...
송민순 건 한번 제대로 붙자는 야권에 딴전을 피우는 솜씨.
어차피 야권과 미디어와 국민들은 알면서도(?) 개헌에 깊이 물들게 됩니다. 다 잊혀지죠.
개헌, 해야 합니다. 120% 절대 개헌 지지자인데,
상황이 좀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