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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래 자랑글 중 월 천이상 버는분들은 직업이...

저기요 조회수 : 6,322
작성일 : 2016-10-21 22:00:06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 아니고 어떤일 하시길래
그렇게 수입이 많으실까요
궁금하고 부럽고 그러네요
IP : 183.109.xxx.8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16.10.21 10:02 PM (118.219.xxx.129)

    아마 자영업쪽일것 같아요.

  • 2. ㅇㅇ
    '16.10.21 10:04 PM (58.140.xxx.94)

    100프로 사업이나 자영업이죠.
    친구가 엄청큰 헬쓰케어센터 부촌에서 운영중인데 수입적은달이 2500만원이라고 그래서 동창들 다 기죽었던 기억이..

  • 3. ..
    '16.10.21 10:12 PM (115.140.xxx.133)

    사업 자영업은 월천이 보통이던데요..
    부동산쪽에서 일하는데 악착같이 해서 월천정도 갖고가는분 봅니다. 소장은 규모가 좀있으면 갖고가고요.

  • 4. 울언니
    '16.10.21 10:15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인터넷 치면 기업보고서 나와요.
    중소기업 직원 30명정도..

    순수익 잡히는 것 연 10억

  • 5. 임대업
    '16.10.21 10:18 PM (220.72.xxx.91)

    임대업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껄요
    부모한테 증여받은 건물 관리 돌리거나 하면서 불로소득올리는 사람들
    자영업도 쉽지 않죠 엄청 잘되는 가게하려면 눈코뜰세없어서 여기 글쓰러들어오지도 못해요
    그리고 어마어마하게 잘되는 가게가 별로 많이 없고요
    출퇴근도 안하고 월천번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은 걔중에 주식돌리는 사람도 있을꺼구요

  • 6. 증권가
    '16.10.21 10:27 PM (27.1.xxx.155)

    스타 애널리스트들도 억대에요...계약직이고 겁나 스트레스받긴 하지만.

  • 7. 저희 경우
    '16.10.21 10:27 PM (222.236.xxx.167)

    남편은 대기업 차장이면서 임대사업자입니다. 부업으로 임대업을 하는데 회사사람들은 남편이 취미로 회사다니는 거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꼭 그런 건 아닌데.
    부동산들은 모두 시댁에서 마련해주셨구요. 시어른들 돌아가시면 더 받게 돼요. 그래서 남편 월급은 저축 안합니다.

  • 8. 저도월천
    '16.10.21 10:47 PM (221.158.xxx.171) - 삭제된댓글

    자랑하고 싶었는데 참았는데 판깔렸네요
    로드샾과 백화점매장 온라인도 같이 운영해요
    직원네명 이구요 행사하는달은 월천 넘지만
    못벌땐 700겨우 될때도 있어요

  • 9. 저도 월천
    '16.10.21 10:53 PM (221.158.xxx.171) - 삭제된댓글

    그대신 쉬는날 못쉬고 중등아이들이랑 주말시간을 못맞추니 여행도 쉽지 않아요
    직원이 있어도 제가 나가야 하거든요

  • 10. 여긴 미국
    '16.10.21 10:57 PM (66.168.xxx.14) - 삭제된댓글

    저는 음대 교수이고 개인 레슨에 오케스트라, 교회 음악 감독 하는데 천오백 정도 벌어요. 그런데 개인 시간 없고 힘들어요. 오케스트라랑 교회 일이 주말에 있어서 주말도 없구요.

  • 11. 궁금했는데
    '16.10.21 10:57 PM (175.126.xxx.29)

    결국 장사인가요.....

  • 12. 345
    '16.10.21 11:00 PM (121.131.xxx.23)

    우왕. 개인레슨에 음악감독.. 개인시간 없고 힘들어도 주말이 없어도 꽤 좋네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라면.. 미국에서 음대교수님 자기일 좋아하세요?

  • 13. ..
    '16.10.21 11:03 PM (211.58.xxx.65) - 삭제된댓글

    남편 외국계 보험회사 다니고 실수령액 월천정도네요.

  • 14. 투잡
    '16.10.21 11:10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월 천 넘는데 세금이 오백정도에요
    적금 부어서 세금 돌려막기 합니다

  • 15. 햇살
    '16.10.21 11:18 PM (211.36.xxx.71)

    친구언니 전업하다 고기집인수. 월 3000

  • 16. ㅎㅎㅎ세금
    '16.10.21 11:18 PM (221.158.xxx.171) - 삭제된댓글

    저도 세금통장 따로 안만들어서 한달수입 세금내고 그래요

  • 17. 음악감독님
    '16.10.21 11:41 PM (211.215.xxx.92)

    평신도는 돈도 못벌고 주말도 없네요

  • 18. 여긴 미국
    '16.10.21 11:49 PM (66.168.xxx.14) - 삭제된댓글

    교수 직업 자체는 정말 좋아요. 여름에 실컷 쉬구요. 항상 어린 학생들이랑 지내다 보니 트렌디하게 사는 것 같아요.
    개인 레슨도 집에서 하니까 편하구요. 다만 학기 중엔 강의 준비하랴 실기 가르치랴 정신 없어요. 좋은 점은 돈 쓸 시간이 없어요.

  • 19. 여긴 미국
    '16.10.21 11:57 PM (66.168.xxx.14) - 삭제된댓글

    저도 평신도예요. 예배에 관련된 음악 일을 맡아 햐는 게 다예요. 바하 시대부터 쭉 음악인들이 교회에서 음악을 맡아 했쟎아요. 그래서 바하가 수많은 명곡들을 남겼구요
    주마다 곡을 만들어야 했으니 지금 수천곡이 남아 있게 되었죠. 주말에 못 쉬시는 거 저랑 같으시네요.
    주말에 좀 쉴 수 있으시길 바래요.

  • 20. 미국교수는
    '16.10.22 12:31 AM (59.14.xxx.105)

    방학때 월급이 안나온다던데 맞나요?

  • 21. 여긴 미국
    '16.10.22 12:53 AM (66.168.xxx.14) - 삭제된댓글

    나와요. 시간 강사들은 안 나오구요.

  • 22. 오히려
    '16.10.22 1:06 AM (115.136.xxx.173)

    오히려 주부들이 더 럭셔리하고 예쁘게 다니지
    그 정도 벌려면 일에 치여서 얼빠져 살아요.
    대부분 시간이 돈이라서 일 많이 하고 여유시간에는
    체력 고갈로 늘어져 있을 때도 많고 그래요. 가끔은
    부러워하는 직업이 참 불쌍한 직업입디다.

  • 23. 육아독립군
    '16.10.22 1:25 AM (128.147.xxx.202)

    여긴 미국님 진짜 미국 교수 맞으세요? 방학 때 월급이 교수는 나오고 시간강사들은 안나온다고요? 무슨 말도 안되는...

    짧게 말하면 학교마다 과마다 달라요. 그런데 보통 생각하는 테뉴어 트랙 교수들은 1년에 여름방학 제외 9개월 (어떤 학교는 8개월) 월급만 나오죠. 의대나 티칭스쿨은 12달 다 나오기도 하지만요. 연구교수도 대체로 12달 다 나오죠.

    시간강사... part time lecture를 말하는 거라면, 이 사람들은 원래 가르치는 만큼만 돈을 받죠. 여름에 가르치면 월급 나오고 안가르치면 안나오고.

  • 24. 여긴 미국
    '16.10.22 3:06 AM (96.33.xxx.141) - 삭제된댓글

    말씀하셨듯이 학교마다 과마다 다르죠. 전 지금 대학이 두번째 대학인데 첫번 째 대학에선 6-9월엔 안 받았어요 지금 대학에선 여름 학기 포함해서 12개월 월급 나오는 걸로 했어요 연봉제라서 얼마든지 12개월로 선택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저희 학교에선.
    그리고 시간 강사 여기선 Adjunt 라고 불러요. part time lecture 아니고 part time lecturer이구요.

  • 25. 여긴 미국
    '16.10.22 3:11 AM (96.33.xxx.141) - 삭제된댓글

    육아 독립군님 상당히 굥격적이시네요. 제가 일하는 학교 링크라도 올려드릴까요. 자기가 아는게 다가 아니라는 걸 아셨으면 해요.
    혹시 제가 받는다고 이야기한 걸 여기 교수들은 다 그렇게 받는다고 보셨으면 죄송하구요.

  • 26. 00
    '16.10.22 3:35 AM (211.104.xxx.216)

    저 위에 로드샵 백화점매장 온라인 하신다는분.. 유명쇼핑몰 사장님이세요?
    백화점에 들어가는 온라인쇼핑몰 매장 별로 없는데...

  • 27. Peony
    '16.10.22 5:22 AM (70.214.xxx.117) - 삭제된댓글

    여긴 미국님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요.
    단어도 모르시는데..
    adjunct 라고 씁니다.

  • 28. 여긴 미국
    '16.10.22 7:15 AM (96.33.xxx.141)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c가 빠졌네요. 아까 공격성 글 보고 너무 흥분했었나 보네요. 미국 살면서 스펠링 능력은 한국 있을 때마다 더 떨어지는 것 같아요. 문서 작성 할 때 요즘 항상 단어 체크해야 한답니다. 주로 주소-adress, address, addres 이런 사소한 단어들이 헷갈리게 되네요.
    그런데 그냥 제 이야기를 했을 뿐인데 여기 왜 이렇게 공격적이죠.

  • 29. 임대업
    '16.10.22 1:06 PM (223.33.xxx.142) - 삭제된댓글

    저는여러임대업해요.강남건물도 있고 지방건물 외인 임대업까지 한달에 3500먄원정도 벌어요. 세금도 먆아서 종소세 재산세 일년에 800 0만원 내요ㅜㅜ

  • 30. 99
    '16.10.22 1:45 PM (220.121.xxx.244) - 삭제된댓글

    주위에 보면 콘텐츠쪽 작가분들 월 천 이상 쉽게 버시고요...
    (순수문학 작가들은 정말 적게 벌지만)
    웹소설이나 웹툰 이런쪽 분들은.. 월 억 이상도 많이 가더라구요.
    하위 장르 계열 작가들은 은근히 돈을 많이 버는데,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 않아서 그렇겠죠?

  • 31. ᆢᆢ온라인몰
    '16.10.22 2:55 PM (175.223.xxx.86) - 삭제된댓글

    윗글에 답글 달아요
    백화점 브랜드들 다 온라인 같이 한답니다

  • 32. 자영업
    '16.10.23 12:07 PM (121.153.xxx.110) - 삭제된댓글

    저도 자랑했는데
    월 천 벌려면 일에 치여 산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예요.
    그래도 일 년에 서너번 이상 외국 여행도 다니면서 나름 즐기고 삽니다.
    그러기 위해선 내 수입을 조금 양보하고 직원을 한 명 더 쓰는것도 방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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