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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사가 부럽다는 의사가 있는데

ㅇㅇ 조회수 : 5,041
작성일 : 2016-10-22 14:01:48

자기 나이 50에 버는돈 애들 학비대고

노후 대비 걱정이라는 의사...


자기 동료는 부인이 교사인데

너무부럽다고


다시 선택하라면

자기는 교사하지 의사안한다고...


젊어서는 의사가 좋은데

늙어서는 교사가 좋긴한가봐요

연금은 확실히 매력적..

IP : 58.123.xxx.8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0.22 2:03 PM (221.157.xxx.127)

    개풀뜯어먹는소리 하시네요 연금도 이젠 메리트없는데..

  • 2. ...
    '16.10.22 2:03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교사 연금이 꽤 좋다고... 부부교사도 좋지만 대기업과 교사 조합이면 뭐 아주 좋을것 같더라구요.

  • 3. ...
    '16.10.22 2:05 PM (211.199.xxx.197)

    저 의사인데요. 그거 곧이곧대로 믿는사람도 있네요.. 잘먹고 잘사는 티 많이나면 주위에서 질투하고 아니꼽게 보니까 그냥 우는소리 하는거에요;; 교사연금이 부럽기는 개뿔 그거 얼마된다고... 연금부러우면 의대교수하면 되고요..ㅎㅎ

  • 4.
    '16.10.22 2:08 PM (203.175.xxx.241)

    교사가 뭐 있나요 아이들한테 우롱 당하고 의사가 낫지만 의대교수가 돈과 명예 둘다 되는 최고직인듯여 ㅋ

  • 5. ㅎㅎ..
    '16.10.22 2:16 PM (39.119.xxx.100)

    남편 의사고 저 교사인데..남편 비롯..동기들도 교사 좋은직업임은 인정하지만..본인들이 하고싶다고할만큼 부러워하진 않던데요.. ㅎ

  • 6. 진짜
    '16.10.22 2:19 PM (124.50.xxx.3)

    그런 말을 믿고 글 올리는 사람 지적수준이 어느 정도일까?

  • 7. 나라면
    '16.10.22 2:22 PM (59.22.xxx.140)

    자식들에게 의사 보다는 속편하고 시간 좋은 교사 시키겠네요.
    인생이 뭐 별건가 평생 안정된 직업 가지고 놀면서 살면 더 좋지.

  • 8. .....
    '16.10.22 2:26 PM (218.156.xxx.112) - 삭제된댓글

    가진자가 일종의 비틀린 과시 비슷한거 아닐까요.
    연봉 꽤 많고 비싼 아파트 있는 어떤 분도
    그러던데, 그건 우월감이 약간다르게 나타난 거라고 봅니다.
    속으로는 웃겠죠.

  • 9. ....
    '16.10.22 2:26 PM (124.49.xxx.100)

    아이들에게 우롱당하기도 하는데 본인도 기만중인지라..

  • 10. ㅎㅎㅎ
    '16.10.22 2:36 PM (124.50.xxx.3)

    서울대 의대를 목표로 하는 과학고 애한테 교사가 스트레스도 적고 삶의 질이 좋으니 의대 가지말고 교대가서 행복하게 적당히 살라면 뭐라할까요?
    솔직히 자기자식 의대갈 실력도 능력도 없으니 교사가 좋다느니 개소리 하는거지
    뭐 의사와 교사 직업이 비교의 대상이 되나요?
    진짜 웃기는 인간들 많아..

  • 11.
    '16.10.22 2:36 PM (218.157.xxx.182)

    이래서 요즘 공무원충, 9급충, 교사충 뭐 이런 비아냥이 나오는 듯.
    박봉 컴플렉스를 보상키 위한 자기도취 ㅋ
    이런 분들 나 지금 잘하고 있는거지 뭐 이런 것을 확인받고 싶은지,, 사이트마다 9급 vs 대기업, 교사 vs 공기업 vs 대기업 이런 유아스런운 글 자주 올리고 이런 게 아예 검색어 디폴트로 뜨더라는 ㅎㅎ

  • 12. 그래도
    '16.10.22 2:41 PM (211.36.xxx.50)

    의사 택할랍니다..

  • 13.
    '16.10.22 2:49 PM (59.22.xxx.140)

    생각한다면 의사가 좋지만 스트레스 덜 받는 직업은 교사 아닌가요?
    돈으로 의사 스트레스 샀다 생각하면 부러운 직업도 아닌던데..
    좋은 직업은 맞지만 하고 싶은 직업은 의사 보다는 교사네요.

  • 14. 1....
    '16.10.22 2:51 PM (119.192.xxx.148)

    저 의사인데요. 그거 곧이곧대로 믿는사람도 있네요 22222

    저도 저런 뉘앙스의 겸손의 표현 잘하는데 정말 ㅎㅎ

  • 15. ...
    '16.10.22 2:51 PM (183.98.xxx.95)

    뭐 부러울수 있죠
    남의 떡이 커보인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버는 사람따로 있고 쓰는 사람 따로 있다면서
    늘 진료실에 갇혀 산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근데 매일 출근하는사람이 대부분인데 저런 말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교사의 최대 장점 방학을 부러워하는거죠
    에구..

  • 16. 읭?
    '16.10.22 2:53 PM (203.81.xxx.94) - 삭제된댓글

    선생의 떵은 개도 안먹는다는디?
    그만큼 속이타는 직업이라 떵도 맛이없다는~~
    의사의 떵은 개도 안먹는다는 말은 없음

    그나저나
    오늘저는 왜 여기저기 떵떵거리며 다니까요 ㅜㅜ
    82를 끄너야혀...ㅜㅜ

  • 17. ....
    '16.10.22 3:02 PM (61.83.xxx.208)

    집안 경제력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것 같네요.
    돈이 풍족해질수록, 여유로운 직업을 더 선호할테니까요.

  • 18. ...
    '16.10.22 3:17 PM (180.65.xxx.232)

    의사가 교사연금 부러워할 일이...
    매달 교사월급만큼 따로 변액이나 연금같은 저축성 보험에 가족을 위해 생명보험도 몇억짜리 불입하는데요,,
    그리고 정년도 없어요
    은퇴, 근무조건도 본인이 선택할 여지가 더 크죠.

  • 19. ...
    '16.10.22 3:26 PM (125.178.xxx.117)

    지금 퇴직해서 연금 받고 계신 분들은 정말 부러워요.
    근데 앞으로는 연금 메리트가 없어요.

  • 20. 그걸믿어요??
    '16.10.22 3:35 PM (39.121.xxx.22)

    의사들 전업부럽다고도해요

  • 21. 아이큐가??
    '16.10.22 6:24 PM (223.62.xxx.230)

    예의로 하는 립서비스인 거 아시죠? 영혼 없는 멘트.
    머리에 총 맞지 않고서야 ㅋㅋㅋ
    울 남편도 맨날 공무원 부럽다 백수 부럽다 이럽니다.
    하는 일 없이 얼마나 편하냐며.
    그게 칭찬이 아니라 무시하는 거죠.
    기분 나빠해야지 ㅉㅉ

  • 22. ...
    '16.10.22 6:48 PM (122.36.xxx.161)

    어머, 그렇다면 참 할일도 어지간하게 없는 의사네요. 왜 영혼없는 멘트를 하나요? 그렇다고 교사가 스스로 비하해야할만큼 별로인 직업도 아닌대요. 82는 교사 까는데 뭐 있는거 같아요.

  • 23. ...
    '16.10.22 6:48 PM (122.36.xxx.161)

    대요> 데요

  • 24. 교사위상올라간게
    '16.10.22 7:45 PM (223.33.xxx.162)

    imf이후죠
    교사공무원
    그전엔항상별로였음

  • 25. ...
    '16.10.23 4:36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교사들도 나이들수록 학생들이 보는 시선땜에 그만두고 싶다고 함. 그러나 정년까지 꼬박 다 채움

  • 26. ....
    '16.10.23 5:48 PM (110.70.xxx.184)

    말같지도 않은 소리네요 그말을 믿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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